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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깨우쳤다. 幸福 한 삶 梁南石印 굳센 의지가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깨우치면서 내게 주어진 삶의 정점을 지나, 살아갈 날이 초라하게 남겨진 삶의 여백. 그 삶의 반환점을 휘돌아선 시점, 희로애락에 부대끼어 생채기로 얼룩진 삶에, 실낱같은 희망일망정 '그 희망의 끈을 놓으면' 들숨과 날숨이 이어지는 까닭에 육신은 살아 숨 쉬고 있으되 영혼은 죽은 것과 하등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숨을 멎는 순간 희망의 끈도 놓게 된다는 것을 刻骨銘心(각골명심)으로 새겨 깨우치자. 인간사(새옹지마)라고 經天緯地(경천위지.날줄·경/하늘·천/씨줄·위/땅·지)라는 사자성어처럼 내가 살아 숨 쉬며 머무는 사회 구성원 조직의 틀 안에서 세속적 관습에 따른 유, 무언의 강요에 날줄과 씨줄로 엮여 살아오면서 오다가다 스치고 머물며 숱한 인연들과 부대끼며 쌓아놓은 신뢰 여러 해 동안 '참을 인' 자 곱씹어가며 남모를 고뇌와 노력은 배가 되었지만 쌓아놓은 신뢰가 무너지는 것은 일순간이었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하여 永劫(영겁)의 망망(세월)대해에 띄워진 먼지보다(나) 작은 돛단배(세상)에 실려 유한의 삶. 순탄하지 못한 굴곡진 삶에 온갖 풍파 다 겪었던 인고의 아픔 위에 쌓아놓은 신뢰의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小人輩,近視眼的(소인배, 근시안적) 편협 된 옹졸한 思考(사고)로 사사로운 일에 연연해하지 말고.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겠다는 심정으로 매사 행위 뒤에는 필연적으로 결과에 대한 책임에 따른 果報(과보)가 주어진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내가 살아가면서 두 손에 움켜쥐려는 삶보다 더불어 살고자 하는 마음이라면 상대방도 나를 외면하기보다 믿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삶을 지향하면서 믿음을 주고받는 삶이 진정 아름답고 후회 없는 삶이라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이성을 마비시켜 사리분별 할 수 없게 하는 감성을 자극시켜 시선을 유혹케 하는(姦聲亂色.간성난색) 매력이나 귀를 자극하는 달콤한 소리 또는 조건 따위는 간살스러운 인간의 마음이란 것이 시시각각 변화할 수 있어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를 ‘외면의 아름다움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숭고함과 진실함’이 오래도록 변치 않는 진정 신뢰를 얻는 최고의 가치임을 나는 깨우쳤다. 雷逢電別(뇌봉전별. 천둥같이 만났다 번개같이 헤어짐)이라 누구에게라도 내 마음 쉽게 엿보이게 하거나 들어내 보이고 내 마음속에 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우쳤다. 사랑을 가슴속에 넘치게 담고 있음에도 이를 나타낼 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나는 절실하게 깨우쳤다. 삶에 있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일에 얼마만큼 슬기롭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라는 것과 얽히고설킨 일에는 어느 일방의 탓보다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다른 사람이 내 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해서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 있는 해법이 있다면 어떤 고난도 인내하여 그에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내가 눈물겹도록 온갖 정성과 마음을 쏟아 부어 함께 가고자 보살펴 주어도 보답은커녕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도 나는 절실하게 깨우쳤다.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세가 현명한 선택이라는 것과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나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사랑받고 싶은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란 걸 깨달았다면 내가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나를 선택하는 것이기에 그의 눈높이 맞춰가야 한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서는 것보다 내게 호감을 표현하고 내가 좋다고 내게 다가와 내 품에 안기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온갖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쳤다. 곁에 머물고 싶은 사람에게는 언제나 가식 없는 믿음과 사랑의 여운을 남겨 두어야 하는 까닭은 부식 간 그와의 마지막 인연이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쳤다. 業自得(자업자득) 自繩自縛(자승자박) 結者解之(결자해지) 會者定離(회자정리) 者必返去(거자필반) 生者必滅(생자필멸) 곁에 머물고 싶었던 애틋함 외면당해 억장 무너지게 했던 그 누군가를 잊지 못한 고독의 몸부림에 쏟아내는 넋두리 허접스러운 낮말들과 씨름할 때면 내 마음속 아픔을 덜어내어 피폐해진 영혼의 안식과 평안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殺身成仁(살신성인)의 마음으로 군더더기 하나 없이 탈탈 털어 비워낸 마음과 낮은 자세로 내 모든 것을 다 받친다는 순결한 마음마저 외면당한 고육지책으로 온갖 미사여구 다 동원해도 메아리조차 들리지 않는 牛耳讀經,馬耳東風(우이독경,마이동풍)이 된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상대방의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행위로 심부가 도륙당하는 아픔에 순간 치밀어 오르는 분노 절제할 수 없을 때 내게도 분노를 토해낼 낼 권리가 있다지만‘분은 내되 죄는 짓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되새김질하여 상대방에게 몰인정하게 대하거나 치유할 수 없는 잔인한 말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처할 권리는 내게는 없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일이기에 참고 인내하는 것만이 마음속 평정을 되찾은 뒤 후회하지 않는 삶임을 나는 깨우쳤다.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어느 곳에 머물든 그의 마음을 얻지 못했을지라도 진실한 마음은 永續(영속)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랑을 탐한 일편단심도 그와 같다는 것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내 곁에 다가오지 않았다거나 내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다 하여 내 모든 것을 다해 그를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님을 나는 몸부림치듯 깨우쳤다. {시 편 141장 5절.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 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아무리 살가운 사이라 할지라도 그가 처한 상황이나 주어진 환경에 따라 내게 治盜棍(치도곤)을 내리쳐 몸서리쳐져 뼈에 사무치듯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것쯤은 살아온 연륜으로 그들을 넓은 포용의 마음으로 관용과 용서만이 올바른 해법임을 나는 깨우쳤다. 타인으로부터 용서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때론 내가 나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과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 해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주어진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 해도 내가 어떤 사람으로 평가받고 자리매김하는가는 오로지 나 자신이 행한, 행위 뒤에 따르는 필연적 果報(과보)와 因果應報(인과응보)라는 것과 맞닥뜨려 피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쳤다. 서로 다툰다 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 이해할 만한 온갖 풍상 풍파 다 겪어 왔기에 밖으로 드러내 보이는 행위보다 나 자신을 먼저 추슬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두 사람이 한 가지 사물을 바라보더라도 그나 내가 성장 과정이나 살아오면서 또는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보고 느끼는 초점이 천양지차로 다르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도 나는 깨우쳤다. 내가 원하는 해법이 아니라고 그가 잘못되었다거나 틀린 것이 아닌 나와 생각이 다를 뿐이라는 것을 자각했다면 깨우치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삶은 모르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앞뒤 재가며 이해득실 따지느라 주판알 튕기기보다는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해법임을 자각하고 나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 의해 내 인생의 항로가 뒤바뀔 수 있다는 것도 나는 깨우쳤다. 이해나 접점을 찾아가기 위한 진솔한 대화는 등한시하고 그가 한 행위나 언행에 실망해 더는 그를 도와줄 마음이나 여력이 없다고 단호히 마음먹었을지라도 그가 절박한 심정으로 내게 도움을 청한다면 여전히 그와 더불어 살아갈 惻隱之心(측은지심)이나 따뜻한 友愛(우애) 적, 온정의 마음(心)이 내 가슴속 저 깊은 곳, 잿더미 속에 불씨가 꺼지지 않고 온기로 남아 있음을 나는 깨우쳤다. 내게 너무나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한 사람이 이 세상을 나보다 빨리 떠나갈 수 있다는 것과 그가 천명을 다해 두 번 다시 내 곁에 돌아올 수 없는 먼 길 떠날 때 나는 그에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는 자책과 훌쩍이고 있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관계 속에 맺어진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것과 내가 그를 믿고 있다는 진솔한 마음을 군더더기 하나 없이 간단명료하게 전한다는 것을 명료하게 구분 짖기 어렵다는 것과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의 모두를 구분할 수 없다는 것도 나는 깨우쳤다. 책임을 모면하겠다는 또는 책임을 떠넘기며 상대방을 탓하는 듯한 뉘앙스가 담겨있는 ‘때문’이란 말보다 잘못을 인정하고 흔쾌히 책임을 통감한다는 뜻과 상대방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다는 또는 관용과 배려의 뜻이 내포된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謙讓(겸양)의 미덕으로 謙虛(겸허)한 넓은 마음이 내 삶이나 내 영혼이 고통 받지 않고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쳤다. 삶에는 연습이 없다는 것을 깨우친 고로 수학공식처럼 명쾌한 정답도 연습도 없는 삶이기에 매사에 즉흥적으로 대응해 一喜一悲(일희일비) 하는 가벼운 처신이나 행위를 止揚(지양)하면서 口禍之門(구화지문)이라 했듯이 때로는 有口無言(유구무언) 때로는 過猶不及(과유불급) 가슴에 새겨두면 내게 흠결이나 불이익보다 득이 될 때가 더 많다는 것을 깨우쳤다. 인간의 영역에서 삶과 죽음 단 2가지 이외는 인간이 능히 넘지 못할 불가능이란 없다는 自我陶醉(자아도취)에 빠져 살아왔음에 기나긴 시간과 인내와 끈기 속에 뱉어내는 긴 한숨이 뼛골 속까지 스며드는 고통이 따른 뒤에는 진실은 통하고 밝혀진다는 믿음이 헛된 망상이었음과“絕對的(절대적. 절대로. 나는)”이라는 단호한 의지표현은 二分法(이분법)적 인간의 영역 아닌 한없이 자애로우시다는 하나님의 영역임을 나는 절실히 깨우쳤다. 도덕과 윤리 정직과 신의는 不欺自心(불기자심.스스로의 마음을 속이지 말라)의 들숨과 날숨이 멎는 순간까지 내가 지켜야 할 절체절명의 가치관임에도, 외모지상 황금만능주의 앞에서는 맥을 못 추어 시대적 흐름에 도태될 수 있음도 나는 깨우쳤다. 내가 낳은 자식도 촌수가 있거늘 한마음 한 몸으로 살아가라는 一心同體(일심동체)의 부부의 연도 의무방어전이 아닌 음욕과 욕정 불타올라 허리춤 풀어헤칠 때나 좋았지, 헤어지고 나면 헌신짝보다 못하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나의 혼을 불어넣어 분신으로 낳은 자식도 천방지축 날뛰며 어리광에 앙탈 부릴 때가 좋았지 핵가족화되어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성인 된 자식들 자기 짝 찾아 내 곁을 떠나가면 困苦(곤고)한 영혼 위안 받을 비빌 언덕은 되지 못한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행복이란 곳간이 차고 넘친다고 행복한 것은 결코 아니란 것과 행복이란 누구에게 빼앗아 오거나 누군가 내 품에 안겨주는 것도 거금을 주고 어디선가 구할 수도 없다는 것을 나는 깨우쳤다. 고뇌에 따른 갈등 추스르기 위해 무진 애를 쓰다 삼키거나 흘려야 했기에 간수 보다 더 짜디짠 눈물에 의미와 가치에 따른 인내는 행복의 척도와 비례한다는 것을 뼈마디마다 속 깊이 간직해야 할 만큼 깨우쳤기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하나님의 영역인 “두 번 다시” 반복할 수 없음을 다짐하면서 어리석은 행위는 단 한 번으로 충분하여 녹아난 심부에 간직해야 할 일임을 절실히 깨우쳤다. 가파른 암벽을 기어오를 때, 내 생명을 지탱하게 해 주었던 밧줄을 놔 버리고 싶었던 순간, 한줄기 희미한 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습하고 음침한 터널 속 빠져나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칠흑 같은 밤에 번쩍거리는 뇌성을 뚫고 세상을 삼켜버릴 듯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며 한 걸음, 두 걸음, 내디디며 맞닥뜨린 모퉁이 돌아서면 무엇이 펼쳐져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설렘에 돌아선 모퉁이 저편 먹구름 위에 여전히 잠들지 않은 태양은 이글거리다 이른 아침 동녘의 해는 찬란한 빛을 발하며 아름답게 떠오른다는 긍정적인 생각의 삶은 나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쳤다. 마음이 더러우면 생각도 더러워지고 생각이 더러워지면 행함도 더러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의 육신의 영과 육에 딸려있는 생각과 손과 발길 눈이 향하는 곳과 사특한 소리 듣는 귀와 독사의 독보다 더 무서운 세치 혓바닥으로 내뱉는 간사한 말로 입을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오늘도 저의 마음이 虛誕(허탄)히 미혹될 수 있는 감언이설에 귀 기울이지 않고 진리를 왜곡하고 험담하는 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게 지켜주시고, 혹 더럽고 왜곡된 진리의 말을 듣더라도 영과 육을 바로바로 정결케 씻어 주옵소서.}
†죄악을 자복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길을 걷다보면 성가실 정도로 부딪치어 사방천지 넘쳐나는 게 사람이면 뭣하리. 가정, 학교, 일터, 사회 구석구석 줄 세우기 내몰아 경쟁에만 몰두했지 세파에 부대끼며 켜켜이 쌓여져 곪아터지기 직전의 삶에 喜怒哀樂(희로애락) 忍苦(인고)의 고통, 군더더기 없이 無念無想(무상무념)으로 털어놓고 들려주거나 들어줄 사람 찾을 수 없는 참으로 외롭고 고독한 세상, 행여나 잊혀 질세라. 도태될세라‘보고 들어’‘참견할 것들이’‘말 할 것들’이 너무도 많은 까닭에 단 하루도 잔잔함이 없는 멀미나는 세상에 항상 깨어 있기란 쉽지 않지만 맑은 눈과 순결한 마음으로 해묵은 달력을 떼어낸 자리 새 달력 걸어둘 채비로 마음 다잡으며.
잇속만을 탐하는 군상들이 우글거리는 추악한 세상 부하뇌동 하지 않으려 몸부림치며 순백의 나의 영혼을 살찌우게 하는 고마운 시간들 반겨 맞으며!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신다는 자비로우신 주 하나님, 아담으로부터 물려받은 원죄가 永續(영속)되어진 유한의 삶을 살아가는 모두는 물질이 춤추는 광란의 세속적 삶의 세파에 부대끼며 알게 모르게 지었던 모든 죄악 참회로서 자복하오니 용서하소서.
사사로운 이익에 눈이 멀고 알량한 자존심이나 체면 때문에 행해야 할 것을 행하지 않은 죄악과 행하지 말았어야 할 것을 행하여 저지른 죄악.
철부지 적 알게 모르게 지은 죄악과 성년이 되어 사리분별 할 줄 알면서도 뻔뻔스럽게 죄의식 없이 지은 죄악.
절제하지 못한 탐욕에 눈이 멀어 행한 죄악과 곤고한 영혼의 탈출구로 지었던 죄악.
쾌락을 추구했던 육신의 죄악과 아무도 엿보지 않는 은밀한 곳이라 짐작하고 행하였던 은밀한 죄악.
사사로운 욕심이나 감정에 몰입되어 모두에게 드러낸 죄악. 율법은 고사하고 세속적 지식의 무지로 모르고 행한 죄악과 뻔뻔스러움의 극치로 극악무도한 고의 또는 될 대로 되라고 억하심정이나 자포자기의 역작용으로 행한 죄악.
하늘 부끄러운 줄 모르고 벌건 대낮에 극에 달한 교만의 극치로 죄악임을 자각하지 못한 참으로 어리석음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죄악과 나만 좋으면 또는 혼자만의 이익에 집착 혼자만 잘 되겠다는 이기주의적 발상으로 지은 죄악.
과분한 것을 탐하며 일신의 안위만을 쫓아 불의와 타협한 죄악과, 나의 편익만을 추구하며 지은 죄악.
강자의 비위를 맞춰 강자 주변에 서성거리며 잇속을 챙기겠다고 지은 죄악과 크고 작은 잘잘못을 알고서도 이익에 집착하여 기억 속에 각인되어 지울 수 없는 죄악.
망각 속에 묻어버려 까맣게 잊고 반면교사로 삼지 못하여 반복하여 행한 죄악과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은 고사하고 눈만 뜨면 마주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인두겁을 쓰고서 교활한 세 치 혓바닥이 뱉어내는 입바른 언행의 죄악.
하나님 앞에 죄악임을 알기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다고 애써 감춰온 죄악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사회의 구성원과 이웃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상처를 주었던 죄악에 오늘도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내 영혼 속에 각인된 모든 죄악을 자복하오니 자비의 하나님, 용서하소서.
나의 죄를 대속하고자 머리에 보혈이 낭자 하게한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 짊어지시고 돌아가시면서도‘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하시며 우리를 구원하고자 부활하시어 하늘 아버지 곁으로 승천하시어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시며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계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 앞에 모든 죄악을 자복하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어 이 모든 죄악을 용서하소서. †()_()† 아멘.
복되고 평안한 일상 되시기를 빌면서∼미,고,감,수,사 미~미안합니다. 고~고맙습니다. 감~감사합니다. 수~수고했습니다. 사~사랑합니다.∼♡幸福한 삶 梁南石印♡ 배상 *^J^* ┏━┓마음속 찢겨진 상처 ♥♥♥차갑게 식어버린 가슴을 ┃내┃따뜻하게 감싸준 사람♡i ┗━┛ㅂr로 당신 입니㉢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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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한삶님 좋은글 다녀갑니다
단 이글은 다른 방에 어울리는 듯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언제나 진취적이고
늘 언제나 배우고 고칠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을 일깨우는 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지요
행복한 삶님 좋은 글로
보여주시는 고마움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소중한 내용의 글을 보니
이러한 글은 복음성가 방에
올려 주시면 잘 어울릴듯한데요
미안합니다
무례한 부탁을 드리어서
폐를 끼쳐드릴까 염려스러워서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언제나 깨우치는 말씀
가슴속에 늘 간직하겠습니다
Merry Christmas 정겨운 문우님
예수님 탄생 날 정겨운 문우님
주님의 축복 가득 받으시고
가정에 평온함을 소망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