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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시(폭설)에는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울산바위 울산바위(780m)는 설악산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암봉으로 남한에서 단일암으로는 가장 크고 멋진 바위로 둘레가 4km가 넘는 거대한 화강암으로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의 전망대까지는 관광객을 위해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걸어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소공원에서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 비선대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신흥사로 가는 길이 갈라진다. 신흥사 사천왕문 앞을 지나 다리 건너 오른쪽으로는 안양암이 있고, 길은 왼쪽의 계곡 옆으로 이어지고 왼쪽으로 내원암이 나온다. 내원암을 지나 계조암이고, 계조암에는 사람 혼자 밀어도 흔들리는 것으로 유명한 흔들바위가 있다. 계조암은 천연 바위동굴을 이용해 만든 암자이며, 울산바위 바로 아래에서 정상까지는 바위높이만 200여m에 달하며, 울산바위 정상부의 전망대는 두군데이며, 정상에 서면 대청, 중청봉과 천불동계곡, 화채능선, 서북주릉을 보는 전망이 아주 빼어나며 동해바다와 달마봉, 학사평저수지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울산바위의 이름은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같이 생겼다 하여 ‘울산’이라는 설과 경남 울산(蔚山)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으로,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는데.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만들어지고 말았다. 큰바위는 못 다한 한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 이때부터 울산에서 온 바위라 하여 울산바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울산(鬱山) 즉 ‘우는 산’이라는 뜻의 우리말을 한자화한 것이다. 비가 내리고 천둥이 칠때 산전체가 뇌성에 울리어 마치 산이 울고 하늘이 으르렁거리는 것 같으므로 일명 ‘천후산(天吼山)’이라고까지 한다는 기록이 신흥사지에 실려 있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양양부 북쪽 63리, 쌍성호(지금의 청초호) 서쪽에 있는 큰령 동쪽 가닥이다. 기이한 봉우리가 꾸불꾸불하여 마치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으므로 울산이라 이름하였다. 항간에서는 울산(蔚山)이라고도 한다”고 했다. ◆토왕성폭포 토왕성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에 속한다. 대승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신광폭포(神光瀑布), 토왕폭(土旺瀑)이라고도 한다. 폭포의 이름은 땅의 기운이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 괴봉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했다. 2013년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세상에 전해오기를 옛날에 토성왕이 성을 쌓았다고 하며, 폭포가 있는데, 석벽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고 기록 되어있다. 칠성봉(1,077m)의 북쪽 계곡에서 발원한 물이 토왕골을 이루어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이루고 쌍천(雙川)에 합류하여 동해로 흘러든다. 폭포를 둘러싼 석가봉· 노적봉· 문주봉· 보현봉· 문필봉 일대가 첨예한 급경사면을 이루고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 한가운데로 폭포수가 3단을 이루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절경이며,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폭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도 웅장하다. 겨울이면 해외 원정을 가기위해 빙벽훈련 장소로도 유명하며, 매년 빙병 등반 대회도 개최 되기도 한다. 빙벽과 설경도 멋있지만 눈사태로 위험한 구간이기도 하다. 2015년 토왕성 폭포쪽으로 등산로 일부 개방해 전망대에서 토왕성 폭포를 볼 수 있다. |
첫댓글 조제영님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명혜 산행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두균씨 심복자씨 설악산 신청 함니다
감사합니다
홍미연님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운옥 동참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