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nin
Art Blakey and The Jazz Messengers Moanin
Art Blakey(Drums),
Lee Morgan(Trumpet),
Benny Golson(Tenor Sax),
Bobby Timmons(Piano),
Jymie Merritt(Bass)
BLUENOTE -1958년 Rudy van Gelder recording
아트 블레이키(Art Blakey(1919년-1990년)
아트 블레이키는 모던 재즈 시대에 드럼도 리드 악기이자 솔로 악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이정표를 세운 재즈 드럼의 거장이다.
아트 블레이키는 국내 재즈 애호가들에게도 익숙한 뮤지션으로 1990년대 초반 예음과 서울음반, 한국 음반 라이센스로 음반들이 발매되어 이름이 알려진 연주자이다.
필자는 서울음반에서 CONCORD JAZZ레이블 라이센스 발매된 <Keystone 3> 앨범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CD시대 블루노트 레이블에서 발매된 <Moanin>앨범을 통해서 아트 블레이키의 사운드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아트 블레이키의 사운드는 특유의 구르브한 리듬의 절정을 보여준다. 아마도 블레이키의 드럼롤 기법이나 다이나믹한 연속 타건과 스네어 드럼과 심벌즈의 교차 타건등은 하드밥 재즈 시절 드럼 사운드의 표준이 되는 이정표를 세웠다. 그래서 다른 연주다들이 기피하였던 재즈 기인 텔로니어스 몽크의 피아니즘을 가장 잘 절묘하게 받쳐주었던 드럼 연주자이다. 아울러 자신의 이름 딴 Art Blakey and The Jazz Messengers를 1954년 재즈 피아니스트 호레이스 실버와 결성하였다.
블레이키는 마일스 데이비스 재즈록 퓨전 시절 젋은 재즈 뮤지션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했던 것처럼 재즈 메신져를 통해서 클리포드 브라운, 리 모건, 웨인 쇼터, 잭키 맥린, 베니 골슨, 도날드 버드, 조니 그리핀 등을 길러냈다.
블레이키는 빌리 엑스틴 빅밴드에서 재즈 뮤지션으로 삷을 시작하였는데 그는 이 악단을 통해서 모던 재즈 시대를 연 챨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페츠 나바로등과 협연하면서 비밥 시대를 열었다. 아트 블레이키는 1954년 리더로서 솔로 데뷔음반을 EMARCY레이블에서 발매한
이래 1990년까지 많은 음반들을 발표하였다.
YouTube에서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 Moanin'' 보기
https://youtu.be/Cv9NSR-2D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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