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착취는 근본적으로 잉여노동력에서 발생됩니다. 즉 잉여인간을 많이 늘리는데 있지요.
월급이란 것도 수요와 공급법칙을 따르게 됩니다. 일자리는 하나인데, 일할 사람이 많다면 그 일자리는 아무리 엘리트 직업이라도 월급은 오를 수가 없게 됩니다.
10년전만 하더라도 이런 말이 많이 유행하고 티브에서도 자주 보도가 되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배가 불려서 3D 직종을 하지 않는다고...' 이런 말이 정말 자주 보도 되었죠.
근데 요즘은 이런 말이 쑥 들어갔습니다..왜 일까요?
젊은이들이 3D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 힘들고 어려운만큼 그만한 월급을 줘야 하는데, 월급은 쥐꼬리에 일은 엄청나게 부려먹으니 하지 않는겁니다. 정당한 댓가를 주면 3D이라도 합니다. 예로 환경미화원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그만한 댓가를 주니...대학원생도 지원하고 경쟁율이 엄청납니다.
유럽같은 나라도 3D 일자리는 월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영국같은 경우 공무원도 아닌 일반 청소부 월급이 웬만한 사무직보다 많아요. 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이렇습니다.
근데 우리의 대기업 재벌들은 3D 일자리의 월급을 올려주는 대신...외국인 노동자를 수입하게 됩니다. 바로 노동착취를 하기 위해서 잉여인간을 늘리게 하는거죠.
앞에서 말했듯이 임금이란 것도 수요와 공급법칙에 따르게 됩니다.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일 할 사람이 많다면 당연히 월급은 오를 수가 없는겁니다. 지금 한번 보세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노가다판이나 공장의 생산직은 10년전의 월급이나 지금 월급이나 거의 비슷합니다. 대기업이나 좋은 직장만 월급이 엄청 올랐죠.
요즘 티브보면 다문화라고 엄청나게 방송합니다. 다문화는 좋은 것이고 반드시 해야 되는 것처럼 세뇌를 시킵니다. 과연 누굴 위해서 이렇게 하죠?
우리나라 인구밀도가 세계 3위이고 백수들이 넘칩니다. 근데 일할 넘이 없다고 외국인 노동자를 한해 수십만명식 수입하고 문제 많은 국제 결혼시키고...이런 짓거리를 하는 이유는 대기업 재벌을 위한 겁니다. 바로 값싸게 일 부려 먹을 수 있는 노예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지금 세계 어느 나라가 우리처럼 이런 짓을 하는 나라가 있던가요? 예전에 우리도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로 간적이 있었습니다. 근데..그때 독일은 광부와 간호사만으로 한정하고 그 수도 엄격하게 제한했습니다. 지금은 자국민 일자리 보호로 전혀 하지 않죠. 독일이나 유럽의 3D업종의 월급이 얼마나 되는지 한번 보세요. 호주같은 경우도 외국인노동자를 엄격히 제한하기때문에 광부의 연봉이 1억이 넘고, 배관공의 월급이 노동부장관보다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노동상황이 불만이라면 우리도 다른 나라로 취업가면 될겁니다. 근데 갈 수 있나요?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취업비자 받기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미국요? 취업비자 받으려면 변호사까지 선임해도 어렵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한해 수십만명이 들어옵니다. 불법체류자도 옹호해주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가 우리나라처럼 다문화라고 외국인노동자를 이렇게 천국처럼 하는 나라가 있던가요? 유럽이나 미국, 일본등...대부분의 나라가 자국민 일자리 보호때문에 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나라만 이짓거리를 하고 있는겁니다.
바로 대기업 재벌의 노예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노동착취를 하기 위해서죠.
단적인 예로 삼성 정규직은 7만명정도지만...하청업체...비정규직은 100만명이 넘습니다. 하청업체 가보세요..외국인노동자 없는 곳이 없어요...인건비를 저렇게 아껴서..삼성이 이번 분기에도 5조원인가 벌은겁니다.
대기업은 인건비 아끼기 위해서....하청업체가 또 하청업체 새끼를 쳐서..하청업체는 4차 이상까지도 있습니다. 이렇게 피라미드씩으로 인건비를 아끼니 대기업과 같은 피라미드 상위에 있는 기업은 돈을 엄청벌고...피라미드의 하부 조직인 서민은 이렇게 가난한 거지요...
피라미드의 상위 5%는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없을테지만...하위 50%이상의 서민들은 죽어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겠지요.
자국민도 이렇게 착취하는 있는 대기업, 기득권넘들이 불법체류자까지 옹호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이나 생활이 걱정되서 이렇게 다문화를 장려합니까?
그 피해자가 바로 젊은이들이고 서민입니다.
정말 너무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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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의 배후가 삼성같은 대기업이라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아래 기사 한번 보시죠. 2050년까지 1000만명이 넘는답니다. ㅎㅎ
뉴시스 2010-04-06 12:01
삼성경제연구소(SERI) 최홍 연구원은 6일 '금융위기와 외국인 고용환경의 변화' 보고서에서 유엔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한국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50년까지 1159만 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내국인의 3D 업종 기피가 지속돼 영세업체의 구인난이 계속되고 있고 경기회복 시 필요한 인력 수요에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불황기에는 장기적으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근로자의 진입장벽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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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경제의 발달과 함께 평균수명의 증가, 여가시간의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로 인해 일자리의 형태, 구직의 형태는 세분화되어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의 구직형태만이 구직의 대세가 아니며 한때 일선이던 노인들에 맞춘 5~6시간짜리 생산직이라던가 10시이후부터 낮에만 일하는 주부계약영업직등등 별의 별 형태의 일자리가 생기고 있는 판국에 3D 일자리만 유독 사람이 없어서 파키, 방글애들이 필요하다굽쇼?
외노자도입문제의 핵심은 한때 노년층이라곤 없던 전란직후의 피라미드형인구구조를 가진 시절에 만들어져서 20-30대에 취업, 12시간씩 일하던 형태로 설계되었던 사업장이 노령화사회라던가 하는 것에 맞춰서 재편되냐 아니냐, 다시 말하면 사업장들은 기존시스템 유지하고 부족한 청년층에 대한 수요는 외국애들로 떼우고 imf이후로 현실적인 문제가 된 중장년이후의 노동자들의 삶은 기존시스템하에서 마라톤을 하든 산악자전걸 타든 니 체력 젊은애들보다 떨어진건 알아서 챙기고 꼬우면 치킨집이나 해라는거 아님?
이미 실상은 회사들도 예전보다는 많이 바껴서 어차피 외노애들은 범접하지도 못할 관리직쪽이야 완전 다른 논리로 돌아가지만 현장에선 14시간까지도 돈만 주면 일하겠단 젊은 애들과 어지간하면 8시간이상은 하기 싫다는 중장년들의 스케줄이 유기적으로 얽혀서 돌아가고 있고, 회사만 좀 더 눈높이를 맞춰주면 6시간만 일하는 60대 이상 노무원도 불가능하진 않을텐데 이 것이 불가능한 이유는 복지를 경제성원에게 직접적으로 전가한 개한민국의 시스템덕분으로 개한민국은 엥간한 경제성원들의 복지비용은 죄 회사가 부담하게 만들어 놨는데 6시간이하를 일하는 노무원들에게 사내복지를 제공할 경우 그 것만으로도 사내 젊은 세대들의 파이를 줄이는게 되 버려서 그런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분위기상(아니 대한민국이 아니라 어딜가도 사람의 마음은 같으므로 그럴것임) 누구는 주는 혜택을 누구는 안 주고 더욱이 이걸 나이 어린 애들한텐 주는걸 나이 들었다고 복지혜택 줄이면서 니넨 6시간일하니 그런거라 그것도 20년씩 일한 사람한테 그럴수는 없고, 결과적으로 어느 조직이건 오래된 이는 짤리게 되어 있으니 일할수 있는 늙은이들은 놀고 (젊어서 복지후생비용이 적게드는) 젊은이에 대한 수요만 많게 된 것인라 봄.
뭐 여기에 그렇다면 애초에 (간사한)인간심리적으로 불가한 임금피크제라던가 고령의 노동자들에 대한 후생줄이기 정책을 슬금슬금 들고나와서 요리저리 찔러보는건 일종의 젊은 오랑캐와 늙은 오랑캐가 싸우게 만드는 일종의 이이제이랄까. ㅋㅋㅋㅋ
한마디로 세금이랑 국민연금내고나면 세금은 커녕 국민연금조차 돌아올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개같은 대한민국의 복지실상이 나라가 대주지 않는 것을 대신 떠맡은 기업으로 하여금 젊은이들만 선호하게 만들며 이 개빡치는 시스템하에서 국민들에게 마땅히 복지로 지출되어야할 직접세(의외로 간접세는 태반이 정부조직의 운영비에 쓰임, 벌금받아 월금받는다는 경찰의 말이 진리죠. 액수만으로 놓고 치면 부가세같은 건 국방비랑 퉁치면 된다는 말도 있고, 사람들의 믿음과 달리 직접세야 말로 부익부빈익빈을 줄이는 지렛대수단이 아니라 현재로써는 국개위원님들과 위원장=대통령 님하의 용돈인셈. 고로 직접세인상 혹은 누진세 방안=놈들 용돈 올려주는거ㅎㅎ)를 각종 사업명목으로 떡하니 쳐받아먹는 대기업들이 놈들의 주특기인 자본집약적 산업분야에서 돈놓고 돈 먹기에 걸림돌인 노동자들의 파이분배요구에 대한(다시말하면 임금문제에)대책으로 외노자들을 들이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하부구조전체에 문화적, 조직적 영향을 끼친다이겠지.
여기에 돈에 양심 팔아 먹은 언론인이라던가 학계, 이런 철새들은 항상 있는 것이고. 뭐 이걸 인문십새라고 좀 그랬다고 그걸 뭐 모든 인문을 까니 안까니 인문이 무슨죄요라고 동문서답하는 한글 못알아 들어 쳐먹는 병진들도 좀 있었고 ㅋㅋㅋㅋ
첫댓글 거기다 불체자들까지 포함하며 저는 불체자를 최대한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정상적으로 들어온 외국인노동자들이 대접받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잉여노동력을 최대한 줄여야합니다 그래야 기업이 사람 귀한줄 아는데 ㅠㅠ 하청업체들은 거의 불체자들을 쓸수밖에 없는 구조도 무시못합니다 어떻게든 마진을 남겨야하니까요
이나라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것 만큼은 막아야 합니다.
자국민 우선 정책을 취하고 자국민에게 주는 월급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모든 언론과 정당이 위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지 않습니다.서민이니 노동자니 인권이니 하는 사람,정당,단체들도 결국 신자유주의 친기업 선봉이라는 것에 대해 반박하지 못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배척하는게 먼저가 아니라, 그들을 대책없이 수입해 결국엔 자국민에게까지 그 피해를 떠넘기게하는 기업과 정부가 문제였던 것인가요...
선동글의 대표적인 예군요.
외국이 다문화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독일이나 스페인같은 이민국가가 아닌 나라에서도 외국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0%를 넘어가는군요? 캐나다나 미국같은 이민국가들은 제외하고도 말이죠.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가 한해에 수십만명씩 들어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전체 외국인 인구가 50만명밖에 안되는 것이었군요. 한해 수십만명 입국 곱하기 몇년은 몇명입니까? 적어도 수백만명이 되어야 할텐데요?
3분검색하면 인터넷에서 뜨는 팩트도 제대로 못잡은 글이 어떻게 그 논지가 맞기를 바라겠습니까?
한국의 외국인 인구수는 전체 인구의 1.1%에 지나지 않으며 이는 전세계 국가들중에서 58위정도밖에 안됩니다. 이는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보다도 낮은 수치랍니다. 우리보다 훨씬 못사는 동남아 국가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더 많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한국정부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그다지 관대하지 않다는게 증명됩니다.
그리고 자꾸 '외국인들이 없으면 3D업종 임금이 올라간다'라는 말이 보이는데요, 이거 한마디로 말하자면 근거없는 썰 아닌가요?
외국인 노동자나 이민자 유입을 이를 닥물고 반대한 일본은 지금 노동자들의 천국인가요? 오히려 이민자,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훠~얼~씬 더 높은 유럽이나 북미가 3D 노동자들의 임금이 훨씬 더 높은데 말이죠.
원문에서 독일 배공관 임금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외국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0% 이상이라는건 아시나요? 호주 광부가 1억원 이상을 번다고도 하셨군요. 호주 전체인구의 20%가 해외출생 이민자, 외국인 노동자들입니다.
정상적인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일정은 2년 이내로 알고 있습니다. 불체자가 생기지 않는 한 2년 뒤 입국한 수 만큼 빠져나가고 다시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유동인구는 많아도 최대 인구는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쓰신 분의 의도는 위험성 대비 기업들이 그만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으려 한다는데 초점이 있다고 봅니다. 이는 기업구조와도 연관이 있다고 말하시는듯하구요. 물론 독일 같은 선진국도 어느정도의 하청구조는 가지고 있겠지만, 우리나라 하청구조를 보시면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자체의 하청구조의 쇄신 ( 근간 가카가 시행하는 일 중에 박수를 쳐 주고 싶은 일입니다. ),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 그리고 해외노동력의 유입방지를 같이 시행해야 한다고 말하시는 듯 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3D업종에서 일해봐서 압니다만..
외국인때문에 일자리가 줄고 월급이 줄고 하는건 단적으로 말하자면 "유언비어"에 가깝습니다.
다른 노동력의 유입으로 그런게 아니라 3D업종 자체의 근본적인, 즉 인기가 없고 비전이 없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라도 데려와서 쓰는 것이죠.
말씀하신 외국인의 유입으로 환경이 열악해지는건 ....그야말로 발톱의 때만큼?
여기분야가 특히 힘든게 돈도 돈이지만 고노동과 대우문제가 썩 좋지 않거든요.
본문에도 "주"가 되는 워인에 대해 설명해놓고 외국인에게 전가하는건..뭐랄까
그냥 인종차별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든다. 참 오래 되었어도 참 맛나는 떡밥이죠.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열등하다" 떡밥보다 오래된 푹 삭힌 떡밥이죠.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나, "경제구조를 쥐고 흔드는 죄많은 유대인"라던가. 어렵고 각박한 시절만 되면 항상 비슷한 레퍼토리가 등장하지요. 여기에 논리나 이론이란 초콜릿을 바르던 어쩌건 본질은 '우리가 힘든건 다 저놈들 때문'이란 심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