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9편
독립한 부부
전유나
시설 사회사업가 전유나 선생님이 결혼을 앞둔 입주인을 거든 이야기입니다.
부부가 결혼과 독립 모든 단계를 스스로 경험하고 결정하게 거들었습니다.
당사자의 삶이기에 그러했습니다.
더하여,
부부의 둘레 사람을 세우기 위해 애썼습니다.
결혼 뒤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때 동네에 알고 지내며 부탁할 사람이 많아야
여느 사람처럼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당사자의 자기 삶과 둘레 사람과 어울리는 삶.
사회사업 기본이지요.
당사자는 전방에, 사회사업가는 후방에!
실천의 정석입니다.
'독립한 부부'를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첫댓글 고딘량 선생님, 김정현 선생님, 전유나 선생님 이야기에 이어
얼마간 계속 장애인 거주시설이나 주간센터에서 이뤄간 기록을 보내겠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읽어본 적 없는 글일 겁니다. 구하여 읽기도 쉽지 않은 귀한 이야기들입니다.
구슬꿰는실에서 보낼 수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평범한 부부의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 속, 멋있는 주인공은 부부였습니다. 물론 훌륭한 조연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이야기가 더욱 빛났습니다.
그들이 그들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들에게 묻지 않고 감히 나서지 않겠습니다. 그저 그들 곁에서 항상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오랜 연애 기간이 있었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은 여전히 복잡하고 신경 쓸게 많았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부부가 주연이 되어 일상을 꾸려가도록 도우며 기록을 남겨주셔서 이렇게 함께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시설에서의 독립, 탈수급의 과정, 이웃과의 문제 해결이 '프로그램'으로만 되지 않고 실제로 겪고, 살아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음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좀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기에 몰두하기 이전에 <주인공의 삶을 바라보고, 목적과 목표를 정확히 고민>하며 실천하도록 고민하겠습니다.
79편_완독하였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장애를 겪는, 겪기 쉬운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상황의 문제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부부의 신혼일기 한 편을 읽으며 따뜻한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올랐습니다. ^-^
귀한 글 감사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이희민씨와 양귀진씨의 결혼 독립 사례를 읽으며
둘레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직원들, 부부와 부부의 둘레사람들 간의 결혼준비위원회는
아직 살만하구나 생각들게합니다.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던 사례였습니다.
전유나 선생님의 관점에 많은 공감을 하였으며,
세상에 장애인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장애를 겪는 겪기 쉬운 사람이 있을 뿐이라는 좋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