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지대 – 준비없는 이별 (1995)
지난 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 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 말 해야 할 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 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수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플 땐 어떻해야 하는지 오는 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널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아무것도 미안해 하지 마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나는 괜찮아 그래도 사는 동안 함께 나눈 추억이 있잖아
다행이야 감사 할께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수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내게 줘
안돼 지금은 이대로 떠나는 널 그냥 볼 수는 없어
차라리 나 (차라리 나) 기다리라 말을 해
영원토록 바라볼 수 있도록
녹색지대 1기로 곽창선 권선국이 결성한 남성 듀엣입니다
가수 김범룡(씨티뮤직)이 발굴한 듀오로 1993년에 결성해서
1994년 1월에 데뷔하였습니다
2집 타이틀 “준비없는 이별” 은 전작의 “사랑을 할 거야”를 이은
이 앨범의 최대 히트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