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년산행(관악)을 마치고, 하산길
현세형님 ; 그냥 간단히 파전하고 막ㅈ걸리 한잔하고 헤어지지!! 성식형님; 허어! 왜그랴? 일년을 기다렸는디.
왈가왈부 끝에 안양으로 이동 해룡회장이 예약해둔 장어집으로 술이 줄줄이 나옵니다. 양주 포도주, 약주.....
진홍 형님의"" 위하여!!!"에 맞추어 ... 망년회 시작 현준 형님이 내놓으신 양주부터..... 한잔씩 꺽고
회식중 의논사항 결론 1. 서경 정기산행은 매월 둘째 일요일로 변경한다 2, 내년 월례산행은 한북정맥을 완료하는것을 중심으로 계획한다 3. 네째 출산시 산악회서 장학금을 지급한다 ^^*
2차 ; 노래방으로
역시 해룡회장 빽으로 맥주에 소주까지 곁들여......
열창 하사는 현세형님
김실장 노래에 흥이 돋으신 성시기형님, 얼씨구 조~~~타!!!
진홍형님. 붉으스레하신 가운데 한곡 꽝!!!!
현준 형님도 오랬만에 즐거우신듯....
가볍게 끝내시자던 현세형님도 노래 춤에 훔뻑 빠지시고
탬버린 두개도 모자라신듯 장단을 맞추고...
성시기형님 ," 못 찿겠다 꾀꼬리""에 죽은영혼도 신났는지 왠 달무리 비슷한게 영상에 잡힙니다
사진 찍다 깜짝 놀랐읍니다 .
진홍 형님 , 어깨동무에, 부르스에.............^^*
죽어도 노래는 안한다는 해룡회장 , 그래도 신나게 장단을 맞춰주고
" 사랑으로 "를 마지막으로 한해도 저물어 가네요
마지막 3차 ; 사당으로 이동 아구찜으로..... 태환 형님 마지막 한턱 쏘시고 ...
하리안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내년에 또 뵈~~~~~~~~~~~~~~~~요
p/s ; 전병추님, 정태균이 빠진걸 못내 아쉬워들 했고
송인순님 바빠 뒷풀이에 빠진것도 아쉬웠읍니다, 귀한 약주 잘 마셨읍니다
정회창 형님은 점점 왕따 분위기입니다,ㅎㅎㅎ^^* (눈도 깜짝 안하시겠지만......) 형님 향한 상사병에 전회원이 ^^;
|
|
첫댓글 흥! 지내끼리 한턱을 더했단 말가? 나 와 최해룡 부회장님을 빼먹고 지내끼리?
못찾겠다 꾀꼬리-- 조용필의 명곡 좋은 가사..
이 노래에 얽힌 김성식 비화는 나중에 또 쓰기로^^
송인순 고마워요 약술.. /난 사당에서 도망갔다오~!!
과천 운동장에서 깨워주면? 양재천까지 걸어가려했던 것을
그만 김실장이 안깨우고~(둔자바리=김사장이 애칭으로 하는말씸 ㅎ)
한원장은 사진 안찍는듯 다 찍어오면서 취중에도 잘찍고
~ 축소하여 잘도 올리시 네 ..쌩큐/
아니 벌 얼 써 ~~ 새해 인사들 나누는 중인가
꾀꼬리 비화 궁굼해지는데요,
뭔가가 있을거같다 진짜 ^^*
김성식은 왠 비화가 그리많은지?...... 난 차 안에서 졸다가 낭패를 당했시다.
ㅊㅊ 내릴때를 지나치셨나보네용 ^^*
야1 한원장!! 언론에 게재하려면 가려서 게재해야지-- 오만 잡것 다실렸으니 아휴--- 조박사가 분명히 노래방사진은 가려서실으라고(편집해서) 했건만-- 앞으론 한원장 디카 들었다 하면 피하고 본다잉 알것나! 그러니까 이날은 관악산 에서1차 장수천장어집에서 2차 안양 노래방에서 3차 그리고 사당역에서 4차--, 성식과 해룡부회장님한테 혼날까바 그냥 4호선타고 집에가야하는데 정태환 가볍게 입가심만하고 가자는 꼬임에??? 태환아! 역시 단골집 맛이좋더라 다음에는 내가 쏠께--제경표,해룡표막걸이, 김현래사장과
봉엽 와인,송인순 전통 약주,현준 위스키,현세의 명품막걸이---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였답니다 감사 합니다
^^* 아니예요, 형님! 너무 보기좋아 선별 한겁니다, 정말이예요.
수고 하셨습니다. 내년도 건강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