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3월3일(주일)주일예배♣
(사순절 세 번째 주일)
성경:히브리서12:1-2(신367P)
제목:믿음의 경주자
서론
할렐루야! 3월이 되었습니다.
3월은 사순절과 부활주일이 있습니다.
2024년 3월 첫 번째 주일이며 사순절 세 번째 주일입니다
3월달에도 주일 예배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믿음의 경주자 ”
히브리서 기자는 본문에서 신앙생활을 경기장에서 경주하는 것으로 비유하여 인내로써 경주해야 할 신앙인의 삶에 대한 교훈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자가 되려면 상을 받도록 달음질해야 합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 9:24)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헤야 할까요?
1.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다 벗어버리고 경주해야 합니다(1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히 12:1a).
경기장에서 경주를 하는 선수들이 거추장스러운 옷을 벗어버리듯이 신앙의 경주자도 신앙생활에 방해되고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쉽게 지치게 하여 경주를 끝마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은 바로 우리의 팔다리를 얽어매고 우리의 어깨를 짓누르는 죄의 옷입니다.
죄는 신앙의 경주자를 얽어매고 방해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무겁게 내리누르며 얽어매는 죄들을 단호히 벗어버려야 합니다.
영혼을 거스르는 육체의 정욕을 비롯한 교만, 영적인 나태, 불신앙 등 죄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들을 훌훌 벗어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무거운 죄의 짐을 해결해주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모든 짐을 하나님께 맡길 때 평강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다윗은 절친한 친구의 배신과 아들의 반역이라는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을 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의 짐을 대신 져주심으로 힘차게 신앙의 경주를 할 수 있습니다.아멘
2.목표를 바르게 정하고 끝까지 경주해야 합니다(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육상 경기에 참여하는 자들이 결승점만을 바라보고 달리듯이 신앙의 경주자들은 신앙의 궁극적 대상인 예수 이외의 다른 모든 것들로부터 눈을 떼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주목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에게 자신의 눈을 고정시키는 자들은 신앙의 경주에서 반드시 이기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목하고 달음질해야 길을 잃거나 뒤로 돌이키는 일이 없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시선을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떼어놓기에 좋은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신앙의 경주자는 이런 상황에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만 바라보고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3,14)라고 고백했습니다.
경주자가 자꾸 뒤를 돌아보면 속도가 늦어지고 방향 감각을 상실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주자는 뒤에 있는 것을 아예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멸망의 성을 빠져나오던 롯의 처는 뒤에 남겨둔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뒤를 돌아보다 멸망당했습니다(창 19장).
예수님께서는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눅 9:6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목표는 예수님이십니다. 아멘.
3.인내로써 고난을 극복하면서 달려가야 됩니다(1-2절).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b,2).
우리 주님께서는 인내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주님은 본래 하나님이셨습니다(빌 2:6).
하지만 그분의 피조물인 인간들은 하나님이신 그분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때리고 희롱하고 능욕하며 배척하였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주님을 당시 극악한 죄인들에게만 행해지던 치욕의 십자가형에 처하였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주님께서는 그들의 극악무도한 죄를 참으시고 묵묵히 다 감내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신을 구원하라는 유대인들의 비난과 야유마저도 묵묵히 인내하셨습니다.
주님은 도저히 참아낼 수 없는 그 모든 치욕과 야유를 인내하심으로 구속 사역을 완성하시고 우리의 믿음의 본이 되셨습니다.
마라톤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강인한 지구력이듯이, 인내란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려는 신앙의 경주자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성품이며, 행동으로 나타나야 할 능력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와 같은 고난으로 인해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고 싶은 위기의 상황에서도 인내함으로 신앙의 경주를 완주해야 합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결론}***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헤야 할까요?
1.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다 벗어버리고 경주해야 합니다(1절).
2.목표를 바르게 정하고 끝까지 경주해야 합니다(2절).
3.인내로써 고난을 극복하면서 달려가야 됩니다(1-2절).
여러분!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다 벗어버리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만 바라보고, 고난과 역경 중에도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아니하고 인내함으로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여 신앙의 금메달리스트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한마음기도/
1.2024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4년에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