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즌도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작년말 정도에 갈 예정이었던 앞, 뒤 타이어를 오늘 교환하였습니다.
살림이 넉넉하다면 저도 비싸지만 제값하는 던롭 타이어를 사용하고 싶지만, 돌아다니는 킬로수가 초큼 되니 소모품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이번에도 신코타이어로 교환을 했습니다.
원래는 내일부터 금토일 투어를 다녀와서 철심 나오면 갈려고 했는데, 토요일에 비소식이 있네요.
아무래도 비 오는데 타이어 트레이드가 없으면 불안해서 이번에는 아주 양호한(?) 상태지만 조기에 교체를 했습니다.
바이크OK
02-6405-9344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4-3
포이사거리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더와인에서 두 블럭이에요.)

교환 전 앞 타이어입니다.

교환 전 뒷 타이어입니다.
이 아이는 던롭입니다.
뒷 타이어에 무게가 더 실리는 관계로 늘 뒷 타이어가 먼저 닳았었는데, 지난 번 정비 때 숙명여대 근처에 위치한 "준개러지"에서 상태 좋은 뒷타이어를 무상으로 갈아주셨습니다. 덤앤덤머님 덕분에 한참을 잘 탔었네요~ *^^*

신코타이어는 던롭에 비하여 하중지수가 낮은 관계로 투어링 계열에는 권하지 않는답니다.
소프테일과 다이나 계열까지는 무리가 없나봐요.
예전에 로드킹에도 사용하시는 분을 봤지만 권장 사양은 아닌가 봅니다.
뭐...... 저야 가벼운 스포스터 이기에 별 상관이 없어요~ ㅎㅎㅎ
[추가] 그래도 리어 타이어 쪽에 일명 "깍두기" 현상이 일어납니다. 참고하세요~ ^^;

각 기종별 신코타이어 가격입니다. 참조하세요~

지난 주 양평 투어 때 토마토 휴게소에서 우연히 만났던 바이크OK 사장님이십니다.
오늘도 매장 앞에 BMW가 떡~ 하니 서있더군요~ *^^*

신코 앞 타이어 수치입니다.
스포스터는 보통 19인치이지만 제 애마는 커스텀 모델이어서 21인치입니다.
90/90-21 M/C 54H
혹시나 타이어 수치나 타이어 하중지수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다음 글을 참조하세요~ *^^*
http://cafe.daum.net/harleydavidson/1tiq/26552

신코 뒷(리어) 타이어 수치입니다.
150/80-16 M/C 71H

뱅글뱅글~ 휠 밸러스도 맞춰줍니다~ ^^

아~! 새 타이어의 이 뽀송~ 뽀송~ 한 느낌~~~!!!

이제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한바퀴 휙~ 돌고 와야겠습니다.
주왕산 - 토함산 - 간절곶 - 해운대 - 천태산 - 천왕산 - 팔공산으로 지나시는 분은 손 흔들흔들~ 해주세요~ *^^*

첫댓글 3대 정비중 이시군요..~~ㅎ
맨바리님~ 정비완료~! 입니다.
이제 내일 ㄱㄱㅆ~! 해요~ *^^*
우와 몇키로나 될까요? 와인강님 대단하십니다..저같은 초보는 엄두도 안나는 거리네요..잘 다녀오세요^^
리챠드김님~ 울 나라 가도 가도 400km 남짓밖에 안돼요~ ㅎㅎㅎ
익숙해지시면 이 정도는 동네마실 급 이실거에요.
훌쩍~ 다녀오겠습니다~ *^^*
체력좋으세요 와인강님^^
안전 기원 드리겠습니다
넵~! 귀안의복서님~ 안전 복귀 하겠습니다~ *^^*
아주 양호한상태?===> 철심나오기전 ㅎㅎ 큰 웃음을 주시는군요~ 늘 존경합니다 라이딩거리 ㅎㄷㄷ
하루님~ 3일간 도는거에요.
하루 이동거리는 생각보다 얼마 안됩니다~ *^^*
@와인강 자유시간을 할리에 맡기고 실천하고 계신 와인강님...전 언제나 그렇게 실천할수 있을지....그날을 위해 오늘 열심히 일합니다♡^^♡
@하루™(방현우) 하루님~ 더 대단하신 할리 라이더님들도 많으신데 이리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님의 자유를 함께 기원합니다~ *^^*
ㅠㅠ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는 삼실 붙박이의 운명이 참...안전 롸딩 하시고 사진 올려주셔요...
까논밤톨님~ 울 예쁜 알바양이 6월까지 근무여서 그때까지 부지런히 다녀야 됩니다.
그 이후에는 다시 외출 없는 유리감옥 독방이에요~ ㅋㅋ
^^;
신코타이어 스포터 무게 못이기던데요..
2000킬로타고 버렸습니다..리어타이어 깍두기되고(참고로 저 와인딩 즐겄습니다..직빨만타는 라이더 아닌거 아시잖아요.)
프론트 타이어는 짱구났구요...오죽하면 버렸겠습니까...완전 비추입니다..
써퍼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일명 깍두기 현상이 있더라구요. 근데 전 특별히 불편을 못 느껴서 그냥 탑니다.
제가 좀 살살 다니잖아요~ *^^*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
@와인강 같은가격에 미쉐린 스콜치도 갠찬은데...
@Mambo No 5 맘보님~ 미쉐린 스콜치 후기 부탁해요~ *^^*
와인강님 지난번에도 그집타이어올리셨는데 이번에도올리셨네요.
제사견입니다만 다이나이상은 타이어가 무개를이기지못한다고들알고있습니다.
제투어링도 12년도에 그집에서 신코로갈고 코너에서뒤가흔들려서 아주위험한경험을해 300km도못타고 바꾼기억이있습니다.
저는 다시는 그타이어 안쓸람니다.
광릉님~ 신코타이어는 호불호가 아주 뚜렷하더군요. 초고속 주행에는 적합치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저같이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분들에게는 나름의 선택권이라 생각하여 올렸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서행만 하는건 아닌데도 특별한 불편을 못 느꼈습니다. 타이어 특성에 주행스킬을 맞추는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겠죠.
어떤 타이어를 선택하든지 모두 안운하시길 바래봅니다~ *^^*
안녕하세요 바이크ok 입니다.
제 경험상 격하게 주행만 하지 않는다면 스포스터 정도에는 앞뒤 셋트 가격이 20만원대인 신코도 써볼만 합니다. 던롭이나 수입산 타이어 보다는 확실히 소프트한
특성으로 마일리지는 짧습니다...^^ 그리고 본문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투어링 계열에는 권해드리지 않으며 손님이 요구시에만 작업을 합니다...^^
신형 차량들은 180 사이즈로 신형 슈페리어 타이어가 장착됩니다.(공임 포함 21만원) 요건 좋습니다...한 50대 이상 장착해 드렸는데 다들 만족하십니다..^^
수많은 샾에서 수입타이어는 손쉽게 교체가 가능 하지만 정작 국산인 신코 타이어는 마진이 적고 수입타이어와의 비교품질 차이의 이유만으로 모든
샾에서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바이크ok 가 전국에서 거의 유일한 신코 판매점 입니다...ㅠㅠ
아직 조금은 부족하나 이번에 016 멀티 컴파운드(2ct) 타이어도 개발되고 해외 타이어 전문 쇼핑몰에서는 외산 브랜드 못지 않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하루하루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지켜 봐주시면 던롭 못지 않는 국산 타이어가 조만간 나오리라 기대 합니다....^^....현대차 삼성도 다 한때는 많이 부족 하였습니다...^^
바이크ok 는 신코 뿐 아니라 피랠리(투어링 앞뒤 set 30만원대-나이트 드래곤) / 메첼러 / 미쉐린/ 브릿지스톤(스포스터 앞뒤 30만원대) 모두 할인 판매 하고있는
국내 유일한 전 브랜드 종합타이어 할인 매장 입니다.....감사합니다...^^
헛~~~!!! BMW 라이더이신 바이크오케이님도 울 카페 회원이시군요~
더 좋은 품질의 국산 타이어가 나오길 함께 희망합니다~ *^^*
바이크오케이님~
한가지 건의 사항이 있습니다.
제 스포스터의 경우,
앞 105,000원
뒤 145,000원
앞 할리 교환 공임비 20,000원 + 튜브 공임 10,000원 =30,000원
뒤 할리 공임비 20,000원
합계 300,000원 (타이어 250,000원 + 할리라서(?) 공임비 40,000원 + 튜브 공임비 10,000원) 입니다.
공식적인 공임 포함하면 이십만원대가 아니구요.
할리의 타이어 분리 구조가 다른 바이크와 특별히 다른 것도 아닐지언데 BMW나 다른 기종과 비교해서 너무 큰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할리 라이더들만 차별을 받는 느낌입니다.
모두 같은 라이더인데...... 세부적인 이유는 모르지만 차별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
@와인강 넵 알겠습니다...^^ 수정하도록 할께요..^^
@바이크OK/이승준 바이크오케이님~ 최고입니다~!
엄지 번쩍~!! *^^*
@바이크OK/이승준 요기글엔 수정하신다고 하셨는데... 할리라고 공임비 요즘 더받으시는지요.?궁금합니다.
@엘리아빠v 엘리아빠님~
지지난주에 앞, 뒤 다 갈았는데 이때와는 금액이 많이 달리졌습니다.
공임비 포함 2018년 10월 현재의 정가입니다.
참조하세요~ *^^*
@와인강 답변 감사합니다 ^.^ 와인강님 안운하세요~~
@엘리아빠v 네~ 엘리아빠님도 안운하세요~~~ *^^*
저 2주전에 바잌ㅇㅋ에서 스포스터 뒷타이어 신코걸로 교체한 사람입니다ㅋ 먼저 친절한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두째 타이어별 가격, 성격(?) 설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속한 작업 감사합니다. 지난주 홍천에서 춘천가는 와인딩 산길 시험 삼아 타는데 안전속도 준수하는 라이딩 스탈이라 큰 걱정없이 잘 타고 왔습니다. 담주엔 앞타이어 갈러갈려고요ㅋㅋ
사진에 교체전 타이언ㅋㅋ 저보다 양호하시네요ㅋ 전 타이어 중앙이 민자였답니다ㅋ 일반도로서 출발할때 헛바퀴 돌ㄴ더라고요ㅋㅋ 도덧이나 한번 그리고 갈걸 그랬나봐요ㅋ
모두 안전 운행하세요 전 내일도 달립니다ㅋㅋ
이카나카님~ 주말 여행 다녀와서 갈려다가 비소식에 미리 갈았는데 참 잘한거 같습니다.
어제 경주 지나면서부터는 비가 너무 와서 간절곶, 배내골 지날 때는 초큼 위험했거든요.
우중 투어에 새 타이어 효과 톡톡히 봤습니다~ *^^*
저는 스글인데 아무래도 무리가 있겠죠?
신코를 예전에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그립력은 좋은데 고무재질 특성인지 마일리지가 짧게 느껴 졌거든요
농담입니다만 와인강님 덩치면 투어링 하중만큼 가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합니다 ㅎㅎ
강물님~ 마일리지가 조금 짧은건 맞는거 같아요. 그래도 제 주행 스킬에는 괜찮은거 같아서 애용한답니다.
제 하중을 생각해서 타이어의 신뢰도를 많이 낮춰서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 ^^;
타이어 교환 시기가 되어서 우연히 이 글을 봤던 기억에 다시 검색해서 찾았더니 와인강님께서 작성하신 글이셨네요 ^^ 항상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샵에 바이크를 타고 찾아뵙고 싶은데 겸사겸사 타이어 교환도 하고 그런데... 머플러 소음이 130 데시벨은 그냥 넘어가는거 같아서 서울 들어가기가 겁나네용;;
지니님~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같은 취미를 함께 공유하는게 동호회의 매력이잖아요.
뽀송뽀송~ 새 신발 신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래봅니다.
참고로 저도 소리가 큰 편이지만 시내에서 매일 출퇴근 하고 배달놀이 하는 생계형 라이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