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재산(103M)
인천의 서남단끝에 위치하여 청량산, 문학산의 발원이 됨.
송도신도시가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조금만 야산으로 소암마을, 동막마을의 앞산 뒷산이다.
1990년대까지도 군부대(60년대에는 미군부대)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전됨.
옛날 기우제를 지낸 산이다.
받들 봉(奉), 제사 제(祭)를 써 봉제산이라 했는데 이것이 봉재산으로 바뀌었다 한다.
청량산(172M)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산이며, 높이는 해발 172M이다.
별칭은 청룡산, 청능산이다.
청량산의 유래는 동국여지승람에 이 산의 경관이 수려하여 이름을 청량산이라 지어졌다.
이 이름을 지은 사람은 고려시대 당시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선사라고 전해져 오고 있다.
정상에서 조망은 연수구일대와 송도신도시를 한눈에 쉽게 조망이 되고 마니산,영종도와
인천대교,시흥시는 물론 시화호와 대부도가 조망된다.
계양산과 북한산도 조망된다.
노적봉(173M)
노적가리를 쌓아둔 모습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연경산(177.3M)
문학산 서쪽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연경정 정자가 있다.
문학산(217M)
문학산은 학산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에는 신라 때의 유적인 문학산성, 고려시대의 문학사지(文鶴寺址), 조선 전기 건물인
문학 문묘(文廟)와 인천부청사(仁川府廳舍)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밖에 학산서원지 ·
안관당지(安官堂址) 등이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로서 유서 깊은 역사의 고장이기도 하다.
인천도호부청사가 있고 인천향교를 비롯해 지방지정 기념물인 문학산성, 학산 서원터,
하늘에 제를 올리던 수천현 고개, 삼호현(三呼峴:능허대를 거쳐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일행을 전송하던 고개로 전송객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사신일행을 크게 세 번 불렀다는 곳)이 있으며 600년생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적의 고도(古都)이다.
문학산의 정상부 및 남서쪽은 군사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산의 북쪽은 제2경인고속도로 관통, 동쪽은 월드컵을 대비한 문학종합경기장이 건설되어 있다.
문학산성
문학산성은 인천의 진산인 문학산 정상 부분에 축조된 석성으로 미추홀 고성, 남산성 등으로 불리고 있다. 문헌(동서강목, 여지도서)에 의하면 문학산은 미추왕(비류)의 도읍지로서 석성터가 있고 성내에는 비류정이라는 우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축조 형식은 퇴뫼식(산정식:산정상에 쌓은 성)이면서 석성으로서 내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내에는 봉수대가 있었다.성의 규모(둘레)는 토축의 내성이 100m, 석축의 외성이 200m로서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특히 정상 부분에는 약 5m의 석축을 쌓았다고 전하나 현재는 대부분의 성벽이 붕괴된 상태다. 문헌에 전하는 이 성과 관련된 전투 기록으로는 [인천부읍지]에 임진왜란 때 부사 김민선과 김찬선이 고성을 중수하여 주민들을 이끌고 왜군을 격퇴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길마산(吉馬山) 190.4M
문학의 동쪽 끝 줄기에 있는 야트막한 산
모양이 소나 말의 등에 얹는 안장을 뜻하는 순우리말이 길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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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석합니다
2명 갑니다.
산행신청합니다
집에서 빈둥거려 봤자 얻는게 없어요.
헐 ! 설일디 -------
어른들께 세배하시고 얼런 나오셔~
심부동님!!
세월따라님 좋은말씀입니다.
산a참석 함니다
아따 산님 나이를 어쩌께 자셨소ᆞ
시방은 세배를 받을 나이랑께요ᆞ
항시 아그들 맨치 생각허고 살먼 안된 당께요^.^
재밋다 말쌈
참석 합니다
지방에같아와서참석하는방향으로하겠읍니다
공여사님 신청하셨습니다
2명 참석합니다...
초이스님,장미님도 참석합니다
지현이랑 함께 갑니다
최종참석자; Bravery, 블루베리, 빨간모자, 여초, 세월따라, 산사랑A. 심부동,
산약수, 공여사, 언지골, 연안부두, 초이스, 장미, 아미새, 선인장,
빙화, 스마일님, 신공, 봄날 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