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의 시작은 한 생각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당연하다]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아침에 일어난 것은 당연하다.
혼자 세수하고 밥 먹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대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차를 타고 출근 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이 당연하다.
부모님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사랑스런 자녀가 있는 게 당연하다.
조간 뉴스에 나오는 사건, 사고의 주인공이 내가 아닌 것이 당연하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것이 당연하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감사를 가로 막습니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기게 되고
그로 인해 하나님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경홀한 생각의 출발점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침.. 기적같은 하루가 밝았습니다.
[기적같은 하루]란 노래가 있더라구요~
그댄 꽃과도 같은 그런 향기로움으로 지친 나를 위로해 주네
그댄 별과도 같은 그런 따스함으로 나의 어둠을 비춰 주네
그댄 내겐 기적 같은 하루 오늘은 내겐 기적 같은 하루
당연한 하루가 아닙니다. 기적같은 하루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하루입니다.
[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 1장3-4절 ]
감사함이 당연함이 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 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