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수맥과터 칼럼
천(天)의 세상이 무(無)-유(有)-무(無) 하다면 지(地)의 세상은 유(有)-무(無)-유(有)하지 안겠는가?
그래서 사람은 태어나기전 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니 우리네는 그것을 두고 " 돌아가셨다 "라고 말을한다.
위에 올려놓은 방송캡쳐사진은 13년전 수맥이 흐르는 곳에 어머니의 묘를 쓰게된 후 겪게된 두 남매의 이야기를
방송화 한 내용이다.
필자또한 전국을 다니며 산소의 수맥을 감정하고 이장하는 과정에서 이렇듯 유사한 내용들을 유족들로 부터 종종듣게
되는데 절묘한것은 조상의 꿈과 수맥의 감정결과가 딱 맞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언의 메세지가 자식들 모두에게 나타나기 보다는 자신의 호소를 들어줄 수 있는 자녀나 또는 며느리에게
나타나 호소를 한다는 점은 특이할만한 사항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무언의 메세지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 춥다 춥다~를 연발하기도 하거나 초라한 행색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집에 물이샌다고 하며,천정아래서 대접을 방바닥에 놓고 물을 받는 모습.또는 옷이 물에 흠뻑젓어 있거나 , 산소안이 들여다 보니 관에 물이 넘칠듯말듯 찰랑찰랑 차있는 경우,산소에 수도 꼭지가 나와서 틀어보니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경우의 물과 관계된 수렴(水殮)..또는 벌레들이 조상님의 얼굴에 붙어서 띠여도 띠여도 떨어지지 않는등의 충렴(蟲殮)의
상태로 나타나기도 하거나 밧줄로 꽁꽁묶여서 괴로워 하는 목렴(木殮)의 상태를 생시(生時)와 같은 또렷한 꿈을 연거푸 꾸게
된다는 것이였다.
이러한 무언의 메세지를 보내주는 영적인 조상이 있는가 하면 꿈조차 보여주지 않는 조상들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무언의 메세지를 전하였음에도 묵과 (默過) 하거나 할 경우 집안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우환들이 줄을 잇는다는
점이다.
어떤 조상은 무언의 메세지를 자손들에게 전해주고 어떤 조상은 꿈에서 조차 전하지 않고 우환을 던져주는 지에 대해서는
필자도 아직까지 그 미스테리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과거 수맥의 권위자 임신부님은 그의 저서 " 수맥과풍수" 라는 책에 실린 내용을 보면 조상의 산소에 나무뿌리가 시신을 감고 있는 목렴(木殮)의 상태로 계신경우 자손들이 원인모를 머리병과 정신질환을 겪게 된다는 점을 시사한바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도 수맥을 감정하고 산소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목렴이 심한 경우 자손들중에 원인모를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사례를 볼때 수맥과 산소 그리고 조상과 자손에게는 사후 (事後)에서도 땔래야 땔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끊이지 않고
보이지 않는 형태로 존재함을 경험하곤 한다.
세상이 아무리 DIGITAL화 되고 초정밀화 되어도 종교와 무속이 존재함은 영적인 존재를 부정할 수 없음이요
생(生)과사(死)를 버릴 수 없음은 아닐까?
2004년 전북완주에서 이장전 K 모씨 모친은 낯에는 멀쩡한데 밤만되면 온몸이 가려워서 병원을 전전긍긍하였지만
가려움증의 원인도 밝혀 낼 수 없었고 치료를 거둘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조상 산소에 수맥이 흘러 이장을 하게되는 과정에서 산소에 물이 가득차 있었던 그날
이장을 마치고 난 후 모친의 피부병이 그 날 이후로 가신 사례를 떠울리게 한다.
또한 전남영광에서 수맥이 교차된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고슴도치 같은 현상의 묘를 쓴 자식이
어머니 묘를 쓰고 난 후 정신병이 들어버린 일례의 사례들은 불치병과우환이 조상들과는 관계가 있음을 대변하곤 한다.
없다고 하면 없는듯 하나 그렇다고 없다고도 할 수 없는것은 죽은자가 과거에 살아있었듯이 우리도 언젠가는 죽기 때문이며
영적인 존재로 남게되기 때문일 것이다.
글쓴이-宣人
선인수맥풍수감정연구원 전국출장 수맥과터 진단 010-6277-11936
첫댓글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