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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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상남도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당선증 교부식에서 밀양시장에 재 선출된 엄용수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한용 기자 |
7일 오전 경상남도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밀양시청 대회의실에서 6.2선거에서 선출된 엄용수 경상남도 밀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당선증 교부식에는 김무신 밀양시선관위원장과 선거사무관계자, 밀양시청 간부공무원, 당선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나라당 엄용수 밀양시장 후보와 無 김영기·韓 김갑 도의원 후보는 이날 김무신 밀양시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 외에도 시의원에 선출된 손진곤, 박필호, 최남기, 박삼훈, 김상득, 한원희, 허홍, 장병국, 백경희, 지정곤, 비례대표 김순필, 문정선 후보도 각 당선증을 받았다.
한편 엄용수 밀양시장 당선자는 총 선거인수 9만189명 가운데 투표에 참석한 5만8179명 중 2만8028표를 받아 2만3226표를 얻으며 추격해온 무소속 김용문 후보를 4802표차로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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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상남도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당선증 교부식에서 엄용수 밀양시장 당선자와 도·시의원, 김무신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