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선수는 방망이에 공이 스치지도 못하던데.. 부상여파인지
본래 컨택 보다는 방망이 부러진 상태에서 홈런친 파워로
인정받던 선수이기는 하지만..
스톤글러브로 직선 타구에 쥐약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김상현 선수인데
정말 이건 '개인적인' 생각도 아니고 '상상'인데
앞으로도 계속 용병을 외야수로 뽑을 생각이면
현재 1B에 있는 나이 많은 선수 중 한명 정리하고 포지션을 이동하는 것도
'최악의 경우'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텍사스가 블레이락을 3루에 놓고 테익셰리아를 1루로 보냈던 것 처럼 말이죠
팔메이로를 내보내려고 하면서..
이병규 선수는 볼넷이 눈에 띄고요.. 99, 00 시즌 적어도 '선구안은' 망가졌던 것이
02년 이후 회복되어 가던 느낌이었는데..
버트. 실제로 시범 경기 보면 여전히 스윙 빠르게 나오는거야 모..
일단 그건 문제도 아니고;;;
지금 스윙이 완전히 특유의
'상하체분리 되며 앞으로 엎어지면서 방망이 툭 갖다대고 빠른 발로 안타 만들기'
신공인데..
그나마 항상 센터라인 쪽으로 바운드로 공이 가서
빼도박도 못하고 1루에서 죽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 --; 친구 만나다가 못 봤는데 어땠나요?
그전까지는 굉장히 안좋아 보이는 -0- 컨디션입니다
인대가 의학적으로 완쾌되는 시간과 그 근육의 사용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다른데
투수의 경우 토미존 서져리 받고 그전에 피칭을 해도
1년반 정도 지나야 인대가 완전히 몸에 익숙해졌다
그렇게 보던데..
전에 토미존 서져리 받은 투수들의 복귀 첫해 성적과
그 다음에 성적을 비교해 보시면 무슨 이야기 인지 아실 겁니다
주루에서 무리할 몸도 아니고, 이제 나이도 30줄 이니.. 결혼도 했고..
몸조심해서 시즌 잘 준비 하시고.. 스윙 좀 어떻게 해 주세요 -- 황병일 코치님..
첫댓글 상하체분리 되며 앞으로 엎어지면서 방망이 툭 갖다대고 빠른 발로 안타 만들기 ㅋㅋㅋㅋ
저도 이병규, 김재현 선수의 감이 안좋은 것이 걱정입니다. 김재현 선수야 기록은 좋습니다만..
이병규 선수가 걱정이네요..정규 시즌에서는 감을 찾아야 할텐데..
상하체분리 되며 앞으로 엎어지면서 방망이 툭 갖다대고 빠른 발로 안타 만들기 가 계속되는한 이병규의 천재성은 우리팀.. 우리 팬들만 인정하는 사실로 될것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