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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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풀기위해서는 '권력'이라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걸 깨닫는 권산(신현준).
권력을 얻기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마침내 산이는 결정을 내린다.
아버지가 제안했던 역사문제 연구소의 소장을 맡겠다고..
유승이 형이 그러했듯이...
자신도 권력을 얻겠다고..
(그래야 모든 진실을 알아 낼 수 있으니까)
졸지에 실업자가 될 위기에 몰린 유승이.
결혼을 서두르고 싶은 연화에게..
산이는 고백한다..
난..어쩌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할지도 몰라..
평범한 사람처럼 서로 사랑하고...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삶을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하지만..연화는 산이가 이런말을 자신에게 하는 의도를 모르고 있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 조금씩 식어가는것도 모르고..
기관에서 억지로 만들어 낸 혐의를..
어쩔 수 없이 시인하는 이수학.
더이상 항거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 모두 죽을 수도 있다.
덤으로 그동안 애지중지해온 해운회사마저 국가에 넘어가게 된다.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해...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사람을 짓밟아버리고..
그 딸을 넘보는 권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