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근로자 48%가 근로소득세 한 푼도 안내 → 2014년 면세자 수 전년보다 270만명 늘어 802만명. 세법 개정과 환급 크게 늘린 탓. (한경)
*‘내 세금으로 먹고 사는 것들이...’ 이런 말 할 염치있게 조금씩은 내는 편이....
2. 남자 골프, 리우 올림픽 불참은 ‘돈’ 때문? → 세계 랭킹 1~4위 모두 불참선언. 지카 등 이유 대지만 결국은 돈 때문... 올림픽이후 열리는 대회 겨냥, 실익 적은 올림픽 포기.(조선 외)
*여자는 대부분 참석. 한국 선수 들의 참여 열의가 자극제가 되었 다는 분석도... 여자는 대회도 적고 상금도 적어(30만 vs 100만 달러) 올림픽이 더욱 특별...
3. 범죄 현장 모기잡아 용의자 혈액 DNA 채취 가능 → 모기는 피를 빨고나면 몸이 무거워져 현장에서 170m 이상 날아가지 않는다고. 경기경찰청 검시관 논문.(문화 외)
4. 크나큰, 소나무, 가물치, 풍뎅이, 칠학년일반… → 최근 데뷔한 아이돌 이름들. 작년에만 60팀 데뷔, 일단 이름부터 튀자 작명법 붐. ‘크나큰’은 실제 평균 신장이 185cm라고.(동아)
5. 유명의사 대리 수술 없어질까 → 공정위, 수술동의서 표준 약관 개정. 현재는 집도의 1명의 이름만 적으면 되지만, 앞으로는 마취의 등 참여 의료진 모두 기재. (한국 외)
6. 60대는 여행 늘고, '집값'· '육아'에 찌든 30대는 줄고... →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 분석, 60대 면세점 이용 5년새 2.6배, 30대는 전 연령층 중 유일하게 항공이용 비중 감소.(헤럴드경제)
7. 당뇨병 유전자 16개 새로 발견 → 한국 연구진 포함 美 국립 보건원 연구 프로젝트, 5개 인종 12만명 분석. 이중 PAX4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인 에게만 발현된다고.(중앙 외)
8. 같은 소득, 재산에도 건강 보험료 5.5배 차이 → 지역 가입자가 직장인보다 많아. 비합리적 건강보험료, 더민주 ‘일원화법’ 발의, 개편 논의 시동. (서울)
9. ‘세종학당’으로 해외 한국어 교육 브랜드 통일 → 그동안 ‘세종학당’(문체부), ‘한국교육원’ (교육부), ‘한글학교’(재외동포 자생조직)로 각각 운영.(세계)
10. 폭스바겐 이번엔 ‘할인’으로도 안될 걸... → 한국에서 당장 79개 차종 판매 금지 위기. 중고차값 하락 우려 등 할인해도 사려는 사람 없을 것...(중앙)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