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또한쌍의 커플이 하나되는 장소에 섰습니다.
어느행사 소중하지 않은 행사가 없지만 결혼식은 언제나 설레이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예식 며칠 전 급하게 주례없는 예식으로 바뀌고 양가 어머님께서 함께 성혼선언문을 낭독해주시고 덕담을 준비해 오시겠다셔서 진행순서를 짜 놓았었죠~
식전 미팅을 하고 보니 양가 어머님 덕담내용이 길어서 두분이 성혼선언문을 함께 낭독하시면 덕담하실때 동선이 혼잡하여, 상의후 성혼선언문은 사회자가 낭독하고 어머님들께서 덕담만 해주시는걸로 다시 순서를 수정했습니다.
신랑 신부가 손을 맞잡고 동시에 입장해 맞절을하고 사랑의 맹세를 한 후, 양가어머님의 감사하고 꼭 기억해야할 덕담을 들었습니다.
두 어머님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로 좋은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신부 아버님께서 병환으로 참석하시지 못해 짧고 깔끔한 식 진행을 원하셔서 군더더기 빼고 깔끔한 식을 진행해드렸습니다.
마지막 행진후 사진촬영을 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주신 덕분에 힘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사회자가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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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진 및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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