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편지지??ㅎㅎ 무슨 벌써 3번째야..?? 시간 너무 빨랑...
오늘은 다시 대전에 돌아왔어요.. 집에 조금 더 있고 싶었는데ㅜㅜ
내일 수업때문에 오고 말았어용..히히 오늘 병리학 과제 다 끝냈어요ㅠㅠ 몇일이 걸렸는지 모르겠어..
힘들당 이제 수치료학과제하구 내일은 해부학과제할거야!!
무지무지힘들겠지!!! 바빠서 놀틈이 하나두 안낭..헤헤
그럴수도 있겠지만 나만 힘든거 아니니까 참고 버틸 수 있어영ㅎㅎ!
오늘은 머했는지 바로바로 들을수 없어서 조금 안타깝지만..ㅎㅎㅎ
그래도 대충 상상은 가요! 또 수업듣다가 졸아서 혼나고 있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ㅎㅎ
그래도 다같이 생활하는거 슬슬 적응해갈쯤일 것 같아서! 안심되기도하고
아니면 어쩔까 싶어서 조금 걱정되기도하고..ㅎㅎㅎㅎㅎ
오늘은 과 선배님께서 저번에 과체육대회 피켓만든거 고맙다고 과자를 엄청사주셨어요ㅎㅎ
그래서 기분도 무지무지 좋아!
거기선 맛있는거 많이 못먹어서 힘들것같아요... 오빠는 살이 별로 없어서 많이많이 먹어야는데..
오빠 몫까지 내가 먹는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면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요...!ㅎㅎㅎㅎㅎ
하고싶은거 잔뜩잔뜩 생각해두고 편지도 많이좀 써봐용ㅎㅎ헤헤
보고싶은 수길이에게 항상 하고싶은말.. 만나면 잔뜩해줄게용!!!!!
얼릉얼릉 시간아 지나가라ㅎㅎㅎ그럼 안녕!
♥명민이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