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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시들!!!
드디어 초고대문명 미스테리 해명하는 한시간 반 스페셜 동영상의 마지막이야!
이 프로그램에서 여러가지 미스테리를 다뤘더라구!
이거 올리는거에 재미 붙였는데
다음에는 어떤거 올릴까!?
1. NASA 음모론
2. 심령사진과 파워스팟
3. 토리노 성적 (예수가 십자가형에 처해지고나서 감싼다는 천에 대한 이야기)
4. 쿠비노즈카 (일본 유명 장수의 저주 이야기)
5. 투탕카멘 저주
6. 노스트라다무스
요것 중에 골라서 댓글남겨주면
새로운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
그리고 매번 댓글남겨주는 여시들의 응원에 전혀 힘들지 않다고 느껴! 항상 고마워!
이럼 여기 까지 하고
이제 시작!!!
↓ ↓ ↓ ↓ ↓
영화 인디아나 존스....
이 영화는 1930년대, 이집트나 인도, 중남미 등을 무대로 고대 유물을 찾는 모험액션 영화이다.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유물을 둘러싸고 주인공은 나치들과 격렬한 싸움을 벌인다.
사실 이러한 이야기는 완전한 픽션은 아니다.
나치는 정말로 고대 전설의 유물을 찾고 있었다.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독일의 독재정권 나치당은 자신들이 가진 권력의 정당성을 고대 역사에서 찾고 있었다.
그들 독일인이야말로 인류 최정점에 서야하는 리더, 아리아의 후계자라고 한 것이다.
"우리들이 오늘 날 가지고 있는 인류문화, 예술, 과학 그리고 기술의 성과는 거의 아리아인이 창조한 것이다. "
또한 이러한 사상을 강하게 가지고 있던 나치당 간부인 하인리히 히무라
히무라는 특별한 연구기관인 독일고대유산협회 '아이넨엘베'를 설립하여 아리아인에 대한 조사한 것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아이넨엘베는 독일의 선조들이 가지고 있는 고대 룬문자와 비슷한 문자를 가진 유적을 전 세계적으로 찾아다녔으며
특출난 문명에 연결되는 증거를 찾으려고 하였다.
특히 아틀란티스인과 아리아인의 관계가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 곳이
대서양에 있는 카나리아 제도.
그들은 이 곳에 관심을 가졌다.
이곳 원주민 그안체족의 모습은 금발에 큰 키, 그리고 백인이라는 특징을 지녔다고 한다.
(미라주의)
또한 실제로 머리카락 색이 금발인 미라가 이곳에서 발견되어 그 심의가 의논되었다.
아넨엘베는 이러한 것이 아틀란티스인이 백인이었다는 증거이며 아리아인과도 연결되는 점이라고 주장하였다.
문명의 지도자인 아틀란티스 전설과 근현대사회에 권력이 엮여 인간을 우열로 나누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히무라는 자신이 이끄는 친위대를 아리아인의 순혈성을 지키는 엘리트 부대로 만들기 위해서
장신에 금발, 벽안을 가진 엘리트를 모집하였고, 이 방침에 대해서 히무라는
인간을 식물에 비유하여 이렇게 말했다.
"품종개량을 하는 재배가와 같다. 훌륭한 품질도 잡초와 섞이면 질이 떨어진다.
우리들은 먼저 질이 좋은 품질을 선별해야 한다.
그 뒤에 우리가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즉 잡초같은 것들은 제거해야 한다."
'너는 뒤떨어졌다' 라고 낙인이 찍힌 사람들에게 탄압과 배제
유대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마을에서 쫒겨나 강제징역수용소로 보내졌다.
(시체주의)
그리고 희생자 수백년에 달하는 대학살과도 이어졌다.
오컬트적인 사상에 빠진 사람들은 자신이야말로 아틀란티스인과 같이
굉장이 뛰어난 지혜를 계승하였고 영적으로 레벨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높은 영성레벨에 눈뜨고 있지만 다른 일반대중은 그것에 대해 전혀 느끼지 못하는
완전히 무지하고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엘리트 의식이나 차별의식을 가져 우열을 가리려고 하는 위험성을 불러 일으킵니다.
잃어버린 대륙, 초고대문명, 아틀란티스
지난 날의 이상을 추구하는 강한 유행은 때로는
인간의 어둠까지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사람은 왜 초고대문명을 찾길 추구하는 것일까?
위사(위조된 역사) 연구의 전문가와 함께 생각해봅시다.
전문가: 오사카성에 있는 돌담을 떠올려보세요. 거기 돌 중에 100톤 넘는 것도 있는데 우주인이 했다고는 안하죠.
근데 피라미드는 그렇지 않죠. 왜냐, 사람들은 이집트 문명이란 큰 것을 안보고 피라미드라는 것만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초고대문명으로 생각하게 되면 과거의 지식과 현재의 지식이 연관되어 보여지는 겁니다.
(여기는 역주입니다!!!)
자, 쉽게 우리나라 문화재로 치면 석굴암, 석굴암은 위대한 우리 선조께서 고심하시고 만들어서
안에 습기도 안차게 했고 심지어 그 방법은 이러이러했을 것이란 것은 알지만 정확하게는 100% 그 방법을 파악을 못했다고 해.
또 불상 이마 중앙에 있는 다이아몬드 보석은 따악 아침햇살이 비춰지고 그 반사된 빛이
불국사를 비췄다고 했나, 신라수도를 비췄다고 했나 그랬음어.................일본놈이 망쳐버리기 전까진
그리고 조각기술이나 돌덩이 옮기는 기술이 특출나지도 않았는데 토암산 중턱에 그 큰 돌을 가지고 와서
그렇게 섬세하게 조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거야.
근데 이걸보고 우리는 우주인이 만들었다고 안하지.
그냥 그 시대치고 굉장히 과학적이고 치밀하게 계산해서 만든 세계문화유산이며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왜냐하면 우리는 그게 신라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시대의 문화가 이러했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어서
그걸 만들기 위해 이 작업에 종사한 사람들이나 당시 분위기에 대해 어느정도 상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야.
우리가 신라라는 한 나라의 특징적인 문화적인 부분과 과학기술의 정도 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석굴암이라는 존재가
인간에 손에 만들어졌음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훌륭한 인간의 기술이라고 높이 평가할 수 있다는거지
지금 저 전문가가 그 얘기 하고 있는거얌.......
과거의 시대나 초고대문명에 대한 로망 뿐만 아니라 자신들에 대한 뿌리가 대단하고
우수한 선조에서 나왔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었던 걸 수도 있죠.
자신들의 선조는 이렇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은 좀 더 대단한 무언가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과도한 기대로 더 번성했던 영광의 시대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망상을 하면서
역사와 사실은 잃어버리게 되는 것일수도 있죠,.
(여기는 역주입니다!!!)
쉽게 예를 들게!
톨킨이 반지의 제왕을 집필하게 된 이유는 자신의 조국인 영국에 딱히 신화나 전설이나 뭐 이런게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찬란했던 영국의 과거 신화를 만들어 보고싶어서라고 해 (그런 얘기를 얼핏 들었어)
어쨌든 그거는 우리 시대에 씌여진 거니까 우리는 그게 판타지 소설이라는 것을 인지해.
근데 뭐, 한 4000년 정도 뒤에 유구한 신화를 못 가진 영국후손들이 망상을 하다가 몇몇 무리들은
4,000년 전에 쓰여진 대단한 언어학자이자 역사학자인 톨킨의 반지의 제왕의 세계관을 가져다가
중간계보고 잃어버린 대륙이라고 하고 반지의 제왕보고 당시 유행했던 서사시로 생각할 수도 있게 될 수도 있다는 소리임
그리고 이런 것이 악용될 수도 있다라는 얘기하는 것 같아 ㅋ
라이트 네비: 역사를 참고할 때 우리가 또 조심해야할 점이 있을까요?
전문가: 역사는 기록한 사람의 주관이 반영되기 쉽습니다.
자신들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타문명은 깍아내릴 수 있는 거죠.
피라미드처럼요.
피라미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르겠다 = 고대인이 그런걸 만들었을리가 없다 = 아틀란티스인이나 우주인이 만들었을 것이다!
이러는 거죠.
그래서 위사가들은 그런 것들과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장대하거나 아름답다고 해서 그것에 빨려 들어가 후손들에게 잘못 알려지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초고대문명의 매력적인 점과 수상한 점을 철저하게 검증한 한시간 반 스페셜.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럼 다음 이 시간에~
그럼 다음 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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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 방송 몰랐는데 NHK에서 방송된거였네.
그래서 미스테리에 대해서 완전 진지빨고 철저히 검증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것 같아.
그래서
"으아니! 내 소중한 신비돋에 대한 환상이 깨졌자나!?"
라고 생각하는 여시도 있을거임...ㅠㅠ
사실.... 나도 그랬어ㅠㅠㅠㅠ
하지만 이 방송은 초고대문명이라고 지금껏 주장되어 왔던 문물들에 대한 '검증'이 주제여서
과학적으로 검증이 가능하니 초고대문명이라는 것은 '단지 환상일 수도 있겠구나~' 라고 제시하는거지
'초고대문명? 그딴거 음슴!' 이라고 확실히 결단을 내리진 않았어.
과거의 찬란한 유물들이 아무리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었다고 해도
그 앞뒤 사정은 모르는거지~
혹시 모르는거잖아?
피라미드의 모양으로 만들라고 언질을 준 건 사실!
우주인일수도....?
과학적이니까 이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에 수긍할 수도 있고,
아무리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해도 그건 지금의 잣대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물론!
믿거나 말거나.
이 모든 것은 여시의 선택입니다!
넘재밌다!! 2020년도에 읽고 있어!
이번편은 흑인들의 마블무비속 와칸다 선망이 생각난다.
여샤 글 써준 덕분에 넘 잘 읽었어❤ 만약 탈퇴 안했다면 더 써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