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1일 금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23:13-24(신39P)
제목:외식하는 자들에게 임할 화
1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1)(없음)
1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할렐루야!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로운 달 3월달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 삼일절 105주년 기념일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더 간절히 기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목}“외식하는 자들에게 임할 화”
본문(마태복음23:12-24절)은 예수님이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천국 문을 닫아 자기는 물론 누구도 못 들어가게 하고, 두루 다니며 얻은 교인을 지옥 자식이 되게 합니다.
성전의 금과 제단의 예물을 성전과 제단보다 크게 여기고,식물의 십일조는 드려도 더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일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보여 준 외식이었습니다.
그들의 외면은 거룩하고 경건했지만, 내면은 더럽고 추했습니다.
이중적인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그들을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1.천국 문을 닫는 사람들(13-15절).
종교 지도자들은 천국 문을 여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경건해 보이나 실제로 사람을 의식하는 사람들,
곧 진리를 찾는 자들에게 오히려 실망만 안겨 주는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까지도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은 것입니다.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천국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합니다.
그들은 천하를 다니면서 제자를 얻고는 그들을 지옥의 자식으로 만듭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거룩한 분노를 내시며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같은 말씀은 단순한 분노의 표현을 넘어 바리새인들에 대한 엄중한 심판의 선언입니다.아멘
2.눈 먼 인도자여(16-22절).
예수님은 외식하는 종교 지도자들을 눈 먼 인도자들에 비유하셨습니다.
자신도 앞을 보지 못하면서 누군가의 길을 인도하겠다는 오만으로 가득찬 어리석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거룩한 모습으로 예배하면서도, 성전의 참된 의미나 제단의 참된 가치는 모르는 어
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도, 신앙의 본질도,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예배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그들은 사람들의 박수와 칭찬의 소리에만 신경 쓸 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믿음의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망칠 뿐입니다.
우리는 이들과 같은 눈 먼 인도자들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아멘
3.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 자들(23-24절).
외식하는 그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분별할 지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소한 정결법을 지키려고 애쓰면서도 정작 중요한 계명들은 아무렇지 않게 여겼습니다.
눈에 보이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더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라는 본질은 무시했습니다.
율법의 본래 정신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이 같은 행위를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 것이라며 꾸짖으셨습니다.
가장 작은 하루살이처럼 사소환 부정은 제거하면서 낙타처럼 엄청난 부정은 분별하지 못하고 삼킨다는 것은 왜곡된 신앙의 극치입니다.아멘
여러분!외식이란 겉을 꾸미는 것을 말합니다.
외면보다 중요한 내면을 살피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종교 지도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책망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혹 우리가 눈 먼 인도자는 아닙니까?
자신은 물론 남까지도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자들은 아닙니까?
우리 자신을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오직 하나님만을 바로 섬기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시며, 나를 과시하려는 우월감과 교만을 버리고 늘 겸손하게 섬기는 성도들이 되시고,외적인 신앙에서 돌이켜 우리 삶에 예수님을 닮은 의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힐 수 있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리에 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화 있을진저 그들이 나를 떠나 그릇 갔음이니라 폐망할진저 그들이 내게 범죄하였음이니라 내가 그들을 건져 주려 하나 그들이 나를 거슬러 거짓을 말하고/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로 말미암아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
(호세아7:13-14절)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유다서1:11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