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시가 궁금하여 드라이브, 여주라는 이름이 무슨뜻일까 궁금. 박물관해설사님의 덕분으로 검은말 여, 고울 주, 검은말이 출몰한 고장이라는 뜻을 알게됨. 여주, 충주, 원주, 공주, 광주, 주자가 고을주였구나를 새삼 알게됨.
제일 먼저 여주 시작점에 있는 이포나루터에 도착하여 한적한 강가 풍경을 봄.
넓은 고구마밭옆에있는 이포쌀밥정식집에서 참 맛있게 돌솥밥을 먹음.
식당근처 탤런트가 운영한다는 멜시보끔 분식카페를 일부러 찾아가서 탤런트 얼굴도 보는 재밌는 후식시간.
시원한 여주박물관에서 해설도 듣고, 도자세상에 있는 도자기 전시관은 너무 협소했고 활기가 없었지만 도자기 보고옴 ㅋ
박물관 옆에 있는 도자기판매가게들, 도자기 구경하며 눈에띄는 큼직하고 묵직한 2개찻잔세트 재미로 사서 엄마드림.
박물관 해설사님이 추천해주신 신륵사에서 꼭 가봐야할곳을 이정표가 없어서 확신하지 못하고 지나간듯하고 신륵사 앞 남한강변 정자에서 황포돗배를 바라봄.
해질녘 시원하게 이포나루터 건너 당남리섬의 초원을 밟고 열심히 집으로 달려옴.
함께한 님들과 즐거운 여주 구경이었습니다~ 담에 또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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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주여행 잘했어요~
여주에 대한 공부(?)와 함께 좋은시간 보냈어요.. 덕분에 감사해요😀
저도 감사해요~ㅎ
여주 신륵사 가본지 15년정도 된듯요.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생각이나네요.
저도 가까이 살면 따라가고파요~~ ㅎ
좋은 여주 여행이었어요. 강바람 쐬면서 해가 지는 멋진일몰도 좋았어요~~^^ 수고하셨어요^^
함께 즐거웠습니당~ㅎ
학교 다닐때 소풍가던곳이
영릉과 신륵사 였어요
감사합니다
멜시보끔 분식까페가
어디쯤인지요 ㅎ
이포나루터, 이포쌀밥정식 사이 근처에 있어요. 여주 멜시보끔 검색하면 주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