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기름에 섞은 누룩 없는 떡과 과자”
“또 그가 주께 드릴 화목제물의 법은 이러하니라. 만일 그가 감사함으로 그것을 드리거든 기름에 섞은 누룩 없는 과자와 기름 바른 누룩 없는 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과자 외에도 그는 자기 제사를 위하여 누룩 있는 빵을 그의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되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주께 들어 올리는 제사로 드리고 그것은 화목제물의 피를 뿌린 제사장의 것이 될지니라.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그것을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지니라.(레위기 7:11-15)
('This is the law of the sacrifice of peace offerings which he shall offer to the LORD : 'If he offers it for a thanksgiving, then he shall offer, with the sacrifice of thanksgiving, unleavened cakes mixed with oil, unleavened wafers anointed with oil, or cakes of blended flour mixed with oil. 'Besides the cakes, as his offering he shall offer leavened bread with the sacrifice of thanksgiving of his peace offering. 'And from it he shall offer one cake from each offering as a heave offering to the LORD. It shall belong to the priest who sprinkles the blood of the peace offering. 'The flesh of the sacrifice of his peace offering for thanksgiving shall be eaten the same day it is offered. He shall not leave any of it until morning.)”
임마누엘!!
오늘 본문에는 누룩없는 전병과 과자를 기름에 섞은 감사 제물로 드리라고 하심에서 누룩없는 전병과 과자 곧 무교병에 관하여 말씀 탐구를 하고자 합니다.
여기 ‘무교병’은 히브리어 'matstsa(맛차)'. ‘발효되지 않은 떡(unleavened bread), ’발효되지 않은 과자(unleavened cakes)를 의미합니다.
즉 누룩이 들어가 있지 않으니 발효되지 않은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50회 나옵니다.
무교병은 급히 준비된 일상 식사로 갑자기 찾아온 손님에게 제공됩니다(창 19:3; 삿 6:19-21; 삼상 28:24).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급히 떠났기 때문에 빵이 발효할 시간적 여유도 가지지 못했습니다(출 12:39).
무교 과자는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 직분에 임명될 때 희생제사에서(출 29:2), 소제의 예물(레 2:4-5)과 함께, 화목 예물(레 7:12)과 함께, 그리고 나실인의 서원을 온전히 할 때에 드려진 것입니다(민 6:15,17,19). 무교병은 광주리에 담았습니다(출 29:23; 레 8:2,26; 민 6:15,17). 레위인들은 그 제사에 수종했으며, 희생제사 후에 소제 예물의 남은 것은 제사장들이 거룩한 곳에서 먹었습니다(레 6:16; 10:12).
요시야의 개혁 때에 산당의 제사장들은 자신들의 형제들 가운데서 무교병을 먹었습니다: " "(왕하 23:9).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를 떠나던 날 밤(출 12:8)과 여정의 초기 시기에(출 12;39) 무교병을 먹었기 때문에 그 후 해마다 첫 번째 유월절이든 혹은 두 번째 유월절이든 간에 유월절 절기에는 쓴 나물과 함께 무교병을 먹었습니다(출 12:14-20; 민 9:10). 쓴 나물과 함께 먹은 그것은 고난의 떡으로 불리웠습니다(신 16:3). 원래 유월절은 하루 밤의 축하 의식으로, 일주일 동안 연속 베풀어지는 무교병의 절기와는 구분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날 모두 유월절 혹은 "무교절"로 언급됩니다. 무교병은 니산월 14일 저녁에 먹기 시작해서(출 12:15,18; 13:6; 34:18; 레 23:6; 미 28:17; 신 16:3; 겔 45:21) 일주일 동안 계속되었습니다(신 16:8은 6일 동안이라고 언급하며 제 7일은 성회의 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기간은 무교절로 불리웁니다(하그 함맛초트[hag hammassot], 출 23:15; 출 34:18; 레 23:6; 신 16:16; 겔 6:22; 대하 8:13; 대하 30:13, 21; 대하 35:17). 이스라엘 백성은 팔레스타인에 들어갈 때 길갈에서 이 절기를 지켰습니다(수 5:11).
유대인들은, 눅 22:1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언제나 유월절을 무교절과 동일시하였습니다(겔45:21). 매년 유월절과 무교절 예식 때에는, 모든 누룩은 니산월 14일 하루 동안에 전 유대 가정에서 하나도 남김없이 제거되었고, 유대인들은 그날 저녁부터 7일 동안 오직 무교병 만을 먹으며(출 20:14,20) 이집트에서 급히 도망쳐 나온 것을 기념하였습니다(출 12:34,39).
이렇게 함으로서 춘계 대청소는 제의 의식이었지만, 한편 그것은 신 누룩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야기되는 연속적인 전염병 발생을 막고자 하는 보건적인 목적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무교병은 순전한 떡 곧 누룩이 없는 떡이므로, 맛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의 순수성을 의미합니다.
이 무교병은 유월절 첫 성만찬에 사용된 떡입니다.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눅 22:7-19)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010-7134-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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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공원입니다.(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카페나 밴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다움 카페 – 아름다운 황혼 열차 –멋진 풍경 사진
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드립니다.’는 주제로 모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특별히 기도와 물질 후원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하여 공급된 성경은 약 650권 정도와 쪽복음서들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선교헌금을 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성경이 필요합니다.
*** 선교후원 계좌 농협 352- 1898- 3365-03 예금주 이 우복 ***
2.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00분까지 열리는 서울역 광장 찬양 집회에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특히 악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을 환영합니다.(기타. 트럼펫, 색소폰, 오카리나, 농악, 하모니카, 몸 찬양(워쉽) 등)
3. 저희 서울역 삶터 선교회에 매 주 토요 예배에 그리스피 도너스를 제공하는 굿 워크스 라는 구제 선교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에서 아프리카 우간다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한국 옷을 보내는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헌 옷들을 보내 주시면 귀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0 - 5549- 0569 오 석관 목사님.
첫댓글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 불만이 없는 사람이지요.
싱그러운 봄 향기와 더불어 기분 좋은 미소가 바람과 함께 솔 솔 솔 ~~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