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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8미, 사현포도 우수성 입증 우리나라 포도 품질 고급화로 국내 소비 촉진과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탑푸르트 프로젝트 시범단지 현장평가회가 사현포도로 유명한 보령에서 개최됐다. ‘탑프루트 포도‘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포도를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의해 선별한 과실을 말한다. 23일 오후 1시 30분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포도시범단지 관계공무원 및 포도농업인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는 중앙기술지원단 컨설팅 결과 단지별 문제기술 및 대책발표,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수체관리 및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시범단지별 추진상황 발표에 이어 사현포도 단지 현장평가와 시식회를 가졌다. 또 제2의 녹색 새마을운동으로 깨끗한 농촌환경과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을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사업 설명 및 수출 농산물 안전성 관리시스템의 강화됨에 따라 수출농산물 안전생산 교육도 병행실시 되었다.
시는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당도 15°Brx(브릭스)이상, 착색도는 칼라챠트 10(최상급)의 소비자 입맛에 맞는 최고품질 과실생산 기술을 확대 보급헤 외국산 과실과의 차별화를 통해 세계 최고품질의 과실로 국제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EM)발효퇴비 활용한 친환경 재배기술로 친환경인증 포도를 생산해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 이미지를 널리 홍보함은 물론 샌드힐 와인과 사현포도즙은 수출을 통하여 해외시장에도 그 명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포 사현포도는 지난 21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노지포도는 내달 20일경에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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