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전국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바 있는 덕수 야구팀에게 금년도에도 기쁜일이 생겼다.
비록 금년도 첫 전국대회인 황금사자기 우승기를 되찾아오지는 못했지만 우승 못지 않은
2015년도 프로야구 신인 선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명(LG:포수 김재성, KT:투수 엄상백)이
우선 지명을 받은 것이다.
우선 지명이란 2015년도 신인 지명에 앞서 Team별 가장 우수한 선수 1명씩 우선 지명해 가는
것을 말하는데 그야말로 최고 선수여야 선발이 되는 것이며 따라서 지명 받으면 계약금이
타 선수에 비해 월들 많다는 것이다.
그 동안 뒷바라지 한 부모에게 한순간에 효도를 하는 순간이기도 하며 학교에는 따로
KBO(한국야구위원회)에서 계약금액의 7%를 야구 발전 기금으로 수여하게 되므로
명예와 실리를 함께 챙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201년도 고교 주말 야구도 6월 마지막주말에 모두 끝 마쳤고 이제 앞으로
전국대회 5개대회가 남았는데 덕수는 이 대회에 모두 참석할 가능성(전국체전 선발전 미확정)이
있으므로 작년 보다는 적지만 한두개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도 주말 야구 전반기에는 청룡기 선발전이므로 타 팀에 져주기만 하였고 후기리그에서는
제대로 경기를 진행하여 결국 5전승 우승을 하였다.
KT에 지명 받은 투수 엄상백
LG에 지명 받은 포수 김재성
2014년도 주말 야구 서울권 A조 전적표
첫댓글 덕수야구 대단해요
임대장같은 헌신적인분들의
노고라고 여겨집니다
뜨거운태양아래 펼쳐지는
청룡기대회가 기다려집니다
덕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