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굵게 즐길 수 있는 부산은 마지막 가을을 보내기에 완벽합니다.로맨틱한 데이트와 더불어 여전히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는 부산 명소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면 빛 축제
서면 빛 축제 빛의 터널 /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면 빛 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 관광지 ‘서면’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입니다.다양한 테마를, 빛을 활용해 연출하였고, 연말 파티 같은 분위기 속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11월에 방문하면 볼 수 있고, 2025년 1월 10일까지 진행됩니다.다채로운 빛을 내뿜는 조형물과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좋고, 눈길을 사로잡는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원 리본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기장 용소웰빙공원
용소웰빙공원의 가을 / 사진=유튜브 기록했소연 soyeon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산7-2용소웰빙공원은 사계절 자연 절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11월 초에 방문하면 주홍빛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 조성이 되었고, 2008년 대한민국 조경 대상 장관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잔잔한 저수지 물결을 감상하며 가을철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어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 연인 간의 데이트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화명수목원
화명수목원 가을 단풍 / 사진=유튜브 BUSANer 釜山人
*부산 북구 산성로 299화명수목원은 부산 최초 공립 수목원으로 금정산 자락에 조성되어 낙동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가을에 방문하면 화려한 단풍이 반겨주어 인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레몬 나무, 선인장, 야자수가 있는 온실을 산책하고, 핑크뮬리가 물결치는 중앙광장과 생태연못에서 개구리와 올챙이를 관찰하세요.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