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처벌만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문제행동이 사라지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는 관심을 두지 못했습니다."
"일하는 엄마라서 늘 미안했는데 일하는 게 문제가 아니었네요."
"사랑하는데 그 사랑이 잘 전해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이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자꾸 잊어버리네요."
"조금 더 일찍 부모역할을 배웠더라면.."
"실수하지 말라고만 했던 엄마...내가 하는 실수는 잊고 있었습니다."
"내가 뭘 해야 한다고만 했지 함께 하는 것은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감정을 다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서도 배우지 못해서 어려웠습니다."
"존중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지금이라도 하나씩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실수할 용기..실수를 통해 배우는 엄마가 먼저 되어야겠습니다."
"엄마라는 자리가 무겁기만 했는데 잘 몰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것..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 아이에게 봄 길 같은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엄마니까 또 다시 시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