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통도사와 암자순례길
암자들이 이렇게 넓게 펼쳐져 있는지 몰랐어요~^^*
다음에 또 가보고 싶습니다
매화 향기에 반했던 날~
그 향기를 사진으로 담기는 어렵네요
서운암과 자장암 사진 몇장
먼저 올립니다~
서운암 장경각
장이 익어가는 시간
봄의 색 , 연두 연두합니다~^^*
자장암
이곳에서 쉼하고~
내려오는 계단 옆 대나무도 예쁩니다~^^*
실 핏줄 같은 가느다란 생이 떠나면
화석에 박힌 생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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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 게시글
┌────[토요사진방]
2024.2.17 통도사 서운암,자장암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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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
24.02.20 10:5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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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단정하고군더더기없이맑은 작품이 엘사님을 보는것같아 반갑습니다. 올때갈때 얼굴보고 ᆢ그러나 걷는발자취는 함께였음에ᆢ꽃피는 봄날의 향연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늦은 걸음으로 함께 걷지는 못해도 늘 같은 마음입니다~^^*
예쁜 꽃길 속에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맑게 감상해주셔서 고마워요~^^*
빗살 틈새 너머로 속세의 세계^~^
장독대가 저리 많은것도 불교철학에 반하니 아이러니합니다.
속세의 세계도 사람사는 세상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맑은 하늘을 이고 햇살아래 익어가는
장독대의 장 맛이 궁금하여 집에 와서 주문했습니다
오늘쯤 도착 했을려나~^^
엘사님만의 감성으로
담은 사진들 역시 감탄하며 보게되네
어찌나 발걸음이 빠른지
방금 만났는데 어느사이
저 멀리 가고있구 ... ㅎ
함께 발걸음 맞춰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어요~
서운암과 사명암을 못봐서~ ㅎㅎ
늦을까봐 서둘러 걸었습니다
그래도 또 젤 늦게 도착했네요 ㅎ
항상 좋은말씀 넘 감사드려요~^^*
너무 많이 걸었던 이쪽 코스~~
시간이 아쉬웠지만 산세 좋은 영남알프스를 바라보며 산멍하기 좋은
절이었고 먼 코스 뚜벅이로 걷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청량한 차 한잔도 좋았구요
산멍하며 동양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좋았어요
2만2천보 찍고 ㅎ
뚜벅이의 하루도 행복했습니다~^^*
단아함이 좋으네요
모델님도 이쁘다요 ~
멋작 즐감합니다 ~
암자가 다 아름답더라구요
다른 계절에 다시 와보고 싶었어요
한동안 멍하니 앉아서 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