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28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22:34-46(신38P)
제목:가장 큰 두 계명
34.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예수께서 이르시되 ㄷ)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ㄹ)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41.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ㅁ)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할렐루야!오늘도 신약성경 마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가장 큰 두 계명”
본문(마태복음22:34-46절)에서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 율법 중 어느 계명이 크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말했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물으시니 바리새인들이 답변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나름대로의 삶의 원리를 갖고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삶의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신앙의 원리입니다.
예수님은 신앙의 원리를 계명 속에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기억하고 준수할 때 바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1.첫째 계명(34-38절).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찾아와 어느 계명이 가장 큰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신명기6:5절)는 계명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계명을 통해 인간의 존재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라는 명령으로, 절대 권력을 가진 폭군이 백성에게 요구하는
충성 차원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풍성하신 은혜에 기인한 것입니다. 아멘
2.둘째 계명(39-40절).
예수님은 첫째 되는 계명을 말씀하신 후 계속해서 둘째 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레위기19:18절)입니다.
이는 십계명의 다섯 번째부터 열 번째 계명의 요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계명은 첫째 계명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되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반드시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 사랑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인생의 행복과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고귀한 생을 살게 됩니다.
성도는 사랑의 계명을 삶의 지표로 삼아 언제나 계명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아멘
3.다윗의 자손, 다윗의 주(41-46절).
계속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은 성경을 오해하고 있는 그들의 무지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고 질문하셨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에서 나올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생각한 메시아가 육신을 입고 오실 하나님이심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시편 110:1절의 다윗 시를 말씀하시며 그리스도는 신성과 인성을 모두 지니신 분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채이시지만 사람의 모양으로 세상에 오셔서 죄인들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셨습니다.
이 사실 믿는 자만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이며 참된 신앙을 소유한 자입니다.아멘
여러분!여러분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 중 어떤 계명도 사랑에 기초하지 않은 계명이 없습니다.
주신 계명을 힘써 지키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결코 분리될 수 없음을 깨달으시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반드시 사람들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으며,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허락하신 이웃과 지체들에게 다가가고,그들의 허물을 모두 보듬어 용서하며, 그들의 필요를 채우심으로 사랑을 실천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6:4-5절)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4:18-19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