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다시 들려오는 나눔의 종소리
★...12월 첫날 구세군 자선냄비가 서울 명동 거리에 등장했다. ‘딸랑딸랑’ 종을 울리며 나눔을 호소했다. 강물처럼 흐르는 인파는 무심한 듯하지만 따뜻한 손길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중앙일보 |
12월 6일 목요일(음력 10월 27일)
★...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경기 서해안 지방부터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늦게부터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져 진눈깨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강원도(동해안 제외) 1~5㎝, 서울·경기(북부 제외)·경상북도 1~3㎝, 충청·전라·서해 5도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7~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홍주의기자
문화일보 |
눈썰매장 준비 한창
★...충청 전역의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천안 상록리조트 눈썰매장에서 개장을 앞두고 관계 직원들이 제빙기로 인공 눈을 살포하고 눈을 고르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천안=채원상 기자
충청투데이 |
얼음으로 둘러싸인 나무
★...4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내 한 호텔 앞 인공 분수대 인근 나무가 물이 뿌려지면서 꽁꽁 얼어있다. (연합뉴스)
부산일보 |
달콤한 한때
★...대설을 이틀 앞두고 기온이 뚝 떨어진 5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 안에서 까치 한 마리가 감나무에 달린 감을 쪼아 먹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한겨레 |
외투 입는 나무들
★...4일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도로에서 기장군 환경녹지과 직원들이 겨울나기에 들어간 열대 조경수에 짚으로 만든 보온거적을 둘러주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아일보 |
물 속에서도 산타마을이?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5일 마련한 수중산타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산타복장을 한 다이버와 함께 눈내린 산타마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길이 20m, 폭 4m 규모로 설치된 수중 산타마을은 20여채의 크고 작은 산타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6개의 작은 섬마을에 물방울 눈이 펑펑 내려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한겨레 |
올림픽공원 아이스링크 5일 개장
★...서울 가족 나들이와 사진 촬영 명소 중 하나로 5일 문을 연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올팍) 아이스링크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산타 자격 시험 치뤄요"
★...“산타클로스가 굴뚝으로 드나들면 주거침입죄에 해당될까?” 5일 산타 요원에 선발된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직원들이 ‘산타 자격시험’을 치르며 낯선 문제에 난감해 하고 있다. 신상순기자
한국일보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녹색성탄절 캠페인
★...5일 오후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시청역 지하도에서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녹색 성탄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활용 성탄절 트리용품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고유가 시대 내복이 효자!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회원들이 겨울철 난방에너지 절약을 위해 4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앞에서 내복퍼포먼스를 하며 시민들에게 내복입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채근기자
매일신문 |
사랑의 쌀 1만포 나누기, 한반도 모양 ‘사랑의 쌀’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중앙회 양곡유통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쌀 1만포 나누기’ 행사에서 현대·기아차그룹 임직원들이 쌀포대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자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이언탁기자
서울신문 국민일보 |
‘아름다운’ 홈플러스…14만점 기증
★...박원순 아름다운 가게 총괄 상임이사(왼쪽 첫번째)와 이승한 홈플러스 사장(왼쪽 두번째)이 5일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열린 홈플러스데이에서 기증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14만 점의 상품을 75개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김경호 기자
한겨레 |
서울광장 ‘빛의 축제’ 6일 개막
★...4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빛의 축제’ 루체비스타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이날 시험가동에 성공한 루체비스타는 6일 서울광장 앞 스케이트장 개장과 함께 정식으로 시작된다. 서울광장과 동아미디어센터 앞 청계광장 등에서 열리는 루체비스타는 내년 1월 6일까지 계속된다.
동아일보 |
‘사랑의 행복 온도 탑’
★...광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광주시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행복 온도 탑’ 제막식을 가졌다. 모금회는 이웃 돕기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17억2000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모금 액수가 맞춰 행복 온도 탑의 눈금도 올라간다. 프리랜서 오종찬
중앙일보 |
어르신들 짚 공예 작품
★...충남 태안군 노인대학은 4일 ‘제1회 짚 및 싸리 공예 전시회’를 열어 경로당별로 만든 작품을 선보였다.
동아일보 |
담양·장흥·완도·신안 아시아 첫 ‘슬로시티’로 슬로시티국제연맹 “전통 삶·공동체 문화 간직” 인증 전남도 “천편일률 관광 개발 안해”…3년뒤 재평가
★...왼쪽 위부터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장흥군 유치면 보림사, 완도군 청산도 논밭, 신안군 증도면 천일염. 전남도 제공
‘느리게 살기 마을’(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농어촌 4곳이 지역의 전통을 살리고 고유성을 유지하는 발전전략을 세웠다. 전남도는 5일 담양군 창평면, 장흥군 유치면, 신안군 증도면, 완도군 청산면 등 4곳이 ‘느리게 살기 마을’로 지정되면서 지역마다 독특한 자연·문화·환경·역사 등을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을 알리고 소득을 높이는 정책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4곳은 우선 지역마다 느리게 살기 마을 선포식을 열고, 슬로시티국제연맹의 사이트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등 지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지역 농산품과 공예품에 달팽이가 그려진 국제 인증 표지를 붙이고, 마을 돌담길과 다랑이논 따위 독특한 자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겨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