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호흡은 쉽게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공병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러한 단전 호흡과 단전 단련법들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아주 자연스럽게 수행을
하실려면...
반드시 !! 주문수행을 병행하십시요!!
주문수행을 하면 집중과 호흡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초보자들은 단전호흡을 하실때, 여러가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제가 직접
경험해본바로는 주문수행을 병행하다보면 부작용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좋은 주문은 영혼을 맑게 해줍니다. 그리고, 단전호흡의 깊이를 더욱더 깊게 해줄 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단계를 가게 해줄거니까요.
=====================================================
丹田呼吸法
(1) 단전이란?
단전이란 글자 그대로 붉은 밭이다. 붉음은 피이며 피는 곧 氣이다. 농사를 지을 때 밭이 좋아야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듯이 단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개인마다 달라질 수가 있다.
(2) 丹田의 위치
우리 몸에는 누구를 막론하고 단전이 9개가 있다.
먼저 하단전인 氣海丹田에 대하여 소개하면 우리 몸은 두 가지로
이루어 졌는데 하나 水인데 水로 모든 지체가 형성되어 있다. 이것을
옛 사람이 體라고 했다. 그리고 이 지체를 기가 움직인다. 그래서 기를
用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氣海丹田인 하단전은 물과 氣를 닦아서 더 좋은 물과 氣를 만드는 지체를 말하는 것이다. 즉, 단전이란 좋은 밭으로, 좋은 밭이란 씨를 심으면 질도 좋아지고 양도 많아지는 밭이다. 그러므로 그런 밭과 같은 지체란 바로 腎臟이다.
우리가 이미 잘 아는 것과 같이 신장은 우리 몸 속에 들어오는 물을 정려해서 온몸에 보내주는 장기이다.
상단전은 우리의 뇌이다. 그것은 氣丹田이라고 한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인 기를 뇌에서 생산해서 각 지체 구석구석 보내서 우리는 활동하는 것이다. 즉 자율신경, 감각신경, 운동신경, 말초신경으로 氣를 보내어 이것으로 우리가 각종 작용하게 된다. 이 모든 신경이
바로 기의 통로이다. 따라서 이 상단전인 뇌와 하단전인 신장은
아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신장은 물을 닦아서 수시로 뇌에 보내주고 뇌에서는 보다 좋은 전기를 생성하여 물을 잘
닦을 수 잇는 전기에너지를 내려준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항상 뇌가 차갑고 신장이 뜨겁다.
수행에서는 정좌법으로 척추를 바로 하여 기를 잘 내리게 하여 하단전을 활성화하며, 신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여 물의 순환을 돕는다. 그러므로 정좌법은 단전호흡의 필수조건이다.
그 다음에 있는 것이 바로 中丹田인데 그것은 木丹田(피와 골수), 土丹田(위와 장), 火丹田(심장), 金丹田(간장)이다.
단전호흡은 절대로 코로 하는 것이 아닌 五臟六腑호흡이라
할 수 있겠다.
(3) 단전개발과 단전호흡
단전이란 붉고 좋은 밭이며 이를 갈고 닦는 단전개발을 먼저하고 그
후에 그 밭에 농사를 짓고 초가를 아담하게 지어서 자아를 그 곳에서
살게 한 후에 하는 것이 단전호흡이다. 그러므로 단전호흡은 단전시각과 단전청각의 기초작업이며 단전영각을 이루는 하나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4) 단전호흡을 위한 단전훈련법
초보자는 단전개발을 먼저 해야하고 단전개발을 위하여 단전훈련이
필요하다. 단전훈련 전에는 반드시 정좌법이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인간이 동물에게는 없는 여러 질병을 갖는 直立자세가 되면서 척추에 무리가 되어 척추의 이상으로 그 주된 원인이 되고, 또 한
가지 주된 원인은 直立자세가 되면서 심장이 너무나 과중한 일을 해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아랫배에 힘을 모았다 빼었다 하면서
가능한 그 힘의 중심을 아래로 내리는 훈련은 육체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1. 단전훈련은 단전호흡이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서서히 생활 속에서
해 나가야 하므로 언제나 시간있을 때마다 한다.
2. 단전훈련이나 단전호흡을 무슨 특허물 처럼 겁을 주거나 자기 방법만이 최고라고 하는 무리를 경계하라.
(5) 단전호흡법
좌법, 단전개발, 복식호흡이 된 사람이 단전호흡을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인간은 태어나기 전 태내에서 단전호흡을 한다. 탄생 후 유아기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성장과정에서 기어다니던 아기가 일어나 직립이 되면서 자세가 나빠지기 시작하고 심장에 무리가 생기면서 호흡이
불안정한 흉식호흡으로 변해 가는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흉식호흡-좌법으로 자세수정-복식호흡의 순으로 해야한다.
복식호흡이 이루어졌는가를 알려면
바르게 앉고 처음에는 조용히 심장의 맥박에 의식을 집중시킨다. 다음 현재 호흡을 어떻게 하고 있나하고 생각의 개입없이 그냥 주시한다. 조심할 점은 이 호흡을 관조할 때 조금도 의식의 개입없이 그냥 주시한다. 그러면 호흡의 반환점이 배꼽근방에 있는지 아직도 가슴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