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사랑교회 제18차 전도모임
1. 일시: 2016년 6월 11일(토) 오전 11시~1시
2. 장소: 교회 앞
3. 참석자: 김규태 목사, 김현엽 전도사, 엄민옥 사모, 한유리 청년, 고경옥 청년, 윤장훈 청년(총6명)
4. 소감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배대대학교DFC(제자들선교회) 학생들이 교회 교육관에서 모임을 가졌기 때문에 오늘은 평소보다 30분 늦게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말씀묵상으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느헤미야 6장 15절부터 7장 4절까지를 묵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역사를 허락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악의 세력(도비야)과 긴밀한 관계를 청산하지 못하는 유대 귀족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죄를 청산하지 못하고, 악인의 꾀를 좇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느헤미야가 성벽을 완공한 이후에 하나니와 함께 충성스럽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났던 하나냐를 세워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우리교회에 이런 충성스럽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말씀을 붙들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둘째, 오늘 전도모임에 함께 참여했던 사람들로 인해 기쁨을 누렸습니다.
오늘 토요전도모임에 2명의 청년들이 새롭게 참여하였습니다. 그 중 한 청년은 타 교회 청년이지만, 전도사역에 관심을 갖고 함께 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이 형제는 대형교회에 출석하고 있는데, 이 형제는 교회에서 주로 교제 위주로 시간을 보내다보니 전도현장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해 영적인 공허함이 있다는 마음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오늘 우리교회에서 함께 전도하면서 개척교회 전도의 영성이 대단해 보인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전도가 시급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평상시에 비해 새로 2명의 전도대원이 더 참석하니까 기존의 전도대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때문에 오늘 전도의 현장은 즐겁고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전도모임 후에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함께 나누었는데, 전도 후에 먹는 밥이라 꿀맛처럼 느껴졌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청년부 제자훈련반 “예수님의 사람” 모임이 진행되었는데, 하늘사랑교회가 전도와 제자훈련을 통해 든든히 세워지고 있음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늘 전도의 현장 가운데 함께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