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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턱시도 고양이 사랑단)
예전에 업로드했던 글 수정해서 올림
여성시대 밖으로 불펌제발금지 고소함
숏츠나 릴스로 제작해도 고소함ㅗ
노답으로 유명한 러남들ㅉㅉ
그런 그들도 좀 꺼리는 남성들이 있는데
바로 성격 지랄맞기로 유명한 체첸남성들임
러시아남: 나 체첸갔다가 폭행당했어
댓글: 그러게 거길 왜가; 너 잘못임
러시아남: 나 체첸남이랑 싸워서 이빨빠짐
댓글: 그러게 체첸놈이랑 왜 싸워;
한녀들에게 익숙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러남들
이런 틱톡도 있음
러시아인 틱톡커가 인터뷰하려고
말을 걸었는데
다짜고짜 체첸사람이라고 말하는 체첸남
vs
체첸남이라고 하니까 쫄아버리는 러시아남
심지어 어제 NEW!
(2025-08-06)
러시아 커뮤에 올라온 글
제목: 이 병의 이름이 있나요?
체첸이나 다게스탄 놀러가서
폭행당하고, 강도 당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어떤 병에 걸린 거죠?
- 인터넷은 믿지 않아요! 제가 경험해볼게요 라는 병
- 마조히즘
암튼 이들은 국적만 같을뿐
서로를 싫어하다 못해 증오하는데
왜 그런걸까?
단순한 자적자?
그렇다기엔
러시아 일진 푸틴과 체첸 일진 람잔은
사랑하는 사이인데?
#연상수 #연하공 #정치물
[피폐물] 홍차살인마수X자녀10명넘공
때는
1990년대 초반 소련이 망할 기미가 보이던 시절
소련 공군 장교로 승승장구하던
조하르 두다예프는
소련에서 독립을 위해 평화시위를 하던 발트3국 중
에스토니아를 무력 진압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에스토니아 주둔 소련공군의 사령관이었던
조하르 두다예프는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라는
상부의 명령에 불복한다
오히려 그는 시위대에게 군 식량을 나눠주고
부하들과 무기를 들고 나가 시위대를 호위했다
덕분에 에스토니아를 비롯한 발트3국은 평화로운 독립을 이뤘지만
그는 군복을 벗어야 했음
평화로운 독립을 보며
가슴속에 체첸평화독립에 대한 희망을 갖게된 그는
고향 체첸으로 돌아와
이치케리야 체첸공화국을 세우고
거대한 제국을 향해 독립을 선언함
러시아: 침공할게
체첸남들은 절대 두고보지 않았다
열네살 짜리 체첸 소년까지 참전
10대인 자기 아들 데리고 참전하는 아저씨
이아저씨 왈: 러시아 인구가 우리보다
150배 많으니 각자 150명씩 죽이면 됨
아들: 루시(러시아인 멸칭)새끼를 처음 죽인건 17살이었지
경찰은 소대장으로 변신
.
.
체첸측 사상자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많았으나
전쟁은 체첸의 승리로 끝났음
무려 거대한 러시아를 상대로
경상도만한 작은 나라가 이긴거야
현 체첸남들이 써먹는
용맹한 군인, 악마의 부대, 진정한 전사
이런 이미지는 다 이때 나온거 우려먹는중임
이젠 너무 우려서 정제수 수준
근데 잠만 위에
이 아들놈
푸틴 연하공 아님?
ㅇㅇㅋ 맞음 사실
체첸에는
사우디물먹고
극단적인 이슬람 근본주의에 빠진
테러를 살짝 곁들인 이슬람 근본주의 파
vs
국제사회에 고립되고 싶음? 정상국가로 살자
온건파
이렇게 분열중이었는데
이걸 봉합하던게 이치케리야 체첸을
세운 조하르 두다예프였음
소수민족출신으로 소련군 장교까지 오른 인물답게
엘리트였고 대단한 리더였던 그를 가만히 뒀을리X
러시아: 암살할게
공군 장교였던 두다예프는 암살 시스템을 모두 알고있어서
전화도 1분이내로 끊는 식으로 피해왔는데
어느날 1분을 살짝 넘겨버렸고
러시아는 그 신호를 잡자마자 미사일로
정밀 타격해서 암살함
이후로 이치케이야 체첸은
분열되고
이슬람 근본주의파 샤말 바사예브가
권력을 잡았는데.. 온건파를 대거 숙청하고
러시아를 이겼다는 자만에 빠져
옆나라 다게스탄을 침공하기로 함
이때 온건파였던 이들 부자는
다게스탄 침공하는거 보고 질려버려서
모스크바로 망명함
근데 체첸남들 극단적이라고 했지?
극단적인 친 러시아파로 변해서
러시아 군인들과 함께 체첸으로 돌아옴
엥 이게뭐노
그렇게 2차 체첸전 시작🔥
체첸 반군에게 호의적이었던
민간인들부터 죽이면서 수도 그로즈니에 입성한
러시아군은
반군들의 가족들을 모조리 잡아 처형함
한살도 안된 아기까지도...
2차 체첸전은 비극이었고
지상에 만든 지옥이었어
체첸에게도, 러시아 군인에게도
wellcome to hell, part 2!
지옥에 돌아온걸 환영한다 ****놈 들아!
체첸의 수도 이름이 그로즈니인데
러시아어로 공포라는 뜻을 담고있음
(러시아 제국시절 침략했을때
공포 정치하겠답시고 저딴 이름을 붙임; 중2병 레전드)
근데 어찌나 서로를 잔혹하게 죽였는지
2차 체첸전 당시 러시아 군 무전기록에
이곳은 그로즈니(공포)가 아니야
여기는 지옥이야!
이런 무전이 남아있을정도
결국 2차 체첸전은 러시아의 승리로 끝났고
사실상 푸틴의 정치 데뷔작이었던
2차 체첸전에 큰 공을 세운 연하공의 아버지
아흐마트는 체첸의 대통령이 됐는데
몇년후 분리주의자에게
총을 맞고 암살당해 죽음
🧔��♂️➡️😇
그후로 연하공은 무려 30대에 체첸 대통령이 된다
체첸 소년병에서 러시아 대통령의
반려견이 된 체첸남
람잔 카디로프는 그후로
푸틴에게 위협이되는 인물들을 죽여왔는데
그중에는 러시아 야당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도 있음 (의혹이지만)
우리나라에도 뉴스 크게나오고
미국까지 개입하려고 했던 사건인데
나 아냐!!!! 이사!
이사가 그런거야!
라면서 발뺌을 해버림
여기서 이사가 누구냐면
위에서 잠깐 나왔던
바로 이남자임
이사 무나예프
이사람은 2차 체첸전쟁 패전 이후에도
게릴라 식으로 계속 싸우다가
부상을 입고 2004년에 체첸을 떠나
해외를 떠돌다가
우크라이나 돈바스 전쟁이 일어나자
우크라이나로 떠나서
조하르 두다예프 대대라는
의용군 부대를 만들었는데
우크라이나 최전선을 방어하다가
2015년 전사함
푸틴 연하남처럼 극단적으로 돌아버리거나
극단적으로 변하지않고 남의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거나..
(이 사람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웠던 이유는
람잔(연하남)이 돈바스전쟁에 체첸군을
보내서 우크라이나군과 싸웠기 때문이야
우크라이나에는 체첸전쟁때 피난온
체첸 난민들이 많이 사는데 이 사람들이 혐오 당해 죽을까봐
본인이 나서서 우크라이나군과 싸웠고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이기는걸 보면
체첸같은 작은 나라도 이길 수 있는
희망이 생길것 같아서 싸웠대)
와이엠아이크라잉...?
정말 극과 극의 삶을 사는 그 남성들
친러시아 정권을 피해 망명한 체첸인들로 이루어진
셰이크 만수르 부대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가중이라
얼마전 우크라이나에서는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을 공식국가로 선포하고
러시아가 불법점령중이라고 발표함
공포의 부대라던
체첸군이 사실은 틱톡부대인게 밝혀지면서
무섭다던 놈들은 어디갔어? 라는 글에
ㄴ 찐인 애들은 우크라이나편임 이라고 달리던 댓글들
사실 위에서 말했던
체첸 정권을 잡은 극단주의 이슬람 주의자놈이
수백명을 죽인 테러를 일으키고
잔인한 학살 영상들을 배포한 이후로
체첸 분리주의자들과 테러리스트의
경계가 애매해지기도 했지만
정말로 자신 민족의 독립을 원하며
같은 처지의 우크라이나를 돕는 사람들도 있음
그리고 얘 푸틴 연하남말고 또 다른 소년병
14살에 참전한
최연소 소년병이라 KID라는 별명으로 불렸었는데
몇년전에 인터뷰 영상이 발굴됨
- 너는 왜 싸우니?
미국의 히어로 영화를 좋아해?
라고 묻자
- 나는 영화를 본적도 없어
왜? 왜 싸우냐고?
내 자신이 나가서 싸우길 원하니까!
라고 답함
이 인터뷰 이후 3년후인 1999년
전쟁중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사망함..
러시아군에게 부모를 잃고 14살에 입대해서
5년간의 전투끝에 19살의 나이로 전사
이건 소련시절 전쟁을 반대하면서
만들어진 노래인데
힘쎄고...용맹한 자들은...전쟁터에서...죽었다..🥀
라는 의미의 노래를
극우성향의 가수한테 리메이크 시켜서
힘쎄고!💪 용맹한🔥자들은
전쟁터에서! 죽었다!
느낌으로 소비하는 중
그리고 이곡은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인들이 감정이입하는 테마곡이 됨
소년병이었던 푸틴 연하남은
푸틴에게 충성심을 증명하려고
십대인 아들 세명을 전쟁터로 보냈고
정작 러시아인인 내 친구는
조지아로 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꼴 잘 돌아간다
그리고 얼마전에 이 글을 봐서
2023년에 썼던 글을 수정해서 다시 올리고 싶어졌어
발트3국 리투아니아에는
조하르 두다예프를 기리는 공원이 있는데
거기엔 이런 비문이 있다
조하르 두다예프 헌정시
아들아, 먼 훗날 네가
저 높은 캅카스 정상에 올라 세상을 둘러보거든
기억하여라
이 땅에도 쓰러진 조국을 일으켜 세우고
자유라는 거룩한 이상을 지키고자
기꺼이 스러져간 사나이들이 여기에도 있었음을
1998 S.G
그리고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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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흥미롭다,,, 시발 세상은 요지경^^...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잘씀 ㅋㅋㅋㅋㅋㅋ 이런 비화는 어떻게 알아오는거야 여시 이것도 나중에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게찌 ㅜㅜ
와 글 진짜 이해 잘된다 전쟁 이제 그만했음좋겠어ㅠㅠㅠ슬픔ㅜ
재밌다ㅜㅜ 복잡하구만..
흥미롭게 잘 읽었어!! 고마워
와 흥미롭다.. 글써줘서 고마워 다들 그만좀 싸우걸아..
글 흥미롭게 잘 읽었어! 진짜 쭉정이 이론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
윗놈들끼리 스파링떠 그냥
전쟁하지마 ㅠ
홀린듯 다 읽었네ㅋㅋㅋ 잘봤어 여샤 존잼
저쪽도 멀쩡한 놈들 다 죽고 쭉정이만 남앗구나 시발 안타깝다..
흥미돋.... 잘보고가 여샤₩
아니근데 어케이리잘알아??
졸라 극단적이구민
흥미롭다
ㅋㅋ 글을 갱장히 잘쓰네 잼따
와 미친... 전쟁이란.. 인간이란 뭘까 환멸느끼면서 보다가 마지막 헌정시 보고... 눈물을 참을 수 없네
흥미롭다 전쟁이 끝났으면..
여시 글 진짜 흥미롭게 잘쓴다
이슬람 쉽새들 진짜 싫어...
재밌디 고마워 ㅠㅠㅠ넘나정성스러운글
저기도 복잡하구나
체첸도 쭉정이 이론이 맞는듯… 저렇게 조국을 사랑한 사람들은 스러지고 이상한 새기들이 해외로 유학와서 나한테 인종차별한거보면
어느 나라나 의롭고 깨어있는 청년들은 이미 죽었거나 변절했고 남은 건 쭉정이들밖에 없단 게 정말 맞는 말인듯 과거에 체첸 남자들 눈빛봐...눈빛부터가 다름 저 국가도 권력과 체제 아래 너무 안타까운 희생이 많았네 온건파니 강경파니 나뉘는 것도 결국엔 자기들 이권 잡기 위해서지 그 아래 놓여진 국민들의 삶엔 그 누구도 관심이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