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
북적북적 우리 가족
시 리 즈| 학교는 즐거워
저 자| 최형미 글 / 양아연 그림
대 상| 초등 저학년
분 야| 창작동화
발 행 일| 2013.06.17
페이지수| 80쪽
판 형| 188*245
정 가| 9,500원
I S B N| 978-89-92365-98-7 (74810)
978-89-92365-92-5 (세트)
“서연이네 집에 손님이 왔어요!
사는 곳도, 피부색도 다르지만 우리 모두 가족이래요“
우리가 잘 몰랐던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가족의 의미, 역할 등 가족의 모든 것을 알아보아요!
동화 읽는 즐거움과 지식에 대한 호기심을 한 번에!
개정 교과서와 함께 보는 <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
2013년부터 새로 시작한 교육 과정은 초등학교 1-2학년에 배우던 ‘바른생활,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을 한 데 묶은 주제별 교과서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학교, 나, 가족, 이웃, 우리나라’의 대주제로 바뀐 새 교과서는 기존의 과목별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조금 더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갖고, 주제별로 학습 내용을 심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는 새 교육 과정에 맞게 어떻게 학습하고, 주제를 어떤 방법으로 심화하면 좋을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새롭게 바뀐 통합 교과서들의 주제에 맞춰 구성하여, 스토리를 읽으며 상황 속에서 어떤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단서를 발견하고,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며, 학습 내용을 심화시켜 가는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읽기 능력을 필요로 하는 새 교과서에 맞게 동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동화 내용 속에서 전개되는 지식과 정보의 습득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합니다.
멀리 떨어져 살아도, 피부색이 달라도 가족일 수 있다고?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서연이네 가족 이야기
나를 낳아 주고 길러 준 엄마, 아빠, 나와 똑 닮은 형제자매만 나의 가족일까요?
『북적북적 우리 가족』은 서연이네 집에 이모할머니 가족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찾아보고 가족의 진짜 의미를 깨닫는 지식 정보 동화입니다.
프랑스라는 먼 나라에서 찾아온 이모할머니 가족은 서연이네 가족과 많은 것이 달라 보입니다. 겉모습도, 생활방식도, 생각도 모두 다르지요. 심지어 당숙과 마리나 모두 입양을 통해 가족이 되었다는 사실은 어린 서연이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하지만 두 가족은 함께 생활하면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입양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있을 수 있다는 것, 또 핏줄로 맺어진 가족이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지요.
서연이가 마리나네 가족과 보내는 며칠간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또 고마움을 함께 전달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갖고 있던 가족에 대한 상식을 넘어서, 시대가 변하며 함께 변해 온 가족의 의미와 형태를 되새겨 보게 합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에 대한 가르침은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아이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북적북적 우리 가족』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의 의미를 함께 고민해 보며,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몇 촌일까? 가족의 종류는 얼마나 많을까?
풍성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된 동화
『북적북적 우리 가족』은 가족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동화로, 이야기 속에 배우고 알아야 할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녹여, 동화를 따라가며 관련된 정보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가족의 역할, 주변의 다양한 가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일, 친척의 의미, 친척을 부른 말, 촌수 알아보기, 바른 식사 예절, 가족 행사, 집에서 기르는 동물과 식물 등 가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책에서는 동화의 흐름을 통해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갖게 한 후, 정보페이지로 핵심을 정리해 줍니다. 설명을 보충하는 삽화와 한눈에 들어오는 표 등으로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재미있는 동화로 읽으며 실제로 가정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해볼 수 있는 일들, 가족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집안일, 친척을 대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해 볼 수 있습니다. 『북적북적 우리 가족』은 가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부하는 데 재미를 느끼고,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고 기억하는 방법을 깨닫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추천 포인트>
․ 초등학교 교과연계
국어 3-가 5. 무엇이 중요할까?
가족1 1. 우리 가족 2. 우리 집
가족2 1. 친척 2. 다양한 가족
․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이해하고, 가족의 의미를 배운다.
책 소개
초등학교 통합 1~2학년군 ‘가족’을 주제로 하여 만든 지식 정보 동화입니다. 주인공 서연이네 집에 이모할머니와 당숙, 당숙모, 육촌 동생 마리나가 놀러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동화로 재미있게 엮었습니다. 서연이와 마리나가 만드는 소중한 추억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친척과 나의 관계를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가족의 역할과 집안일, 가족과 친척, 다양한 가족의 모습, 가족 행사, 바른 식사 예절, 집에서 기르는 동물과 식물 등 가족과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할머니의 제사를 앞두고, 서연이네 집에 이모할머니네 가족 찾아옵니다. 이모할머니네 가족과의 첫 만남은 서연이를 알쏭달쏭 궁금하게 합니다. 서연이와는 다르게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육촌 동생 마리나와 하얀 피부에 파란 눈을 가진 당숙모, 피부색은 같지만 중국 사람인 당숙, 그리고 할머니와는 다르게 화려한 겉모습을 한 이모할머니의 모습이 낯설고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색하고 낯설었던 시간도 잠시, 마리나네 가족과 생활하며 서로의 가족을 이해하게 됩니다. 가족의 진짜 의미도 알게 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다는 것도 배웁니다. 또, 어떤 가족이든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모두 똑같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서연이네 가족과 마리나네 가족은 할머니의 제사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서연이와 마리나도 둘도 없는 사이좋은 자매가 되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지요.
과연 서연이가 알게 된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서연이와 육촌 동생 마리나가 함께 보낸 시간은 서로에게 어떻게 기억될까요?
차례
손님이 오신다
집안일이란 무엇일까?
서로 돕는 우리 가족
손님이 아니라 가족
가족이란 무엇일까?
우리 주변의 다양한 가족들
집은 어떤 모습일까?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어
가족 앨범으로 보는 가족의 역사
할머니 산소에 가는 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일
친척들이 한자리에
촌수 알아보기
친척을 부르는 말
그림으로 보는 친척 관계
다 함께 먹는 저녁
바른 식사 예절
가족이 변하고 있어!
다문화 가족
모두가 가족
즐거운 가족 행사
언제나 고마운 가족과 친척
집에서 기르는 동물과 식물
․ 교과 연계
본문 이미지
작가 소개
글 최형미
최형미 작가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누가 우모강을 죽였을까?』를 통해 작가가 되었습니다. 잊고 있는 기억들을 찾아내어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작가’라고 생각해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어떤 이야기가 재미있을까 찾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봄이 좋아!』, 『시간 도둑과 사라진 방학』, 『우리 반 인기 스타 나반장』, 『스티커 전쟁』, 『선생님 미워!』, 『잔소리 없는 엄마를 찾아 주세요』, 『엄마 어릴 적에』, 『못하면 어떡해?』 등이 있습니다.
그림 양아연
양아연 선생님은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으로 생각을 표현하는 일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여 어린이 책에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린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똑똑1-2A』, 영어 그림책 『When I grow up』, 『Let’s go on a picnic』, 『What are you waiting for?』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