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간에서 같은 음악을 들어도
모두에게 모두다 다른 이야기가 떠오른다.
왜 항상 손을 놓으면 다가오는 건지
왜 항상 잊으려 하면
다시 떠오르는 건지
모두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맞닥드리게 되는건지.
어차피 다시 손을 뻗으면
사라질 것을 알기에
그냥 멍하니 바라본다
그 자리에서...
그렇게 바라만 보고 있는 자리에서도
느껴지는 눈부신 아름다움.
기억나지 않는 소리
불러지지 않는 이름
달싹거리는 입술을 깨물고
눈을 감는다.
Design by
- 4월 둘째주 공연일정 ( 04월 09일~04월 15일)
* [인디 속 밴드 이야기]에서 정리된 공연소식을 타 게시판에 올릴 때에는 출처를 밝히고
( 김기자의 인디 속 밴드 이야기 http://cafe.daum.net/Indiestory)
배너를 넣으시거나 [인디 속 밴드 이야기]에서 스크랩 해 가시길 바랍니다.
◎ 제 1회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
◎ 2007 Jazz Summit in April _ 천원의 행복
2007년 4월 한국의 문화 1번지 광화문에 새로운 또 하나의 재즈 명소가
탄생합니다. 재즈 전문 공연장 KT 아트홀의 오픈을 기념하여
“Jazz Summit”이라는 테마로 4월 한달 신나는 재즈 공연이 펼쳐집니다.
2007 Spring Jazz Summit
도심 한복판에서 재즈를 만끽하다!
재즈라는 음악만큼 다양한 얼굴을 가진 음악 장르는 없을 것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에서부터 그루브감 넘치는 잼밴드, 스타일리쉬한 라운지 뮤직에서부터 애시드 재즈에 이르기까지 재즈는 어떤 장르에 접목을 해도 어색하지 않고 멋지게 녹아 들어가는 성격이다. 그래서 고가의 아파트 선전에서부터 10대를 대상으로한 캐쥬얼 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광고에 재즈가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재즈가 가진 가장 독특하고 중요한 특징은 ‘즉흥 연주’이다. 리허설도 없이 뮤지션들이 느끼는 그 때의 감정에 충실하게 서로의 눈빛을 나누면서 연주하는 즉흥 연주는 진정 재즈 연주의 백미이고 스테이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희열이다. 함께 연주하는 멤버에 따라 그날 각자 뮤지션의 기분에 따라 같은 곡들도 매번 다르게 연주된다. 그래서 몇 달씩 투어를 하는 외국의 유명 뮤지션들은 투어가 끝날 때쯤이면 처음 연주를 할 때와 완전히 다른 곡들이 된다며 웃음짓곤 한다. 그래서 재즈를 가장 자유로운 음악이라고 말하는 지도 모른다.
이런 희열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매일 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다.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07 Spring Jazz Summit’은 말로, 모이다 등 실력 있는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행사로 한국내 재즈 인구 확대에도 일조를 할 것이다. 특히 4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28일은 이금희의 ‘사랑해도될까요’ 공개 방송(28일)도 예정되어 있다. KT 아트홀은 4월의 ‘2007 Spring Jazz Summit’ 행사 이후에도 매달 주제를 가진 재즈 공연 시리즈를 만들어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재즈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다. 재즈란 장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삶의 여유로움을 전달하기 위해 문을 연 재즈전용 문화공간, KT 아트홀에서 펼쳐질 재즈 서밋에서는 1000원으로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재즈 클럽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커플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새봄 새롭게 시작하는 재즈 서밋에서만 접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생활을 기대해본다.
광화문에 새로운 재즈의 명소가 될 ‘KT 아트홀’은 현재 ‘T샘’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존의 ‘T샘’이 클래식부터 비보이댄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위주로 운영되었다면, 4월 13일 새롭게 오픈하는 KT 아트홀은 재즈 전문 공연장이 될 것이다.
◈ 4월 참여 ARTIST
1. 피아니스트 민경인 (4월 9일, 30일 19:30)
Min Kyung in / ミンキョンイン
재즈 피아니스트의 젊은 리더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은 전제덕, 웅산 등의 음반, 공연 작업을 통해 작곡가, 편곡자, 프로듀서로의 재능을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현재 한국 재즈 씬에서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과의 협연으로 재즈계의 젊은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연주를 통해 한국 재즈의 미래를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 양능석(4월 10일 19:30)
Yang Neung Suk / ヤンヌンソグ
백제예술대학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트리오로 양능석(콘트라베이스), 한순욱 (Drum)과 최지훈 (Piano)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년동안도, 워터콕, 끌레, 올드파, 야누스, pinot등 다수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베이시스트 'Charlie Haden' 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그의 연주곡들을 위주로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들을 들려줄 것이며 그 외에 팀의 리더인 베이시스트 양능석의 자작곡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콘트라베이스가 들려주는 중후한 사운드에 편안하게 몸을 맡길 수 있는 차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3. Ayo(4월 11일 20:00)
지난해 첫앨범 'Joyful'을 발매한 아요는 프랑스에서 대히트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유럽 전역은 물론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에 삽입된 'Down On My Knees'는 앨범의 첫 싱글로 포크풍의 멜로디에 친숙한 레게 비트가 어우러진다.
Ayo의 음악은 한 마디로 담백하기 이를 데 없다. 자신의 복잡한 문화적 배경을 지극히 순박한 음악으로 길어내는 재주를 가졌다. 가랑가랑한 어쿠스틱 기타와 타악기 소리, 바닥에서 꾸준히 넘실대는 하몬드 오르간 이나 아코디언, 하모니카의 음향 속에서는 솔, 블루스, 재즈 등 다양한 자양분 가운데 레게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4. 홍순달 (4월 12, 26일 19:30)
Hong Soondal / ホンスンダル
색소폰 나잇
대학 시절 클라리넷을 전공하여, 클래식을 기초로 한 음악적인 면을 색소폰의 음색으로 풍부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색소포니스트, 홍순달.
92년 정통적인 재즈의 기초를 쌓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50년 전통의 재즈 스쿨 Iida 졸업한 그는 한일과의 국제적인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Jazz Saxophone Quartet과 Soloist Jazz Big Band를 결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대중적인 재즈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재즈 연주를 들려줌으로써 재즈를 처음 접한 이들도 쉽게 재즈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5. WORK (4월 13일 19:30)
ワ―ク
WORK는 즉흥연주를 기반으로 Rock, Folk, New age 등 여러 장르를 연주하는 컨템퍼러리 재즈밴드이다.
기타리스트를 중심으로 4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2004년에 결성한 밴드로서 기타 – 김광희 , 피아노 – 박영기 , 베이스 – 구교진 . 드럼 – 신동명 이렇게 네명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들은 현재 팀 활동 외에도 라이브 세션 및 방송 세션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밴드 스스로 작곡하고 편곡한 곡을 가지고 친근하고 보편적인 멜로디구성에 각 악기들이 즉흥연주를 하는 메인 스트림 재즈 형식의 연주 스타일이지만 곡의 표현 방식은 어쿠스틱 악기만을 이용한 서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스타일과 때로는 기타 신디사이저등을 이용, 일렉트로닉한 분위기를 첨가하여 신나고 파워풀한 전개를 펼쳐 나가기도 하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 주려하고 있다
각 악기간의 인터 플레이를 통해 재즈의 묘미를 잃지 않는 가운데에서 탄탄히 짜여진 편곡과 팀워크를 통해 WORK 만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6. 굿타임 공연(4월 14일 14:00)
Good time Performance
굿타임 극단 청소년봉사단원들과 '굿타임 극단'의 새로운 주제인 'Think Korea'를 주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한 문화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수를 제공하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역량을 바로 알리는 공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Think Korea 굿타임 공연은 전국의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서 한국의 전통적인 소리와 감각적인 현대 문화 컨텐츠 와의 어울림을 통해 즐거움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나눔 공연을 지향한다.
7.양정림 트리오 (4월 14일 19:30)
Yang jung rim / マンゾンリム
베이시스트 양정림은 JASS 1기 졸업생으로 임인건 트리오, 유승호 트리오와 함께 활동하였다. 신인 재즈 뮤지션으로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에 출연한 바 있으며 블루문, 올댓재즈 등 다수의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연주할 윤석철(피아노)은 제3회 울산재즈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Portrait 1집 앨범 녹음에 참가하기도 했다. 김영진(드럼)은 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고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EBS SPACE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실용음악학원 강사 및 다수의 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8. 이인관 프로젝트 (4월 15일,16일 19:30)
Lee Inkwan / イインカン
스무스 재즈와의 조우
부드러운 재즈. 매혹적인 색소폰이 전하는 Smooth Jazz! 재즈 초보자도 OK!!
우리에게 익숙한 스탠다드 재즈를 자신들만의 부드러운 스타일로 풀어내는 이인관 프로젝트는
국내 최고의 세션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로 나른한 봄날에 잘 어울리는 스무스 재즈의 진수를
들려줄 것이다. 도심에서 들어서 더욱 감미로운 사운드. 스타일리쉬한 시티 재즈 속으로 빠져보자.
9.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 (4월 17일 20:00 , 22일 19:30)
Hatashuji / ハタシュジ
일본에서 불어온 재즈 향기
일본 출신의 하타 슈지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이다. 일본 오사카 지방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블랙캔디’의 멤버이자, ‘오
모리 밴드’라는 이름으로 1997년부터 매년 봄,가을 두 차례씩 한국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솔로와 밴드 등 다양한 구성으로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발리
재즈 페스티벌', '홍콩 재즈 페스티벌' 등 해외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세계적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06년 오랫동안 준비해온 자신의 자작곡을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한 화제작 「Shizuki」을 발표
한 하타 슈지의 달콤한 기타 사운드에 젖어보자.
10. 허소영(4월 18일 19:30)
Heo So Young / ホソヨン
재즈 보컬리스트로 올해 EBS SPACE 공감에서 열린 '2007 NEW JAZZ STARS '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출연. 멜론 라디오 알렉스의 달콤한 음악데이트 'ALL THAT JAZZ' 진행하고 있으며 전주국제영화제 등 음악 이외의 다양한 행사에도 참가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허소영 보컬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여러 클럽씬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기대되는 신인 보컬리스트이다.
11. 정유정 트리오(4월 19일 19:30)
Jung Yujung / ジンユ―ジン
정동극장,LG 아트센터, 폴리미디어등의 콘서트와, JARASUM JAZZ FESTAVAL, MBC
수요예술무대, 천년동안도 Jazz club 등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 대사관 초청연주(한상원밴드),CAMP WALKER, CAMP HENLEY 등 흑인교회 콘서트등과 Black Gospel Artist, Joe Pace를 만나는 경험 등 많은 훌륭한 음악가들과의 연주와 작업을 통해 함께 음악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갔으며, 이제 나만의 소리와 색깔을 가지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12. 말로 (4월 20일, 23일 19:30)
Malo / マルロ
JAZZ로 표현하는 자유
독특한 보이스로 전형적인 블루스 사운드를 들려주는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가운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녀는 재즈 스탠다드뿐 아니라 '벚꽃지
다', '1994, 섬진강' 등 한국적인 재즈를 노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캣과 악기와의 인터플레이(
대화하듯 주고받는 연주 형식)를 통해 재즈가 가진 자유로움과 즉흥의 묘미를 유감없이 보여줄 말로의 무대는보사노바, 스윙 등 다양한 리듬의 연주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13. 정용도 트리오(4월 21일 19:30)
Jung Yong Do / ゾンヨンド
이솝이라는 동화적인 모티브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트리오 연주 활동 중인 팀이다. 피아노에 임보라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과를 졸업했으며 임인건, 최장현, 이노경을 사사했다. Jazz Quartet 'Way Out', 'Aesop' 트리오를 결성하여 다수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드럼의 유성제는 'Sound Collage' 퀄텟, 'Aesop' 트리오, '김민규 Trio'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발에도 참가 하였다. 베이스의 정용도는 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재즈 클럽을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 멤버 모두 실용 음악 학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14. C2K (4월 24일 19:30)
C2K Trio는 켄지 오메(색소폰), 김창현(베이스), 크리스 바가(드럼)로 구성된 색소폰 트리오이다. 국내 최고의 여러 뮤지션들과 작업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이스 연주자 김창현,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뮤지션 켄지 오메와 크리스 바가, 삼국의 뮤지션이 의욕적으로 결성한 재즈 트리오이다. 세 명의 뮤지션의 이니셜로 이름 붙여진 C2K Trio는 첫 번째 앨범 「Unbalanced Beauty」(2006년 6월)에서 ''Just One of Those Things''를 제외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창의적인 작곡과 실험적인 사운드를 제시하고 있다.
15. 서영도 트리오 (4월 25일 19:30)
Seo Youngdo / ソヨンド
재즈계의 아우토반!
올해 한국 대중 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연주, 최우수 재즈 앤 크로스오버 앨범상 수상
2004년에 일렉트릭 베이스 연주자 서영도를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정수욱, 드러머 이덕산이 만나 결성된 팀으로 서영도는 전제덕, BMK, 이소라 등 많은 유명 뮤지션들의 음반과 라이브 공연에서 세션으로 활동하며 현재 한국 최고의 베이스 연주자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버클리 출신의 실력 있는 기타리스트 정수욱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1집 앨범을 프로듀스
하였으며 드러머인 이덕산은 퓨전 밴드 ‘더 버드(The Bird)''의 멤버로, 여러 뮤지션의 세션 활동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음악은 즉흥적으로 풀어가는 ‘잼 밴드 스타일’이 특징이며, 일렉트릭 악기가 뿜어내는 파워풀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자유와 열정 그 자체!
16. 모이다 (4월 27일 19:30)
Moida / モイダ
모두 신나게
5인조 재즈 팝 밴드 ‘모이다’.
2000년에 결성하여 재즈에 펑크, 소울, 팝 등을 혼합하여 대중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이들은 재즈클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하여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작년 2월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한 모이다는 스스로의 음악을 ''Urban Jazz Pop''이라고 칭하며, 재즈에 현대적 감각과 팝의 친근함, 펑크의 그루브감을 녹인 음악을 담아냈다.
밴드 모이다가 들려주는 유쾌하고 신나는 재즈로의 여행!
17. 국악의 밤(4월 28일 19:00) – 이금희의 음악 편지
Traditional Music / 伝燈音楽 - イグムヒのおんがくの手紙
ㅁ
국악 방송 공개 녹화 - ‘이금희의 음악편지’가 전하는 음악이야기 <사랑할까요?>
우리음악과 재즈가 만나는 다정다감(多情多感), 특별한 음악이야기를 전합니다.
국악방송(FM 99.1MHz)에서 ‘이금희의 음악편지’가 전하는 음악이야기 <사랑할까요?>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저녁 7시, KT아트홀에서 마련합니다.
4월에 전해드리는 음악이야기에서는 열정의 해금 디바 ‘꽃별’이 전하는 우리음악과 재즈의 향기로운 만남을 준비합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국악 연주인 ‘꽃별’이 들려주는 국악과 재즈의 특별한 조우
* 방송 일시 : 2007년 4월 29일(일) 22:00
* 이 방송은 라디오 코리아를 통해 미국 전 지역에도 전해집니다.
18. 미씽 아일랜드 (4월 29일 19:30)
Missing Island / ミシンアイランド
잃어버린 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
지난 10여 년간 재즈계 에서의 활동은 물론, 자우림을 비롯한 대중음악 세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준익의 어쿠스틱 밴드.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2000학번 동기인 기타리스트 김정환, 베이시스트 조준수와 함께 2005년 3월 활동을 시작했다.
클럽 활동을 통해 이들만의 순수하고 감성적인 연주가 큰 호응을 얻게 되었고 첫 번째 앨범 를 발매 후 공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씽 아일랜드의 음악은 피아노를 위시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초점을 맞췄다. 사운드만이 아니라 감성에서도 어쿠스틱을 지향한다. 길을 걷다가도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연주할 수 있을 만큼의 심플함과 단순함, 바로 음악 자체에 대한 어쿠스틱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 4월 공연 스케줄
첫댓글 꺄~ 드디어 아는 이름이 나왔다. 서영도 트리오의 정수욱, 음 버클리 출신이었군. 전제덕 공연 때 빨간 티 입고 재밌게 생긴 사람이 연주도 잘하더라구요. 4월 25일 꼭 봐야쥐...
예약했어요. 장당 1000원. 지금 예약하면 좋은 자리로 선택해서 할 수 있네요. 동네 여러분~ 서두르세요. 쥔장 좋은 정보 고맙습네다. ^^
으하핫.. 동네잔치났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