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창세기전 패러디!!!-1-

[란크로슬]

동맹국인 블랙레이븐에가서 -패왕흑태자-님께서 퍼온 글을 올립니다..재미있어요.. ======================================================= 천리안 창세기전 포럼 GENESIS(흔히들gen이라고 부르죠..)에 있던 글인데.. 이쪽에 올리신 분도 나우쪽 창세동에서 퍼오신 글이군요^^ 쨌든 가볍게 보고 즐겨주시길~~ ------------------------------------------------------- 자 오늘은 이제 앞으로 두달 남짓 다가온 창세3 파트2의 발매를 앞두고 전작의 출연 캐릭터와 함께 과거의 작품을 반성하여 미래의 작품을 성공시킬 원동력이 될 토론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자아 우선 첫번째 주제는?......... 1.살라딘과 버몬트는 게이인가? 죠엘:........... 마르자나:........... 살라딘:야! 왜 대체 아무말이 없는거야? 반박좀 해봐. 오스만: 아니 너무 당연한 얘길 꺼내서 그만... 버몬트: 왜 형과 내가 게이야? 바이올라: 스토리를 따져 보면 금방 알수 있지. 우선 그 문제의 키스신은 빼더라도 왜 하필이면 버몬트 오빠는 내전때 솔즈베리로 피신했어? 주변의 반응으로는 아마도 거기 롤랑이 있어서 그렇다는.... 롤랑: 허억 그럼...... 버몬트: 아니야 거긴 죠엘 남작이 있어서 간거였어. 죠엘: 허억 그런 롤랑이 아니고 저를. 안됩니다 버몬트님 저는 처자식이.. 버몬트:.........-_-! 바이올라: 거기다 크림슨 크루세이더에서 나오는 우드빌가와 버킹엄가 분기와 크리사오르와 아미고 분기에서 원래 시나리오대로 라면 버킹엄가와 아미고라는 가설의 진상은 어떻게 되는 거야? 버킹엄: 아악! 안돼요 버몬트님 저도 처자식이.... 바자: 이봐 나는 손녀까지 있다고.... 알아샤: 살라딘도 그래. 왜 시반 슈미터에는 마르자나 빼곤 근육질 남자들만 우글대지? 무파카: 맞어 웬지 이상했어. 항상 웃통 벗고 다니라 그러더라고. 반항하는 발라는 얻어맞다 그만 한쪽눈을.... 일동들: 잃었어??????? 무파카: 아니 맞아서 붓기가 안빠져서 항상 안대쓰고 다녀.... 일동들: ......-_-! (시선 전부 버몬트와 살라딘 쪽으로) 살라딘: 아니 그건.... 삐질삐질 일동들: 살라딘과 버몬트 게이 확정. 다음 주제로 2.세라자드는 오버걸(over girl) 세라자드: 너무해요 왜 나같은 청순가련형 미소녀가 오버걸이란 말이예요? 일동들: 저봐 또 오버한다. 이븐시나: 그러고 보니 기억나는 군요. 아마 제가 바라몬으로 전직할때는 공격력이 약해서 용병써가며 고생고생 했는데 세라자드님은 아주 간단히 전직해서 메테오 쓰시더라고요. 버몬트: 맞아 그리고 왕궁에서도 무지 오버했어. 그냥 형이 나 이런 사람이오 하고 밝히면 끝날일을 시키지도 않은 자살을 해서 나만 쥑일놈 됐잖아. 오스만: 아마 세라자드님 메테오 맞고 죽은 npc가 여럿된다지 아마? 알아샤: 초반에 나오는 hp500 이하는 거의다 세라자드 손에 갔을걸? 마르자나: 근데 청순은 무지 떨어요. 그 정도면 청순이 아니고 청승이야. 조안: 그러고 보니 일러스트도 가장 많이 출연했어. 바이올라: 일러스트만 나왔게! 설날특집으로 한복까지 차려입고 내숭떠는 모습이란 정말...... 세라자드: 저어 나에게도 변론의 기회를..... 일동들: 세라자드 오버걸 확정 다음주제로...... 3.크리스티앙은 무능력자 크리스: 왜 내가 무능력자야? 당당한 한 시나리오의 주인공인데. 살라딘: 그러고 보면 크리스티앙의 활약은 나나 버몬트에 비하면 너무 적었어 버몬트: 원래 기술 자체가 약하잖아. 창세 역사상 유래가 없는 총기 난무 주인공이라니.... 크리스: 이봐 너희들은 내가 마이크로 디바이스로 적들을 전멸시키는 장면을 벌써 잊은거냐? 살라딘: 마이크로 디바이스란거 결국은 인공위성에서 쏘는 레이저 잖아 그럼 넌 인공위성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얘기네... 크리스: 그그그... 그건!!! 버몬트: 거기다 마이크로 디바이스는 총쓰는 캐릭터면 누구나 다 슬수 있잖아 아마도 시리우스도 쓸수있고 프랑스와즈도 쓸수있었지. 결국 인공위성만 있으면 넌 없어도 상관없다는 말이네. 크리스: 이봐 이봐... 살라딘: 인공위성도 문제는 있어. 마장기를 어쩌지 못하잖아. 그럴때좀 활약 하면 인정해 주련만 아마 그때도 거의 조안이 풍아열공참으로 해결했지. 버몬트: 거의 조안한테 매여살더라고. 이번에 파트2에서도 보면 완전히 쇼타 처럼 하고 나와서 여장부 조안한테 매달려있는 분위기더라고... 살라딘: 그러고 보면 나한테 한번 진적도 있잖아. 버몬트: 물론 나도 지긴 했지만 원래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도 있으니까 창피하진 않은데 저녀석은.... 살라딘: 그러고 보면 지 형 죽인것도 컴플렉스의 영향? 버몬트: 당근이지. 아님 왜 죽였겠어. 그냥 다리만 쏴도 될것을... 크리스: 이봐 너희들....... 일동들: 만장일치로 크리스티앙 무능력자 결정 다음 주제로.... 4.살라딘은 바람둥이 살라딘: 이봐 아까는 게이라더니 이번엔 바람둥인 또 뭐야? 오스만: 하지만 따져 보면 니가 제일 여자는 많잖아.거기다 진정한 귀축청년은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살라딘: 나에게는 세라자드님 밖에 없어. 마르자나는 그냥 동료고 얀지슈카는 소꼽친구일 따름이야. 바이올라: 저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 아니니? 롤랑: 응. 삼류 연애 시믈레이션의 남자 주인공 한테 친구들이 히로인과의 관계를 물어보면 항상 저런식으로 대답하곤 하지. 살라딘: 니들........ 마르자나: 그러고 보면 오프닝 동영상도 좀 이상했어. 살라딘님 라이벌이라면 버몬트나 오스만이 나와야 하는데 왜 알아샤가 나왔지? 알아샤: 흑흑 그때 정말 무서웠어. 전차위에서 낮잠자고 있는데 갑자기 여기저기서 폭팔이 일어나고 겨우 빠져나와 보니까 칼빼들고 나를 씨익 웃으면서 노려 보는거야. 기억나지? 나 그때 무서워서 한발 뒤로 주춤했다고. 그리고 나한테 달려들더니 갑자기.... 일동들: 갑자기? 알아샤: 망토를 확 펼치면서 '자 봐라' 라고 하는거야. 흑흑흑.... 살라딘: 그런적 없어!!!!!!! 일동들:.........-_-! 살라딘 바람둥이는 아님. 변태로 확정. 다음 주제는? 5.조안은 레즈비언 조안: 이봐! 왜 단정형인거야? 크리스: 그야 워낙에 단서가 많아서. 너 아직 나한테 밥살것도 남았잖아. 조안: 그거야 이벤트로 안나와서 그렇지 벌써 샀어. 바이올라: 그거 말고도 조안 언니는 문제가 많아. 왜 비프로스트내전때 디안이 오니깐 그렇게 필사적으로 꼬시는거지? 아델라이데: 맞아 맞아. 그리고 카트린느도 그랬다. 조안: 그거야 옛날에 동료들이 죽는걸 볼수 없으니깐... 바이올라: 단서는 또 있어. 왜 파트2 부터 간호원이야? 그 실력이면 군에 들어가야 적성에 맞는거 아냐? 하필이면 왜 여자들만 우글대는 간호원이야? 조안:아... 아.... 그게..... 마르자나: 거기다 이상한건 아포칼리포스 챕터에서는 남녀간의 썸씽이 없단 말이야. 여자가 4~5명이나 나오면서. 혹시 영입된 애들 전부다 조안이 냠냠한건? 시리우스: 그래 그래서 프랑스와즈가 아무리 댓쉬해도 날 보는 척도 않했구나. 조안: 이봐 맘대로 상상하지마! 일동들: 조안 레즈비언으로 확정. 다음 주제로..... 6.샤른호스트는 멍텅구리 샤른: 이봐 왜 애가 멍텅구리야? 나처럼 열심히 안타리아를 위해 몸바친 사람있으면 나와 보라그래. 살라딘: 몸바친 것과 민폐끼친건 별개의 문제죠. 사촌형. 대체 내 약혼녀가 누구땜에 죽은줄 아십니까? 그리고 나보고 벨제부르라뇨 눈은 대체 어디다 달고 계십니까? 크리스: 댁이 좀만 더 잘했으면 우리도 아르케까지 죽도록 고생하며 초과수당 도 없이 일할 필요 없었잖아요. 사실 한게 뭐가 있어요? 주변 돌아 다니다 민폐끼친것 밖에 없잖아요. 헤이스팅스: 전하가 자리 비우시는 바람에 전쟁이 터졌다고요. 대체 왜 버몬트를 그 자리에 올리신겁니까? 이건 명백한 빽이라고요. 시라노: 그리고 내가 물려준 아수라도 날려먹었지? 너 흑태자님 부활하시면 아마 디지게 맞을거다. 버몬트: 사실 능력있으면 뭐해. 매형 우리누나한테 쫓겨나서 열받은 김에 투르랑 한판 뜬거라면서요. 아 그러게 왜 드센 우리누나한테 설화난영참을 가르쳐 주며 가르쳐 줬으면 알아서 기어야지 왜 여자들을 아홉이나 거느리고 바람을 피워요? 누나가 그러는데 밤일도 너무 못하는 주제에 이상한 짓만 하자고 해서 메리누나한테 채칙빌리기도 질렸다는데요. 그런 취미있수? 사피알딘: 생긴걸 보라고 살아있는 변태에 걸어다니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니깐 난 나 암살하러 왔을때 가면이 해괴해서 웬 광대가 들어왔나 했다니깐...... 샤른:........정말 너무한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왕인데.... 일동들: 샤른 멍텅구리는 아님. 변태에 멍텅구리로 확정. 더이상 주제가 없는 관계로 오늘은 이만하고 다음번엔 조연들에 대한 토론을 하겠습니다. p.s 망가져라 망가져라 힘껏 망가져라..... ------------------------------------------------------- 이런글이라구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_-;; 재미 없어도 계속 올린다.. 푸하하 ======================================================= 당신의 운명을 저주하시오. -죤 팬드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