신안 홍도에서 초등학교 폐교를 막기 위해 홍도로 전학오는 4가구에게 월급 320만 원의 일자리와 오션뷰 숙소를 제공한다는 광고가 나와 100여 명이 신청했다는 뉴스가 나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도는 목포에서 배를 타고 2시간 40분 거리에 있다. 배삯은 5만 원, 주민인 경우 1천 원이라고 한다. 관광객은 많지만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줄어들고 있어 자구책으로 내놓은 대안이다. 현재 홍도 초등학교에는 6학년 3명만 있어 폐교를 앞두고 있다. 남의 일 같지 않아 더욱 안타깝다.
첫댓글 대한민국 도서지구는 물론이고 시골어디가나 인구감소로
소멸되는 군도 생기겠지요 현실에맞게 군 최소인원을 하향조정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앟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