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를 다니다보면 쉽게 군대군대 모아논 쓰레기부터 좀전에 일어난 사람들이 버리고간 캐미부터.. 여기저기 나도는 검은 봉지들..
아니면 떡밥봉지들.. 컵라면 뚜껑.. 음료수 깡통.. 맥주 캔.. 소주병...
위험한 부탄가스등등...
유료터야 관리하시는 분이 쓰레기 치워서 무심결에 쓰레기를 버리고와도 됀다고하지만.. 알려지지 않은터와 소류지, 저수지인 경우에는 누가 쓰레기를 치우겠습니까..?
토요일날 간 작은 연못에는 작은 맷말이 있더군여..
"쓰레기를 버리지말고 가져갑시다..천안 XX낚시점"...
아마도 그분은 거기에와서 청소를하시고 가면서 그 팻말을 세워놓고 가신 모양입니다..
깜빡하고 바쁜마음에 쓰레기를 놓고오는 사람도있을태지만..
글쎄여.. 대부분이 그냥 무심결에 나하나쯤이야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쓰레기를 놓고올것입니다..
어느사람이나 낚시가서 워리하고싶은 마음은 있으면서 그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안일시하는것 같습니다..
조용한 낚시터에서 동료와 담소정도야 괜찮지만 큰소리로 웃고 떠든다거나.. 심심풀이로 라디오를 듣는것은 괜찮지만 그 소리가 다른 사람이 듣기에 거슬린다면 잘 못된 거겠죠...?
또한 우리의 생각중 잘 못된것이..
자기가 버린 쓰레기만 가져오면서 그 외에것들은 신경쓰지 않는다는것입니다..
물론 낚시터 전체의 쓰레기를 갖고오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남이버린 쓰레기도 하나씩이라도 주워오면 그런 조그만것 부터 솔선을 보인다면은 언젠가는 내 옆사람도, 내 주변사람들도...
비록 쓰레기를 버리고간 사람은 자기의 양심을 두고온거일수도 있을지언정.. 그것을 줍는 사람은 그 나쁜 사람의 양심을 치료한느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해 내 쓰레기와 남이버린 쓰레기를 줍는다면 낚시터는 예전의 자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겠죠...?
낚시에서 고기를 잡는것보다.. 훨씬 중요한게 자연보호이고 더 나아가서는 어자원보호라고 생각하기에...
이렇해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는 자기가 버린 쓰레기를 갖고오는것은 당연한거고 남이버린 쓰레기도 하나라도 주워서 우리의 터를 보호하자는 뜻에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