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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년 5월 29일 일요일 날씨: 온도가 평균 섭씨 30도 정도라서 더워서 땀이 남. 제목: 핸드볼 대 한 민 국 대승! 오늘 핸드볼 경기 대한민국:중국이 대결을 해서 그 경기를 보러 용인실내체육관에 갔다. 그리고 마침내 전반전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몰론 핸 아 사 대표 응원기구인 짝짝이로 응원하고 아빠는 북을 치며 리듬을 맞추며 우리들은 아빠의 리듬에 맞춰 응원을 열심히 했다. 그런데 오늘은 별로 지루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후반 중반까지는 말이다. 그리고 우리가 유리하게 공격을 자주하며 골을 마구 퍼부었다. 그리고 전반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잠시 뒤 후반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갈수록 점수 차가 많이 나서 20점차 이상이 나왔다. 그것도 중간 스코어 우리나라 골 30중반 중국 골은 10점 중반 쯤 이었다! 그래서 난 지겨웠다. 그리고 속으로‘아. 이 경기는 해보나 마나 우리 팀의 승리가 확실해.’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이 2~3분쯤 나왔을 때 갑자기 어떤 아저씨들이 타임도 외치지 않고 체육관 밑에 떨어져가는 테이프를 붙이려고 밟고 있었다. 그런데 한번이 아니었다. 두 번이나 붙이려고 밟았다. 그리고 타임도 외치지 않은 그 아저씨가 엄마는 이상했나 보다. 그래서 엄마는 이런 말을 했다. “타임도 안 외치고 하나?” 라고 하셨다. 나도 그러고 보니 그랬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나라가 대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체육관 속에 이런 소리가 울려 퍼졌다. “빨리 선수들에게 싸인 받으십시오.” 라고 나왔다. 그래서 난 지난 번에 받은 핸드볼 공과 청 싸인 펜을 가지고 선수에게 갔다. ‘난 누구에게 받을까?’ 하며 궁리했으나 아빠와 엄마는“다 받아.” 라고 하셨다. 그래서 다 받기로 결심을 했다. 그래서 선수에게 싸인을 받은 이름이다. 이민희, 허하나, 이미영, 강지혜, 우선희, 명복희등 여러 가지의 선수에게 싸인을 받았다. 그리고 아빠가 가장 중요한 싸인인 감독님에게 받았다. 이름은 임 영 철이다. 그래서 싸인을 공에다가 받아서 너무 기쁘다. 왜냐하면 싸인볼이 되고 나의 보물도 될수 있고 집 안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판기의 음료수를 마시고 잠시 쉬고 나서 집으로 왔다. 그리고 엄마 말에는 “네가 공을 가지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부러워 하더라.” 라고 하셨다. 그래서 난 너무 좋았다. 다음에는 이진이의 공으로 남자 대표 선수에게 싸인을 받을것 이다. 그리고 내 생각에는 이 싸인 볼이 백만 불짜리 같다고 생각된다. 오늘 하루는 최고의 하루였다. |
첫댓글 와...휘는 좋겠다. 무지 부러움ㅎㅎ
정말이지 오늘 휘의 목표는 사인볼 만들어오는 것이었는데...드뎌 그 꿈을 이루었답니다. 너무 좋아하더니 이런 일기를 썼네요.ㅎㅎ
꿈을 너무 빨리 이뤘네여~^^ 휘~좋겠다아~~!!! ^^
하하하 그 싸인 볼이 진짜 백만불짜리가 되기를^^
"다 받아"....ㅋㅋㅋ 압권이네요....ㅎㅎ
진짜로 다 받았어요. 게임 안뛴 선수까지요. ㅎㅎ 코치님 싸인만 빠졌다는...ㅋㅋ
송해림 선수 싸인은 받기 엄청 힘들텐데^^
그래요? ㅎㅎ 그날은 다들 싸인해주는 분위기라서인지 해주셨습니다. ㅋㅋ 하긴 안해주면 화장실까지 쫓아가는 투지가 있는 가족이라...ㅋㅋ
ㅋㅋ화장실까지 찾아가 손씻고 있던 오영란선수에게 싸인받고..그날 임무 완수!!ㅎㅎ
사인 다 받아~~라고 외치던 스카이님 모습이 훤합니다..^^ 저도 나중에 그런 엄마가 될려구요~사인 다 받아~ 그리고 제 남편보곤 지기님처럼 애들이랑 선수랑 같이 사진도 찍어주라 하구요.^^ 그날 정말 부러웠답니다..^^ 특히나 사인볼이 너무 부러웠답니다..^^
정말 다시 생각해도...힛^^ 제가 좀 한 적극..들이대기의 명수라고나 할까..ㅋㅋ 하지만 상대방 부담주기는 절대 하지 않는 들이대기.(믿거나말거나)ㅋ
.....그래서 난 지겨웠다.. 아고 구여워라~~ 휘가 쓴 관전기 읽는 재미도 꽤 괜챦은데요.
우리 나라도 하루라도 빨리 축구처럼 핸드볼로 유명해져서 붉은악마같은게 핸드볼 에두 생겻으면 좋겠습니다1! 그리구 규칙두 새롭게 만들어 재미있는 핸드볼 만들면 재미있겠어요 ㅋㅋ 지금두 잼있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