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이다 뭐다 ..말들이 많네요..오늘 늦게 나가서 몇콜타고 들어왔는데..
오늘 일어난..그냥 작은 에피소드나 올리려구요...
로데오에서 11시 30분에서 12시까지..버티고 있는데...뜬콜이...갤러리아 에서...논현동 15k
오..콜 좋다..하고 잡아드랬습니다...출발지는 갤러리아근처의 C 노래방...
노래방에 내려가니...알바들있구...인상 더러운(?) 주인이 앉아있네요..
알바한테 대리왔다고 말하니 방에가서 말하고 나오더군요..그러더니 좀 기다리세요...하더군요
휴..그래 5분까지는 기다려준다..그러고 있는데 인상 더러운 주인이랑 눈이..딱~~마주쳤네요...
주인..나를 빤히 쳐다보더니...(이사람이 뭐라하려고하나...같이 쳐다보는데..)
갑자기 알바를 부르더군요....알바들 2명다 헐레벌떡 오고..갑자기 주인이 알바한테 뭐라고 하더군요...
괜히 뻘쭘해서 (저늠 인상값하네...쯧쯧..) 근데 이사람 하는말이...
" 야...너네들..방에가서 얘기했어? 얘기했으면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지....들었어? "
알바들 아무말 못하고.. 주인왈..
" 10분 기다리면 기사들 일해야하는데..기다리는값 줘야한다..아니면..기사들 보내야한다...
확실하게 말해야할거아냐.."
속으로...휴...이거...또 캔슬이구만..하고있는데....
다시 들려오는 주인의 목소리...
" 야..난 부자야...돈도많고..그래서 괜찮지만 저분들은....시간이 돈이야...저렇게 마냥 기다리면...
일도 못하고 돈이 안되잖아..."
그러더니 자기가 일어나서 직접 방으로 가더군요...참..성격.....활활 모닥불이더군요...
음..참..고맙다고 해야하는데..한숨이 나오더군요....돈이 없긴하지만..직접 들으니...
어쨌든 방에 갔다가 나오더니..." 기사님 좀 기다려보세요...더주라고 했으니까 더줄거에요"
네...하고 다시 앉아서 가져다준 음료수 하나 마시고 있는데....
한 5분쯤 흐르니...다시 한마디 하더군요....
" 저사람 유명한 사람이니...알아서 챙겨줄거에요...그리고 10분 넘어가면 3만원 받아요..."
쩝...그냥 웃으면서..줘야..받죠..하고 5분쯤 더 기다리니....여자 두명이 나오더군요...
그쪽을 쳐다보니...갑자기 인사를 꾸벅하더군요...속으로 얜뭐야..하는데...
어디서 많이본..얼굴...5초간 고민해보니...이혜영이더군요....그 코코인가..다리에 10억인가
보험든 여자연예인.....유명한사람 맞더군요...왜 인사하나했더니..그냥 연예인으로 욕 안먹으려고
자기하고 눈마주치면 인사부터 하는듯.....
어쨌든 혜영이..(나이가 비숫한듯하니...이름으로...^^) 먼저 계단을 올라가는데....
덴장..가파른 계단에...짧은 똥꼬치마..ㅡ,ㅡ;;;; 안봐야지..안봐야지..하는데..
이늠의 본능이.....휴...진짜로 살짝..쬐끔..봤습니다...(절대 다리이상(?) 안봤습니다..^^;;;;;;;;;;;)
저늠의 다리가 10억짜리 보험든 다리야...하고 쳐다봤는데.....
에이...10억보험들정도는 아닌데라는 생각이..^^...신촌가면 더 이쁜애들 많은데...키도 그리 안크고...
근데..얼굴크기가...갤럭시탭으로 가리면 하나도 안보일듯..내머리 반이나 되나....
그리고 많이 동안이더군요...역시...관리의 힘이....어쨌든...3번재 태워보는 여자연예인중에서는
가장 낫더군요...(우연실....홍진경...^^ 비교가...너무되나..)
어쨌든 나가서 차를 탔는데...랜드로버인가..그 넓은차...아니..여자가..무슨..저런 큰차를...
어쨌든...출발해서 관세청 사거리로 가자더군요...가면서 말을 걸어볼까 하다가.....
에이...나말고도...다른기사나...여기저기서 지나가다가 말걸어서 피곤할텐데....냅두자...
하고 10분만에 도착.....집...좋더군요...도착하니..차하고 주인하고 다르니까 바로..경비가....나오더군요..
그러자..혜영이가...저에요..하니까...경비 90도인사 하더군요....
어쨌든..주차장 들어가서 자기자리에 빈자리에 주차하려는데....
" 아저씨...저기 저앞에 까만 포르쉐옆에 세워주세요..."
덴장....이 넓디넓은차를....스쳐도 억소리나는 포르쉐 옆에 주차하라니...
순간 전 외제차 주차 안합니다...하고 말하려구 여러번 생각하다가...
휴...술취해서 그 10분사이에도 졸던게 생각나서....최대한 조심조심..
한 차 10대주차한 심력을 기울여 주차했네요....ㅡ,ㅡ;;;
그리고 그냥 내려도 될거를..열쇠를 집어서 내려서...건네주는척..손을 덥석..(^^;;;;;;;;;;;;;;;)
비수무리하게 터치하면서 건네줬네요..^^ 홍진경하고 우연실은 그냥 차안에 있다고 하고 나왔는데..^^;
얼렁주고 콜 잡으려구 나오는데...뒤에서 부르네요....
"아저씨..열쇠 어딨어요? " 술이 취하긴 했더군요.....그 손에 있잖아요...하고 나왔네요...
음...사실 그리 이쁜건 아녔는데..젊을때 약간이나마 호감가는 가수여서...괜히...두근거리기도 하고
그랬네요...^^ 다른기사분들도 연예인 태우셔봤죠? 김아중도 한번 태워봐야하는데..^^
뭐...주저리 주저리...말이 많았네요...........원래 글쓴 취지는...
노래방에서의 일인데요....솔직히 노래방에서 주인이...난 돈많아..그래서 괜찮지만..저분들은 시간이 돈이야..
라고 생각해서 말해주는데....싱숭생숭하더군요....얼렁 돈벌어야겠다는 생각도들고....
난 뭐했나라는 생각도들더군요....그 인상 더러운주인의 마음은 알겠지만요...
여러기사님들도...대박나시고 부자되세요...저렇게 자신만만하게 될수있도록요....^^
아..그리고 갤러리아 근처의..C 노래방....에 가게 되더라도...주인 인상....인상만 좀,,,,그렇지...
인상하고는 다르니까....너무..부담갖지마세요^^
첫댓글 언제적일인지요..
재혼해서 하와이가있는사람이
진갱이랑 ....
어제 있엇던 일이네요..
아직 결혼전이구나...ㅋㅋㅋㅋ
그나저나 우연실은 뭐하는사람이에요?
어렸을때 진짜 좋아했었는데
이상민하고 결혼하면서 잊고살다
ㅋㅋㅋㅋ
실물은 어때요 원래 진짜이뻤을텐데
성형해데서 선풍기 아줌마같나요?
티비선 인조인간이든데..
ㅎㅎ 뭐..제 눈에는 그렇게 이뻐보이지는 않던데요...
그래도..한번쯤은...푹 빠져보고싶을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는듯...^^
중년의 나이에 그정도면...충분히...넘치도록 이뻐요^^
하와이에서 결혼은 7월에 한다던데요.....
그나저나 요금은 얼마주던가요???ㅋㅋ
5천원 더 주더군요....쩝.....짠순이^^
우울해 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렇게 말해주는 사장의 마음이 따뜻한겁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쩝..저도 부자입니다... 시간이 돈일 줄 잘 알거든요..
ㅎㅎㅎ...ㅎㅎㅎ
부자가 대리기사한테 그렇게 생각해서 얘기주는거 거의 없잖아요....기분좋운소리입니다..
업소 사장님 마인드가 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