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북대전 톨게이트 근처, 원자력 연구소 옆 '온누리 장작 구이'에서 만나요~
총무가 와인 2병을 준비, 진숙언니가 아이스 와인 가져온답니다.
승희언니는 부안 오디 와인을 가져오구요~
저는 정말 맛있는 민속주 죽력고(32도)를 준비할게요...
오늘 와인 모임 'Blanc Noir'는 아침에 한 잔~
'Cinsaut Pinotage' - 남아프리카 와인...
생소는 프랑스 랑그독루시용에서 나오는 품종이고 삐노따쥐는 피노 누아와 생소를 접목시킨 남아프리카 대표 품종
'Cinsaut Pinotage'는 위의 두 가지 품종을 블랜딩 한 것으로 먼저 표기된 품종이 주가 됩니다...
'블랑 누아'의 멤버는 남편과 나, 단 둘 뿐...
어디서 읽었는지 와인을 마실 때는 그윽한 눈으로 상대를 쳐다봐야 한다는 아빠~
그럴 때마다 웃음이 나와서 와인을 마실 수가 없군요.. ^^
(제가 다니는 성당 옆 '뜰애'입니다 - 2차...)
(함께 불어요~ ^^ - 온누리 장작 구이에서...)
(1. '부안 참뽕' 오디 와인 - 13도)
(2. 샤또 뒤 꾸흘라 - 프랑스 보르도, 메를롯 & 카베르네 쇼비뇽 & 말벡 품종, 13.5도, 빈티지 2004년)
(3. 샤또 몽 페라 - 프랑스 보르도, 메를롯 & 카베르네 쇼비뇽 품종, 14도, 빈티지 2008년
'신의 물방울' 1권에 나오는 와인 ^^)
(4. 캐나다 아이스 와인 - 비달품종, 9.5도, 빈티지 2007년... 케익과 함께 디저트로~)
(5. 우리나라 3대 민속주 중의 하나 - 정읍의 '죽력고', 쌀 100% & 죽력, 32도)
('Blanc Noir'가 아침에 마신 남아프리카 와인 - 'Cinsaut Pinotage')
첫댓글 너무 좋은 시간들 가지셨네요~연휴들 잘 보내셔요^^
감사~ 좋은 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