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카오야이 도로 확대 계획을 일시 중단을 지시
5일 아피씩 수상은 쏨폰 교통부 장관의 건의로 추진되고 있는 카오야이 국리공원을 통하는 도로 확장 계획을 일시 중단하며 천연자원 환경부 및 교통부에 대해서 계획실행에 의해 환경에 주는 영향을 조사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문제의 계획은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통하는 약10Km에 달하는 도로의 폭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하는 계획으로 예전부터 주민 단체가 환경을 파괴한다는 이유로 강력한 반대운동을 전개해왔던 계획으로, 천연자원 환경부 측은 중대한 불법행위라며 이 계획에 관여한 사람에 대해 법적조치를 강구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쏨폰 교통부 장관은 이 계획은 투명하게 진행되었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8일에 소집되는 국무회의에서 이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환경파괴 문제 등에 관한 사실관계를 보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국왕, 각료 인사를 인증
6일 푸미폰 국왕은 아피씯 수상에 제출한 새로운 각료 인사를 인증했다. 이 인증식은 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아피씯 수상에 의하면 7일에 월차보고를 위해 국왕을 배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각료의 이름은 아래와 같다.
1. 공업부 장관 : 차이욷 반왇 (นายชัยวุฒิ บรรณวัฒน์, 교육부 장관에서 이동)
2. 정보통신 기술부 장관 : 쭈디 끄라이륵 (นายจุติ ไกรฤกษ์, 신임)
3. 노동부 장관 : 철름차이 씨리언 (นายเฉลิมชัย ศรีอ่อน, 신임)
4. 문화부 장관 : 니픽 인트라쏨받 (นายนิพิกฐ์ อินทรสมบัติ, 신임)
5. 수상부 장관 : 옹앚 크람파이분 (นายองอาจ คล้ามไพบูลย์, 신임)
6. 과학 기술부 장관 : 위라차이 위라메티꾼 (นายวีระชัย วีระเมธีกุล, 수상부 장관에서 이동)
7. 부 재무부 장관 : 만 파타노타이 (นายมั่น พัธโนทัย, 신임, 마뚜푸미 党)
8. 부 교육부 장관 : 차이욧 찌라메타꼰 (นายไชยยศ จิรเมธากร, 신임, 프어펜딘 党)
▶ 태국 관광청이 아시아 지역을 향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개시
춤폰 관광 체육부 장관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있는 태국 정부 관광청(TAT)의 14개 사무실에 대해 이후 3개월에서 4개월에 걸쳐 적극적인 관광 프로모션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고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정치적인 혼란으로 4월 이후 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여행자 수가 급감해서 그 대책을 지시한 것이다.
춤폰 장관은 TAT에 대해서 태국의 안정성을 어필하도록 요청함과 함께 정부에 대해서 비상사태 선언을 다음 주 중에 해제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일 회의에서는 TAT 중국 사무소가 11개 여행회사와 협력하여 태국의 비수기 기간 중에 1만1000명을 불러 들이 계획을 밝혔고, 싱가폴,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각 사무소에서는 저가항공 AIR ASIA와 협조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에 대해서는 내년에 태국 국내에서 댄스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에서는 이미 비사 신청료의 무료화, 항공기 주기료(駐機料)와 이착륙 비용 감액 등의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춤폰 장관은 이후에 아시안 게임과 같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개최지로 입후보 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관광업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가 650만(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 증가), 관광수입이 24억2000만 바트(약 943억8000 만원 정도)로 세계적인 불황에 처했던 지난해를 상회하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 1200만 바트 강탈 사건으로 콜롬비아인에게 체포장 발행 방침
TV 방송 보도에 의하면 4일 방콕 도내의 쑤쿰빗 거리의 태국 국영 꾸릉타이 은행 본점에서 주차장에 세워둔 픽업 트럭에서 현금 1200만 바트(약 4억6800만원 정도)를 강탈당한 사건으로 경찰은 6일 콜롬비아인 절도단의 범행이라는 견해가 강해 곧 체포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픽업트럭은 대형 환전상인 Super Rich에서 현금 2500만 바트를 꾸릉타이 은행 본점으로 운반하고 있는 도중에 운전수가 500만 바트가 들어있는 봉투를 은행 안으로 가지고 가는 사이에 차 안에 있던 1200만 바트를 강탈해 도주한 사건이다.
▶ 태국 정부 지지율이 24%, 60%가「중립」
사립 Assumption 대학의 여론조사기관인 ABAC Poll Research Center가 6월4일과 5일에 방콕과 치앙마이 등의 주요 17개 도의 1,2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피씯 정권을「지지한다.」는 24.2%,「지지하지 않는다.」는 15.2%,「중립」이 60.6%로 오르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태국 탁씬 전 수상파와 반 탁씬파의 대립으로 사회의 분단이 깊어지고 있어 국민 대부분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거나 또는 명확한 태도를 밝히지 않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권의 평가는「국민화합으로 향한 자세」가 10점 만점에서 5.87점, 「빈부차 해결」이 5.69점, 「마약 단속」5.64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4.77점, 「부정부패 단속」4.12점이었다.
▶ 화재로 붕기된 센트럴월드가 7월에 영업재개
태국 유통 대기업인 센트럴 그룹은 탁씬 전 수상파에 의한 방화로 일부가 불에 타서 붕괴된 방콕 도심의 쇼핑센터인 센트럴 월드 중에 피해가 적은 북쪽의 방콕 ISATAN을 7월 중순에, ZEN 백화점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은 반년 이내에서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부가 붕괴된 남쪽은 ZEN은 재건에 1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트럴월드는 건평 55만 평방미터이며, 소매점이 500점포 이상이 입주해 있으며, 음식점이 약 100점포가 입주해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급의 쇼핑 몰이다. 센트럴월드 앞이 전 탁씬파 반정부 집회장이 되어 4월 이후부터 5월 중순까지 영업을 할 수 없었으며, 5월19일에는 탁씬파를 군이 강제진압 했을 때에 해산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약탈과 방화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센트럴 그룹〉
중국 해남도(海南島) 출신인 Chirathivat(鄭) 집안이 1947년에 태국에 창업해서 백화점 CENTRAL, ROBINSON, SUPER TOPS, 호텔 SENTARA 등의 사업으로 확장하였으며, 미국 경제지 forbes가 정리한 2009년 판「태국의 부호 40인」에 의하면 Chirathivat(鄭) 집안이 추정자산 29억 달러로 태국 3위를 차지했다.
▶ 파타야 호텔 내에서 숙부의 방을 향해 발포한 호주인 남성을 체포
방송 보도에 의하면 파타야 지역 경찰은 6일 3:00 경에 호텔 내의 객실의 문을 향해 총을 발포한 용의로 호주인 남성(21세)를 체포했다.
조사에 의하면 이 남성은 같은 호텔 3층에 투숙 중이던 같은 나라 사람인 숙부(45세)의 방문을 향해 총을 발포하여 체포되었고, 체포될 당시에 이 남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숙부의 말에 의하면 전날 범에 술을 마시러 나간 남자가 술에 취한 상태로 권총으로 문을 향해 쏘았으며, 권총을 어디서 구했는지에 대해서는 짐작이 가는 곳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숙부와 싸운 것에 분이 풀리지 않아 화를 풀기 위해 술을 마시고 술기운에 태국인에게서 총을 입수해서 권총으로 발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을 나타냈다.
▶ 자칭 경찰관이라고 하며 외국인에게 돈을 갈취한 태국인 2명을 체포
방송 보도에 의하면 촌부리의 파타야 경찰은 6일 1:00 경에 자칭 경찰관이라고 말하며 주택지에서 임대로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 트집을 잡아 금전을 갈취한 혐의로 33세와 39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하고, 마약 야아이스 0.85g 과 야바 20정을 압수했다.
이 체포는 4인조 가짜 경찰관이 외국인에게서 갈취하고 있다는 주택 경비원의 신고에 의해 실현되었으며, 4 인조 중에 2명은 경찰관 모습을 보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또한 경찰은 현장의 임대 집에서 야바 6정과 마이화나 29g이 발견되어 노르웨이인 남성(37세) 및 그 애인 태국인 여성(32세), 태국인 까터이 남성(29세)의 신병을 체포했다.
마약소지 사용 협의로 체포된 태국인 여성은 조사에 대해서 4인조가 마약 단속 중인 경찰관이라고 말하면 나타나 봐주는 명목으로 10만 바트(약 390만원 정도)를 지불하라고 요구했지만 그때 돈이 없어서 틈을 노려 경비원에게 말해 경찰에 신도하도록 말했다고 한다.
이 여성의 말에 의하면 4인조는 자신의 주위에 나타나 2만 바트를 요구했지만 가지고 있는 돈이 없었고, 입을 막기 위해 죽임을 당한 것이라고 생각해 당장 탈출 위해 같이 마약을 사용하고 있는 애인 노르웨이인 집을 조사하는 것이 좋다고 4인조에게 말해 "증인"으로 친구인 까터이와 함께 노르웨이인의 집에 데려고 갔다고 한다.
첫댓글 관광경찰 한동안 쥐죽은듯이 있겠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