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나의 전 남편, 찰스 왕의 러브스토리, 프로이트⑥
2023년 영국의 찰스 3세(당시 74세)와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이 열렸는데요.
찰스 3세는 1981년(당시 33세) 뛰어난 미모의 ‘신데렐라’ 다이애나(당시 20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러나 찰스는 유부녀 카밀라와의 불륜 관계를 계속 유지해오던 중 1993년 “당신의 바지 속에서 살고 싶다.”는 등의 6분짜리 '19금'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불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는데요.
찰스는 20대 시절 폴로 경기에서 한 살이 많은 카밀라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카밀라가 “내 증조모가 당신의 고조부 에드워드 7세의 정부(情婦)였다는 사실을 아나요?”라고 물으며 먼저 사귀자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때부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고 자녀까지 낳았음에도 관계를 끊지 못했는데요.
다이애나는 1995년 한 인터뷰에서 “우리 결혼 생활에는 세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고, 결국 찰스 왕세자와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 후 ‘비운의 주인공’ 다이아나는 1997년 파리의 한 터널에서 교통사고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을 하는데요. 이때 ‘영국 왕실이 개입했다’ 는 등의 여러 가지 루머가 떠돌기도 했습니다.
영국 국민들은 지금도 다이아나를 지극히 사랑하는 반면, 카멜라를 지독히 미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프로이트에 의하면, 우리의 자아가 불안에 처하면 여러 가지 방어기제를 사용하는데, 고착(固着)도 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떤 대상이나 생각에 집착하여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인데요.
찰스3세 역시 젊은 시절 ‘사랑의 대상’에서 떠나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쇼츠 철학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