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자꾸 아플까? - 왜 아픈지 이유를 알아야 병을 고친다
병명은 중요하지 않다! 무턱대고 약부터 먹지 말고 병인을 찾아라!
다섯 가지 병인
1. 노권 : 체력에 비해서 일을 많이 했을 때 발생 - 과로에는 장사가 없다
2. 식적 :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었을 때 발생 - 급하게 많이 먹으면 병난다
3. 칠정 :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발생 - 마음의 병이 크다
4. 방로 : 나이에 비해서 정력을 많이 소모했을 때 발생 - 무리한 성생활은 몸에 무리를 준다
5. 담음 : 몸 안에 노폐물이 정체해서 발생. 위의 네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2차적으로 발생 - 몸 안에 끈끈한 노폐물이 많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귀 자극법
1. 코로 숨을 들이마신 후 내쉬기 직전 손으로 코를 막는다. 이 상태에서 천천히 1부터 5까지 센다. 그 후 손을 떼고 입으로 숨을 내쉰다. 이 동작을 3회 반복
2. 양쪽 검지를 귓구멍에 넣어 꼭 막는다. 1부터 5까지 센 후 두 손가락을 동시에 뺀다. 이때 진공됐다 공기가 들어가듯 펑 하고 소리가 나면 더 좋다. 이 동작을 3회 정도 반복
3. 엄지와 검지로 귀 위를 잡고 아래까지 죽 내려가면서 마찰한다. 이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
내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건강한 체온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과로하지 말며, 음식은 조금씩 천천히 먹고 절제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
어지럼증 - 어지럼증은 주로 다른 증상들이 같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어지러우면서 심장이 두근거린다거나, 뒷목이 결리다거나, 눈이 빠질 것같이 어지럼증이 심할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고 그 자체가 중추신경의 심각한 질환과 연결돼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심하다면 치료 전에 정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 증상이 나타나면 가장 편한 자세로 누워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습관과 환경이 병을 키운다 - 병인이란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병이 ‘잘못된 습관과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대명제에서 시작한다. 질병을 치료할 때에는 그 병이 발생한 이유, 즉 그 사람의 평소 나쁜 습관과 환경을 찾아내 그것을 개선하며 고쳐나가야 한다. 머리가 아프다고 무턱대고 두통약만 계속 먹다가는 건강을 해치기 쉽다.
이 책에서 어떤 습관과 환경으로 인해 병인이 만들어졌는지, 병인에 따른 특별한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며 갱년기‧탈모 등 노화와 병인, 난임‧산후풍 등 임신과 병인, 백내장‧안구건조증 등 안구 질환과 병인, 고혈압‧비만 등 대사 장애와 병인, 미세먼지‧공황장애 등 환경과 병인, 성조숙증‧ADHD 등 어린이와 병인 등 병인에 따른 각각의 치료법을 주로 한의학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