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 시간 : 약 2시간 30분
참 가 자 : 윤풀, 외촌,능선따라,대끼리,윤성명,푸른솔, (6명)
기 타
- 찬조: 전성환,머루주 ;윤풀,생탁;박부일,생탁2;김지찬 태화루2
- 뒷풀이 : 오륜동 기와집 (박부일칭구가 종을 침)
- 날머리-지경고개서 기와집 봉고 콜함
- 마지막 이정표에서 길리 끊기는 바람에 농장울타리를 뚫고 내려옴. 코스도 단축
- 박부일찬조로 남은 경비 \100,000 지리산피서산행 경비로 사용예정.
- 다음 코스도 금정산둘레길 코스로 범어사-동래럭키 구간임.
지난 번 신라대-성지곡에 이어 이번에는 범어사-사송리 사배못뚝 까지다. 금정산 둘레길은 말 그대로 금정산을 산허리로 한바퀴 돌아보는 말 그대로 둘레길이다. 원래 코스에는 외송마을회관까지이나, 재개발 지역으로 되어 폐허처럼 되어 있어 사배못뚝까지로 단축하여 코스를 정했다.
범어사 매표소 앞에 모인 인원은 모두 6명, 울산에서 대끼리가 오고, 백두대간을 타고 있는 푸른솔 김교수가 나오고, 윤성명 동기회장이 어려운 걸음을 했는 데도 겨우 6명이다. 곰돌이한테 전화를 해보니, 표충사에 가있단다. 아마도 까빡했나 보다. ㅋㅋㅋ
이렇게 모인 6명 매표소입구에 파는 단술로 입가심한다. 하기야 단술도 술은 술이다. 오래 나두면 초가 되니까....
▲ 09:27 읽찍 도착한 푸른솔,윤풀하고 연산역에서 만나 같이 왔다. 왜 연산역에서 탔는 지 잠시 헷갈렸다. ㅋㅋㅋ
▲ 거의 동시에 도착한 동기회장 윤성명과 외촌. 외촌옆에님은 서울가는 바람에 혼자 나왔단다.
▲ 선글라스 보다 인물이 훨씬 더 좋다.
▲ 외촌...
▲ 윤회장이 단술을 돌린다. 아침이라 술은 아직 안되고, 같은 술이니 단술도 입가심한다. 입구에서 산 단술이다.
▲ 10:15 90번 버스를 몇대 더 기다려 보다 증명사진을 찍고 출발을 한다.
▲ 너부 땡겼는 지 사진이 흐리다. 오늘 비가 온다해서 디카를 바꿔가지고 왔다.
▲ 지장암 조금 못 미쳐 건너편 의상대 쪽을 바라본다.
▲ S 라인 같은 오솔길이다. 숲이 짙어 날이 좀 어둡다.
▲ 10:29 지장암을 통과한다.
▲ 체육시설이 있는 평상에서 가져온 태화루를 맛보고....
▲ 멋진 대숲도 지나고...
▲ 이정표 앞에서 좌로부터 푸른솔,외촌,윤성명동기회장,대끼리,능선따라.
▲ 윤풀버젼.
▲ 노포동 정비창 근처를 지난다.
▲ 11:13 지룡마을 위 체육시설.
▲ 11:26 갈림길 쉼터에서 휴식
▲ 태화루 마지막 병을 딴다.
▲ 11:49 녹동소류지 이정표. 이 것 바람에 생고생했다. 이쪽으로 내려가니 길이 끊기고 농장 철조망으로 길이 차단되어 있었다.
▲ 무조건 밑을 보고 내려가 탈출은 한다. 그 와중에 윤성명회장은 땡벌한테 몇방 맞았다. ㅋㅋㅋ
▲ 12:12 겨우 농장지대로 탈출하고 나서 증명사진을 찍는다.
▲ 여주인에게 길은 물으니, 여기가 녹동마을이란다. 부산쪽이다.
▲ 올려다 본 계명봉,뒤에는 장군봉인성 싶다.
▲ 양산 동래 경계빈가?
▲ 지경고개에 도착한다. 봉고를 부르고 나서 건널목 근처로 이동...
▲ 드디어 소나기가 내린다.
▲ 막걸리 한잔하다 딱 걸린 푸른솔과 능선따라.
▲ 건너편 나무밑에서 소나기에 얻어 맞는 둘사람을 지켜보고 있는 칭구들. 얼굴표정이 재밌다.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