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0 토요일
읽을 말씀: 시편 86-89편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86편)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3-4)
간절히 은혜를 구하며 종일 주께 부르짖는 다윗의 기도입니다. 환난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함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믿음으로 바라며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다.
2. 시온 백성의 찬양 (87편)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1-3)
시온성은 다윗성이 있는 수도요, 나중에는 성전이 세워질 자리이고 하나님나라를 상징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터전은 시온 성과 같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높이며 살아가십시다.
3.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88편)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1-2)
이 시편은 찬양을 담당했던 헤만이 밤낮으로 ‘여호와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애타게 기도하는 비탄시입니다. 고통 중에 이렇게 기도로 힘을 얻고 견디고 버티는 사람들이 성도입니다.
삶의 현실이 어렵고 힘들 때 그 아픔을 어디에다 토해 놓겠습니까? 모든 것을 다 하나님 앞에 가져와 털어놓고 기도합시다.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는 믿음을 우리에게도 주옵소서!
4. 내 주와 맺은 언약 (89편)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3-4)
89편은 국가의 위기 때에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드린 기도입니다. 주제는 <주와 맺은 언약>으로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닥쳐도 하나님의 언약과 이 기도를 기억합시다. 우리는 언약 백성으로 독수리 같은 새 힘을 공급받아 감사와 찬송으로 기쁨을 누리며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3/06/10 시편 86-89편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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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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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