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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책꽃이를 짜 넣으려구요 아이들과 독서를 같이 하며 이야기꽃을 피워보렵니다 저희 마을 예닮교회 최충만 목사님이신데 책꽃이와 책장을 손수 짜주셨지요
여포님이 책상 상판을 지탱해 줄 다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거실 책꽂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컴퓨터책상인데... 어때요?
투박해 보이지만 목사님과 우리 가족의 땀과 노력이 빚은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책상입니다 이 책상을 만들어 주니 큰아들과 작은 아들이 너무 좋아라 했습니다 아이들 책상인데 삼나무라는 향나무과의 나무로 만든거지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보고 또 봐도 너무 흐뭇합니다
가운데가 큰 녀석이고 남헌 왼쪽이 둘째녀석 태봉 오른쪽이 막내 지인 입니다
큰 녀석은 범생이... 장남이라서 인지 모범생에 가깝습니다. 저희 부부가 교육등으로 집을 비울 땐 왕초입니다
둘째 녀석은 하는짖이 독특한 녀석이지요. 콜라에 밥 말아 먹고 속옷은 앞 뒤를 바꿔서 입고 개다리 춤이 일품인.....
막내인 딸 녀석은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고 엄마 대변인 역할하다가 오빠들의 미움을 많이 받습니다
큰 녀석은 담임 선생님께서 머리가 비상하다며 전국 과학 경시대회에 내보낸다고 여름 방학 동안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스스로 얻을수 있게 도와주라 하시네요 |
출처: 여포농장(www.yeopo.co.kr) 원문보기 글쓴이: 초선

첫댓글 햐.. 삼나무로.. 그거 향기가 은은하니 정말 좋죠.
드디어 여포님네 가족파악 다되었습니다. 여포-초선-남헌-태봉-지인 ^^* 삼나무 판재는 어디서 구하셨습니까?
충북 옥천 부근의 목재소에서 켜서 스팀으로 삶았습니다. 병해충예방을 위해서....
아버지의 마음을 유감없이 발휘 하셨네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 참 보기 좋습니다
삼남매가 앉아 있는 뒤의 책꽂이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생판재는 삶아야 되는군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
소나무는 (기둥) 삶지 않았더니 버섯이 남니다... 참 강한 생명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