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8 강능 정동진 부채길 관광
자유인 조동화는 익산에서 400여km 떨어진 정동진 부채길 관광을 다녀왔다.
익산에서 6:00에 출발한 버스는 11:50이 되어서야 정동진부채길 탐방로 입구에 도착하였다.
부채길은 천혜의 비경으로 동해안의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사용되었으나 2016년부터 일반에게 공개되여 입장료를 5000원을 받고 주민등록증을 확인후 부채길 걷는 자격이 부여 되어 70명이 인원이 일심동체로 약3km의 구간을 걸어서 관광하였다.
부채길 3km 산책로는 끝없는 푸른동해바다 청정해역이 아름다워 눈이 즐거웠으며, 아직도 남북이 대치된 녹슨철조망과 군 경계초소가 남아있어 우리나라의 슬픈역사가 남아 있었다.
정동진관광계기는 중학동창생 정귀열의 홍보로 동창생5명이 푸른 5월의 콧바람을 쐐고자 “e-편한산악회”에 동행하여
정동진관광을 하였는데, 철도에서 오랬동안 같이 근무했던 이의상후배가 ktx기장으로 근무하며 산악회임원으로 봉사활동하며 나를 반갑게 맞이하며 부채길 산책내내 맨후미에서 안내 해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여.
이의상후배도 정년퇴직을 목전에 두고 있다했다.
이의상후배가 30도 인삼주를 한병 가지고 와 버스속에서 인삼주를 권하기에 한잔 마셔보니 혀끝이 짜릿하여 인삼주맛이 아주 좋아 기분이 감개무량했다오.
행복이 뭐여.
오늘 하루가 즐거우면 되지요.
정동진관광 후 귀로길은 16:00에 출발 집에 오니 21:30이 되었다.
장도의 안전여행이었수다.
세월이 아쉬운 조동화의 벗님들!
자연이 약동하는 푸른 녹음의 계절을 뜻 깊게 희망과 행복을 싣고 관광도 하고 걷는일도하며 몸을 단련하며 세월을 달려보아야지요.
내몸은 내가 알아서 관리하며 건강해야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합시다.
조동화는 동해바다 부채길 중앙 투구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바위의 모습이 투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내려오는 설화 중 고려시대 명장인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육발호랑이의 내기두기'라는 설화가 있는데, 여기서 육발호랑이는 발가락이 여섯개인 무서운 호랑이를 뜻한다고 합니다.
커피 회 요트레스토랑의 커다란 인어 조각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멋져 사진한장 여행객에게 부탁하여 인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거대한 인어를 보고 좋다 하는 느낌이 들고 보는 느낌이 좋으니 눈이 즐겁고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 그것이 자기만족으로 행복한거여.
"E-편한산악회" 임원으로 활동하는 이의상후배와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었다.
이의상후배는 내가 아끼는 후배로서 철도에서 수십년동안 같이 근무했다.
이의상후배는 현재 KTX고속열차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의상후배도 세월을 이길수 없어 목전에 퇴직을 앞두고 있다했다.
정동진 정동심곡 부채길에는 녹슨철책선이 그대로 남아있다.
남북이 첨예히 대치되던 박정희 전두환시절에는 북한의 무장공비의 출현을 막기위해 철조망을 동해안 해변에 쳐 놓았으며 경비초소에서 군인들이 경비도 삼엄히 근무했지요.
현재에 와서는 위성의 발달로 인하여 한눈에 세계지도 곳곳을 삿삿히 볼수 있는 시대에 살면서 철책과 초소가 무슨 필요가 있겠어.
옛날의 철책선과 군시설이 볼거리가 되었수다.
<동해바다부채길은 천혜의비경이다.
끝없는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이리중학 동창생 5명이서 기념사진을 남기다.>
거대한 인어조각상을 가까이서 촬영했다.
인어도 먹어야 사는지 입에 무엇인가 물고 있구먼.
인어의 젓무덤이 몽실 몽싱하며 젖꼭지가 보인다.
정동진 회 요트 풍경이라 정동진관광에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아름다운 정경은 눈이 즐겁고 행복한것이여.
인체의 앤돌핀작용하여 기분이 좋고 몸이 가뿐함을 느끼는거여.
보이는 배의 모형이 정동진 썬크루즈호텔(sun cruise hotel)이라고 하는데, 아래에는 요트선착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대한민국이 세계의 최저출산율로 인하여 인구감소로 도시의 소멸위기를 썬크루즈호텔 차원에서 극복하고자 올해부터 직원이 첫째 출산 시 5천만원, 둘째 출산 시 추가 5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지급하는 출산 지원 복지시책 시행에 들어간다고 허는구먼.
대한민국 출산율이 0.65명이라고 하는디 국가의 모든역량을 총동원하여 신혼부부에게 결혼하여 아이를 낳을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기열 썬크루즈 호텔&리조트 회장은 "강릉시 인구도 매년 급감, 지역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역 기업 차원에서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안을 고민하다가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미래세대에 큰 힘을 불어 넣었다.
점심후 쾌방산등명낙가사를 답사했다.
등명낙가사(燈明洛伽寺)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괘방산(掛榜山)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시대 7세기에 자장율사(慈藏律師, 590~658)가 창건하였다.
6.25전쟁통에 모든 사찰의 건물이 불에 타 새로 지은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