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스무날..
어릴적에 입에 달구 살았던 섣달 스무날..
제 ..생일 입니다.. ㅎㅎ
어제는 아들 내외가 케익을 사가지고 왔어요..
내 생일 이라고.. 그런데
한살을 줄여서 촛불을 키드 라구요..ㅎㅎ
너희들 내 나이 모르니 ???
아는데요..
그런데 왜???
이제는 한살씩 줄여 가시라구요..ㅎㅎㅎ
열흘있슴 설명절인데.. 생일 이라고 찾아온 아이들..
나이 먹고 늙어가는 엄마가 안타까워 나이를 줄이고 싶어하는 그마음.
마음이 흐믓 하면서도 짠 해오네요...
열흘있슴 또 한살 먹는데...ㅎㅎㅎㅎ
첫댓글 하하!!~~나이가 줄인다고 줄여지면 얼마나 좋을까!!...센스쟁이 아들내외!! 이쁘구랴!!...ㅎㅎ
섣달 스므날 생일 축하!!!...축하합니다!!!...건강하고 즐거운날만 되어요 샬롬!!...^^
ㅎㅎㅎㅎ 고맙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날만....넵~~ 그렇게 되기를..행복한날 되세요..
나이야 먹던지 말던지.. 기억력이나 감퇴를 않했음 좋겠네요..ㅎㅎ
아들이 효자네요.. 부러워요!!!^^* 생일 축하합니다~~~
네~~ 맞아요.. 기억력 감퇴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걸림돌이지요..
나이먹는 증거..ㅎㅎ 그래도 즐겁게 행복하게 잘 살아 봐요..ㅎㅎ ^^*
욕심이 아니라 자연스런 거겠지요......나만은 안그럴줄 알았는데 라는 희망!
어느덧 돋보기가 필요하게되고
냉장고 문을 열고서도 뭘꺼내야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이고
자주하는 전화번호 하나 제대로 외우는게 없고.......
여지껏 늘여왔으니까 이제부터라도 우리 고무줄 나이로 줄여가며 살았음 좋겠어요.
축하드리며 가끔씩 샬롬님에 글도 접할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고무줄 나이 ㅎㅎㅎㅎ 그래요..지금부터.턴해서..젊은 나이로..살아봅시다...나이대로..살면서..ㅋㅋ
쉬리님..아름다운 글을 읽는 행복함.. ㅎㅎㅎ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샬롬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아름답지는 않지만.. 나이보단 젊게 살고 싶은 욕망이 넘치는 아줌마래요.. 축하 감사합니다..샬롬^^*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번 감기가 지독하긴 한가봐요.. 무쇠 같던 지기님도 방콕을 하게 만들다니요.. 몸조리 잘하시고 감기얼른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