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토요일 오후 6시 상주소재 한국한복진흥원이 개원하며 개원 기념식 후 박술녀 한복디자이너의 한복패션쇼가 열렸다.
개원식은 경북도지사, 문광부차관 경북도교육감, 대구교육감, 경북문화재단이사장과 이배용자문위원, 프랑스대사 가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며 테이프 커딩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 관람객 없이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만 참석하였고 별도의 다과 행사도 생략, 간식도시락이 제공되었다.
춘래불사춘이라더니 야외에서 진행된 패션쇼는 공연 도중 손발이 시릴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 주최측이 초청내빈들께
방한용 담요를 제공하였으나 추워서 대부분 끝까지 참관하지 못하고 돌아간 것은 고약한 날씨탓이다.
패션쇼 출연자들은 정혜선, 박정수, 전광열, 이용식, 인순이등 낯익은 유명 탈렌트들이 대거 출동하여 행사를 빛나게 했다.
명주를 만드는 누에고치와 베틀
BTS가 공연시 입었던 한복이 전시되어 있었다.
한복의 변형이 발랄하다.
첫댓글 앉아서 좋은 구경 했습니다.수고하신 원장님!! 감사 합니다
멋진 곳 다녀오셨군요. 원장님
눈이 아주 호강했겠습니다.
가봐야할 곳이 자꾸 생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