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 [퀴어] 게이부부의 입양기 '패트릭 1.5세'

[까망코]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까망코

 Carla Bruni - Le Plus Beau du Quartier

하이, 언냐들? 

오늘 들고 온 영화는 스웨덴영화 '패트릭 1.5세'임돠.

알쟈나여. 스웨덴 비쥬얼이 어떤지 우리 모두 알고 있쨔나여?

믿고보는 북유럽이자냐여?

게이부부인 고란과 스벤은 입양을 원하고 있음.

그치만 게이커플이라는 이유로 입양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아 좌절하던 차에

한살 반짜리 아이가 입양된다는 소식이 날아옴!! 핳!!!! 

그런데.. 

왜때문에 15살짜리가 온거죠? 왜죠?!?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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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1.5세'

마을에 새로 이사온 고란.

동네 파티에 참석함

주민들과 인사나눔

방금 도착한 한 남자

oh남편oh

놀란 사람들ㅋㅋ 

입양절차 진행중인 부부

창밖에 아이 보면서 이야기하는 고란

부모가 될 생각에 벅차는 두사람

스벤의 전처인 에바와 딸 이자벨라임.

이사한 집 구경하러 옴

이혼했지만 왕래하면서 지내고있고

고란과 에바는 사이가 좋음

이자벨라는 올해 16세인데 좀 쌘케임.

애기 방도 다 꾸몄음 ㅋ ㅑ하!

아기 방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모니터를 침실에 놓았음.

침실에서도 아기방을 살필 수 있음

애기 칫솔도 장만하고_★

섹쇼중인 부부

침대 옆에는 아가방 모니터

아침마다 조깅하는 고란

아가만 보면 자동으로 눈이 감

뀨? 멀보셈?

이제 나도 아빠가 되쟈나....★

사회복지관에 온 부부

그때 연행되어 들어오는 어떤소년

눈빛보소 ㄷㄷㄷㄷㄷ

애써 눈을 피하는 게 꼭 나같다.

Aㅏ.... 얼마나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렸는데...

얼음물에 쳐박힌 기분

그날저녁,

정원의 꽃이 다 시들어있음.

꽃도 못 돌보면서 무슨 애를 보냐고 자조적으로 이야기하는 고란....

결국 주저앉아 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씁쓸한 표정으로 옆집가족 보고있음

스벤은 이걸 위로라고 하고있다.

사실, 스벤은 고란처럼 입양이 절실하지 않음

종소리가 나서 나가보니까

우체통이 뿌가져있음.

동네 꼬마들 짓임.

호모라고 놀리는 건 기본

고란은 의사임. 

이사오고 새로 찾은 직장에서도 한 간호사가 고란을 맘에 들어하지 않음

입양+직장+동네 모든 게 고란을 괴롭힘

그러던 어느날, 부부 앞에 복지국으로부터 편지가 한통 날아드는데..

헐시발!?

세상에, 오마이갓 존나조쿤 ㅠㅠㅠㅠ

감격의 키스

환희의 포옹_★

눈누난나~ 유모차도 장만함

직장에서 축하케잌도 먹음

저 할머니는 고란에게 호의적인 동료임ㅇㅇ

에바도 소식을 듣고 이자벨라가 아기때 입던 옷가지를 챙겨왔음

스벤 역시 직장 동료들에게 축하받음

근데 왜때문에 표정이 어두운거죠?

잠들지 못하는 스벤

끊었던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심.. 큐..??

스벤은 좀 자유로운 영혼st임

절실하게 아이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고란이랑만 지냈으면 함

고란이 아이를 절실하게 원하니까 따라주는것뿐임

막상 아이가 온다니 기쁘면서도 뭔가 답답한 스벤

어느날, 벨이 울려서 나가보니

첨보는 아이가 뙇!!

넌 누규니?

이사온 이웃이라고 생각한 고란은 아이를 집으로 초대함

곧 입양 올 우뢰기 이름도 패트릭_★

??

?????

?????????????????????????????

아니 시발 지금 이게 다 무슨소리람..?

영업시간 끝나기 전에 복지기관으로 고고씽

고란과 스벤을 빤히 쳐다보는 패트릭

OMG

복지국에 도착했는데 패트릭이 더 난리남 ㅋㅋㅋㅋ

패트릭은 호모포비아였초 ㅑ

저 말버릇 까칠한 거 보소. 존나 사포세요?

복지국에서 패트릭 관련 서류 떼옴

세상에.. 전과자인것도 모자라서

칼로 사람을 찌르...ㅁ..?

온집안에 칼은 모조리 모아서

봉 ㅋ 인 ㅋ

그 와중에 동네 꼬마들 벨튀

Hㅏ... 애새뀌들...

복지국에서는 패트릭에 대한 설명도 없이 영업시간 끝났다고 화요일에 다시 오라고 함;;;;

 존나 장미칼돋음 

어휴, 요 사포새끼^^

고란은 별 신경 안쓰고 매트리스 가지러감

그리고 표적을 바꿔서 

스벤을 소아성애자 취급함. 이 무슨;;;;

개빡친 스벤은 방 문을 잠궈버림

고란이 볼떄는 그냥 어린앤데

스벤 눈에는 잠재적 범죄자임.

거실에서 술 마시면서 보초서는 스벤

잠시 후, 방 문 따고 나온 패트릭 ㄷㄷㄷㄷㄷㄷ

술 머시더니 보초는 커녕 뻗어버린 스벤

거실에 있던 동전 겟초 ㅑ !!

스벤이 마시던 술병 겟 초 ㅑ !!

정원 구경하다가 누군가에게 발각됨 ㄷㄷㄷ

한밤중에 벨소리에 나와보니

Aㅏ......

담날, 부부는 바로 경찰서로 ㄱㄱ

왜냐면 복지국은 쉬는날.. 큐... ㅠ

경찰은 계속 자기책임 아니라함.

개빡치는 스벤

패트릭 너 이 사포색깈ㅋㅋㅋㅋㅋ

고새 딱지도 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벤 진심 개개개개개빡침

존나 비싼 주차 위반딱지!!!! 

성질 뻗치는 스벤!!!!!!!!!!!!!!!!!!

1.5세 패트릭을 위해서 잘못 온 패트릭을 잘 돌봐야한다는 고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애한테 밥부터 먹임

세상에나...

결국 집에 다 같이 돌아옴

집에 도착하니까 역시나 또 동네꼬마들의 어택

패트릭도 신나서 같이 부부를 놀림ㅋㅋㅋㅋ

근뎈ㅋㅋ 애기들이 패트릭한테 호모라고 놀리기 시작함

개빸치게!! 이 쓔 ㅣ빸 콩알새뀌들이

그럿타. 패트릭은 존나 쎈케였다.

동네애들 다 쥐어팸 ㅇㅇ

방 들어가서 안나오는 패트릭

결국 고란이 사과하러 감

ㅎ... 고란네만 쏙 빼고 주민들끼리 파티중이었음.

저 아저씨가 일부러 고란네만 초대장 안준거 -_ -... 

겉으로는 웃으면서 제일 잘챙겨주는 척 하는 놈인데 이렇게 뒷통수를 침

ㅗ유치한새킈ㅗ

씁쓸하고 우울한 고란 ㅠㅠㅠㅠ

고란은 정원에 있고

스벤이랑 패트릭 단 둘임

저.. 저 말하는 거 

스벤 겁주는 패트릭

어린노무 쉐키가

패트릭이(가) 야비한 웃음을(를) 시전하였습니다.

담날아침.

패트릭의 겁주기가 먹혀들었다!

스벤이 앤지 어른인지 헷갈리는 고란찡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에바랑 이자벨라가 옴

복지국이 여는 날은 화요일임.

그날까지는 잘못 온 패트릭이랑 같이 있어야댐

파티에서 왕따시킨 아저씨 부인임.

부인은 착함 ㅠ

대체적으로 마을의 여성들은 고란 부부에게 호의적임

남편들은.. 음... 그래요.

그때 이자벨이 정원에서 나오는 패트릭을 발견함

스벤은 패트릭의 존재를 숨기고싶어함.

왜냐면 위험하니깤ㅋㅋㅋ

패트릭이 정원사라는 말에 사과 온 아줌마가 스카웃 해감

옆집 장미 돌보는 패트릭.

패트릭아. 우리 집에 정원은 없지만 널 고용해도 되겟니..?

랜보=고아원

돈 받고 고란네 정원도 돌봐주기로함

원예에 일가견이 있음

식탁에 자리 두고 또 투닥대는 스벤이랑 패트릭

패트릭땜에 빡친 스벤은 걍 나가버림

휴... 패트릭이 온 후로 부부 사이도 점점 틀어지고있음

혼자 보드타면서 노는 패트릭

신급임

동네꼬마들 다 모여서 구경함ㅋㅋㅋㅋ

그날밤, 술이 떡이되서 들어온 스벤

부축

꼴사납 ㅠㅠㅠ

담날 쇼핑가는 두사람

패트릭한테 말 곱게 안나가는 스벤

그에 반해 패트릭이랑 고란은 정원일로 점점 친해지고있음

쇼핑하고 티타임갖는 둘.

아빠 소리에 기분 좋은 고란

패트릭의 화려한 언어구사능력에 굳은 고란

집에서 같이 정원 가꾸는 둘

우리 패트릭은 꽃과 참 잘 어울리는규나_★

내일이 화요일인가봉가.

뭔가 자조적인 패트릭의 말

 마음 한구석이 아릿하쟈나.._★

이 아련하고 쓸쓸한 시선처리 뭔데 ㅠㅠ

흡...ㅠㅠㅠㅠ

누나가 널 입양할게 패튜릨_★

담날 복지국 가는길

패트릭 표정.. 흡....

모다?

1,5가 아니고 15,였음

아니, 이게 뭔 개소리여.

그러니까, 잘못온 패트릭이 아니라..

그 패트릭이 그 패트릭이란거지?

펜잘이 필요한 스벤.

어쨌든 고란과 스벤이 원했던 아이가 아니었으므로

패트릭을 다시 보내기로함.

고아원으로 다시 돌아간다구?

갑자기 패트릭 도망감

고란 따라감

울면서 절규하는 패트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패트릭 댈꼬 돌아온 고란

패트릭이 절규하는 거 보고 새로운 가정이 생길때까지 보호하기로 결심한 고란.

스벤은 고란이 전~~~혀 이해가 안됨.

안그래도 맘에 안들고 위험한 앤데 상의도 없이 같이 지내야한다니

패트릭과 같이 지내느니 집을 나가버리는 스벤

그리고 밤새 아기방 정리하는 고란

울면서 방 정리하고있음 ㅠㅠㅠㅠㅠ

얼마나 기다렸던 아기였는데...

입양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스벤은 집을 나가버리고 Aㅏ...

자기때문에 이 사단이 난 것 같아서 눈치만 보는 패트릭 ㅠㅠㅠㅠ

담날 아침. 스벤은 돌아오지 않았음

패트릭은 고란의 맘을 풀어주기 위해 

매일 아침 조깅하는 고란과 함께 나갈준비 함.

기요미_★

헛둘헛둘_★

부자지간같당

근데 이 동네 집이랑 다 너무 이뿌지 않음? 미니어쳐 동네같음 

세상에...

패트릭 너 임마 ㅠㅠㅠㅠㅠㅠㅠ 이 불쌍한녀석 ㅠㅠㅠㅠ

패트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와보니 거실에 널부러져있는 스벤

한심..

읭?

Aㅏ....

말없는 두사람... ㅠ

시간을 좀 갖기로함

떠나는 스벤과 혼자남은 고란

직장에 온 고란.

아기에게 눈을 못뗌 ㅠㅠ

마음에 커다랗게 구멍이 났음...

담주 토요일엔 마을행사가 있음

그리고 패트릭의 실력이 좋아서 동네에서 입소문 나는중

패트릭아.

나라는 잡초도 가꿔줄 수 있겠니..?

또 스카웃제의 받는중 올 ㅋ

잔디도 깎고

열심열심 꽃도 돌보고 잘나간다잉?

지갑도 짭짤해지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 애들과도 어울려 노는듕

패트릭은 조금씩 동네에 섞여들고있음

이 사람은 고란을 맘에 들어하지 않았던 간호사임.

그런데 그게 아니라 단지 외향적이지 않은것뿐이었음

웃음꽃피는 고란찡

초딩들 백신놓는중

이 애기는 벨튀하는 동네 꼬마 중 한명임.

호모가 뭔지 게이가 뭔지 동성애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다 따라 놀리니까 같이 하는거임.

교육의 중요성. 잘 가르쳐야됨.

ㅋㅋㅋㅋ 기요미

그때 애 아빠가 문을 박차고 들어와서는

저 지랄떨음;;;;

존나 당황스럽네;;;;; 꺼져요, 아저씨;;;;;;;

손가락을 부러뜨리기전에 ㅗㅗㅗㅗㅗ

오늘은 에바네서 저녁을 먹었음
스벤 없이도 사이좋은 고란과 에바는 계속 왕래중

엄빠와 별로 사이가 좋지않은 이자벨라도

또래인 패트릭에게는 이것저것 터놓고 이야기함

길가다가 갑자기 호신술 알려준다는 패트릭 ㅋㅋㅋ

매치기 시전

po매치기w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가까워지는 둘

그러던 어느날, 스벤에게 연락이옴!!! 뙇!!!!

아이들과 정원과... 이런 건 원치 않았다심;;

oh자유로운 영혼oh

...읭?

아닌뎁;; 고란은 화해하러 온건뎁;;;;

그렇습니다. 스벤은 다른사람이 생긴것입니다.

둘은 이렇게 이혼함. ' ㅂ' ... Aㅏ...

오늘은 토요일. 동네 창고바자회 하는날

안쓰는 물건 내다놓고 바자회하는거

정원도 잘 돌보고 장사도 잘하는 우리 패드릭

유명한 명품도

쿨하게 똥값에 팔아버림.

그래. 팔아치우기만하면 되는거야. 잘하고있어.

대박 돈 많이 벌었뜸

신난 둘은 외식하러옴

임마, 그런 건 건드는 게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Aㅏ.....

흡.. 이 주둥이..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찾기 놀이에 신난 패트릭

아빠미소짓고 쳐다보는 고란

그랭. 좋은 가족 찾을 수 있을거야 패트릭.

예를 들면 나같은 ^^..

복지국에서 사람이 왔음

방에서 다 듣고있는 패트릭.

가족이 나타나지 않으면 돌아가고싶지 않은 고아원으로 돌아가게 될 판임

복지사는 패트릭의 이모가 보관하고있던 상자를 건네고 돌아감

상자안에는 패트릭과 관련된 서류와 카드, 사진등이 들어있음

엄마가 갓난 패트릭에게 뽀뽀하는 사진

운다 ㅠㅠㅠㅠ

말없이 패트릭 바라보는 고란

잠못드는 패트릭.

패트릭은 이 집에 와서 잠든적이 거의 없음

고란 역시 잠들지 못하고 모니터 통해서 패트릭의 모습을 보고있음

그리고 고란은 마침내 패트릭을 입양하기로 결심함

그러나, 지금은 이혼한 상태라서 입양이 안된다심;;;;

독신이어도 입양 신청이 가능한가봉가

첨부터 다시 신청해서 허가를 받고 블라블라 해야됨 ㅅㅂ...

복지국 갔다가 돌아오는 고란,

패트릭은 오늘도 이웃집 정원을 돌봐주고있음 

올 ㅋ 잘나간다잉?

이 아저씨는 초반에 고란네 왕따시키고 파티 한 그 아저씨-_ -ㅗ

???

루이스는 부인임.

뭔 개소리하는거야 이 아저씨가 -_ -

이 븅신새끼가;;;;;;;

애한테 몸 팔게 하라는 얘기 하는거;;;;

존나 또라이냐?

고란 개빡침. 

마지막 남은 이성의 끈을 붙잡고 패트릭 챙겨서 자리 뜨려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계속 나댐.

약속? 존중? 야 꺼져.

고란의 눈매가 날카롭게 변했다.

상황파악 못하고 계속 깝

oh매치기 시전oh

바닥이 자갈밭이라 얼굴 좀 쓸렸을 듭

고란의 화려한 기술에 패트릭 짱 신남ㅋㅋㅋㅋㅋ

어린새퀴

집에와서 고란은 패트릭에게 입양 서류를 보여줌

좋다는 패트릭의 말에 웃음꽃피는 고란찡.._★

복지국에 서류내러 가는길~

뙇!! 스벤 마주침

두근두근대는 맘으로 둘을 보는 패트릭ㅋㅋㅋㅋ

토요일에 짐 가지러 들른다는 스벤.

그와중에 쇄골이 참 곧구나, 우리 패튜릑_★

아련한 고란.._★

복지국에 도착해서 서류 내려는데

어.. 음..?

야 임마

Aㅏ.... 

축하해야하는데 축하하기 힘든 이 상황.. 흡...

패트릭은 둘이 갈라선 게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함.

떠나기 전에 둘을 다시 붙여두고싶음

ㅋㅋㅋㅋ 눈치 쩌는 쉐킈

오늘이 바로 결전의 토요일!!!

 뙇!!!

스벤이 좋아하는 피쟈와 위스키!

스벤 도ㅋ착ㅋ

끔찍한 컨트리음악이 나오고 스벤이 집에 들어옴

주방을 보니 식탁에는 피쟈와 위스키가.

어색하게 등ㅋ장ㅋ

아.. 음... 그렇구나. 그새 술을 끊었구나.

고란의 미소가 슬퍼보이는 건 왜죠?

스벤 현남친 등장 ^^....

맘대로 들어오지말고 나가서 기다려 임마 ^^...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업ㅂ나ㅠㅠ

짐챙겨서 쿨하게 떠나는 스벤

고란 그로기상태임

니가 괴물피자 만들라매 ㅠㅠㅠㅠ

그런데 아까 떠났던 차가 후진해서 돌아옴 ㄷㄷㄷ

모다??

고란에게 다가오는 스벤

뙇!!!!!!!!!!!!

나도 피자 개썅좋아함 ㅠㅠㅠㅠ

흡.... 재회한 두사람 ㅠㅠㅠㅠ乃

피자 다 머굼

다시 만난 둘을 확인한 패트릭

이 집에 와서 처음으로 편안하게 잠을 청함.

오늘은 떠나는 날임

스벤이 패트릭에게 입고갈 옷을 골라줌

입고있던 채크무늬 셔츠를 벗어줌

스벤 문신 쩖

의미심장한 조언

올 ㅋ 멋지다잉?

둘도 사이가 많이 좋아진듯 함

정원으로 나온 패트릭.

고란이랑 같이 정원 정리하는데

잉 손 다쳤쪙

애기 아니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패트릭 손 치료해주는 고란

손 여기저기 상처가 많음

고개 끄덕이는 패트릭.

귀여운새킈. 넌 애기다. 내 애기. 애기야_★

고란이 패트릭의 손을 치료해 주는 모습이 마치..

패트릭의 마음을 상처까지 치료해주는 느낌이쟈나_★

이제 떠난당..

차마 가는 모습 못 보고 바로 뒤돌아 들어가는 고란

끝까지 배웅하는 스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허전함에 잠 못드는 고란 ㅠ

스벤이가 눈치채고 꼭 안아쥼

그렇게 날은 흘러흘러가고..

정원에서 티타임 갖는데

차소리가 나서 보니

패트릭이 뙇!!!!!!!!!!!

에헤헤헤헿..

처음에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더니.... 

이젠 꼬옥 껴안기도함 

둘 보고 아빠미소짓는 스벤

시범기간으로 잠깐 살다온거

그 가족을 선택하지 않을거란 말에 웃는 고란

스벤이 말함 ㅋㅋㅋㅋ

스벤도 패트릭을 받아들이기로 했는가봉가 ^^!!!

웃으면서 스벤 한번 바라보고

웃으면서 고란 한번 바라보고

영화는 끝남 ^ㅂ^!!!

엔딩크레딧.

저 멀리 고란이 달려옴

그 뒤에 스벤

그 뒤에 패트릭

마하의 속도로 멍뭉이도 달려옴 ㅋㅋㅋㅋ

그리고 이자벨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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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보는 훈훈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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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뽀나쓰로

정변한 우리 패튜릭 ^ㅂ^!!

 널 사랑해 패튜릭.

날 입양해주겐니..?

[안궁금한데?]

우왕 재미써....

[로렐라이에노래부르러갔니]

진짜 재밌다 감동적이고.동성부부들 입양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되었어 진심으로

[반듯이반드시]

잼땅!!!!! ㅋㅋㅋㅋ

[George Blgden]

으앙 완전 재밌어!!!! 잘봤어 언니 패트릭의 목소리를 듣고싶다...영화를 봐야겟어...하악...ㅋㅋㅋㅋ

[Sweet Pool]

ㅠㅠㅠㅠㅠㅠ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봤어! 고마워 언니!!

[익마]

재밌다ㅜㅜㅜ ㅜㅜ

[뱡신오세훈]

오 훈훈ㅇ

[너에게 나를 보낸다]

좋은영화다! 너무 심각하지도 않고 ㅋㅋㅋ 잘봤어 언니~~!!

[깐루]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영화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

[꿀단지B]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재밌다 잘봤어 언니~

[Alisa]

진짜 좋은 영화다ㅜㅜㅜ 나중에 또 재탕해야겠어

[파닭은 진리야...넘사벽이지]

좋은영화다ㅋㅋㅋ안그래도 우울했는데ㅠㅠ기분좋아졌어ㅋㅋㅋ고마워 언니ㅠㅡㅜ

[헉 대박 ㅜㅜ]

재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ㅡ언니수고해써!

[helen lee]

넘 재미있게 봤어ㅜㅜㅜㅜ감동이다 언니 고생많이 했어!!

[재미있게살고 싳다]

헐 진짜 영화한편본기분이야 여시 짱 ㅜㅠㅜ 감동에 눙무리 ㅜㅠ

[마음의쩌리]

아... 눈물난다. 나도 주책인 듭 ;;;;

[루~완~*]

핫챠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존재뮤ㅠㅠㅠㅠ

[김우똘♡]

언니야 뒷북 미안한데 이거 어디서 구하는지 알 수 있을까ㅜㅜ 보고싶어 구글도 뒤져보는데 안나오는거같아서ㅜㅜ

[룰룰루룰홍]

존나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웡거즐 덕파라고]

와 조오타아!!! (좋은 옇화)

[그러는너는]

여시 고마벙 꿀잼~~~

[마요네케찹찹]

와 진짜 재밌는 영화이무ㅠㅠㅠㅠ

[목덜미]

아진짜꿀ㄷ잼이다ㅠㅠㅠㅠㅠ

[보스몹]

아 뭔가 후눈한 영화다

[전승화]

와 결말 존트 행복카다 ㅠㅠㅠ 패츄릭...!!!

[오세훈(21세)]

힐리유ㅠㅠㅠㅠㅠㅠㅠ연어질하다가짐봤어ㅠㅠㅠㅠㅠ고마워여시!!

[나두아슈쿠림머거야찌]

헐 조아 ㅜㅜㅜ힐링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

[엄마쟤무서워]

아 진짜 엄마미소 하면서 봤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게 잘 봤다 고마워 언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비는 뭘좀 아는것 같아]

훈훈

[이홍렬]

패트릭나랑결혼하자

[와라랄ㄹ랄라라]

마하의 속도로 멍뭉잌ㅋㅋㅋ하....존나좋다....여시 연어질 미안하고 넘 좋은영화추천해줘서 고마엉

[브레들리쿠퍼]

와 잘봤어 여새 ㅠㅠㅠ페트릭 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